[무비] 5월 다섯째주 - 디트로이트, 라이크 크레이지, 세라비-이것이 인생!

건강한 미래의 초석이 될 현재가 있는 반면모래처럼 바스러질 현재도 있다. 지금이 그렇다.[디트로이트]   CGV 인천 나는 알지 못했던, 60년대 미국 흑인 폭동 시 극심했던 인종차별의 단면을 사실감 넘치게 그린 영화. 몇편의 전작들을 통해 디테일한 연출과 몰입감의 조율은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장기로 정의할 수 있겠다. 차별과 인권에 관한 과오가 던지는 메세지는 현재도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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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5월 넷째주 -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독전, 트루스 오어 데어

근본적으로 비슷한 사람끼리 모인다. 처세술로는 해석이 빈약한 진실이다.[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CGV 왕십리 IMAX 우리나라에선 덜하지만 미국에서 <스타 워즈>의 브랜드 파워는 막강하다. 마블 정도? 그 이상이려나? 생각해보면 진짜 대단한건 디즈니다. 마블 스튜디오과 루카스 필름은 물론이거니와 픽사, 이번에 폭스까지... 인피니티 스톤 모으듯 사버린다. 어쨌든 손해보는 장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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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5월 셋째주 - 데드풀 2, 버닝, 안녕 나의 소녀

나보단 남의 행복을 빌어줄 때다.그게 나의 행복에 큰 영향을 주니까.[데드풀 2]   CGV 판교 IMAX 상스럽고 골때리고 잔인하고 엽기적이면서 가족미 물씬 풍기는게 참으로 데드풀스럽다. 포스라곤 느껴지지 않지만 개성만큼은 데드풀스러운 '엑스포스'의 등장도 큰 재미. 눈물겨운 덕후에서 성덕이 된 라이언 레이놀즈, 그 위상을 보여주는 쿠키영상은 이번 영화의 백미였다. 너무 웃겨! ㅋㅋㅋㅋ[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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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5월 둘째주 - 레슬러, 씨 오브 트리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재물을 탐하는 자가 그나마 솔직한 것 같다.명예를 쫓는 자는 음흉하고 비열한 면이 있다.[레슬러]   CGV 인천 다분히 수다스럽고 정감 가는게 딱 유해진스럽다. 영화의 큰 줄기는 막장이지만 알맞은 캐릭터들이 귀엽게 풀어나가는 상황들에 큰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코미디물.[씨 오브 트리스]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영화를 본지가 너무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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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5월 첫째주 - 원더스트럭, 챔피언,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회사가 한 정거장 위 강남구청역쪽으로 이사 갔다.마을버스, 1호선, 9호선.. 이제 분당선이 추가됐다.[원더스트럭]   메가박스 코엑스 "시궁창 속에서도 우리 중 누군가는 별을 본다." 영화를 보며 와닿던 대사. <캐롤>만큼은 아니었지만 토드 헤인즈 감독이 감성의 장인임은 다시금 동조할 수밖에 없던 아름다운 동화였다. 데이비드 보위의 'Space Oddity'가 계속 귓가에 맴돈다.[챔피언]&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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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4월 넷째주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클레어의 카메라, 살인소설

어벤져스만 보고 산다고 공공연히 말해왔는데보고나니 알겠다. 정말 그게 전부였다는 걸.[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CGV 판교 IMAX 이미 천장을 뚫고 있던 기대감 그 이상을 충족시키는 마블의 핵폭탄급 걸작. 당분간 영화를 안봐도 될 정도로 대만족이다. ^_^)b<시빌 워>에서도 느꼈지만 루소형제의 캐릭터 다루는 솜씨는 타노스급이다. 이 많은 캐릭터들을 어떻게 다 균형감 있고 매력적이게 살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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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 레드손 이어스튜디오 es100 (Radson EarStudio es100) 개봉기&사용기

정말 간만에 올리는 스터프 개봉기및 사용기... 그동안 철저한 절약모드로 아무것도 안지르고 살아서 제품 리뷰를 안쓴건 아니었고...그저, 이루지 못하는 꿈에 대한 절박함 그에따른 공황증세, 무엇보다도 마음이 불편한 일들은 피했고힐링하는데 꽤나 많은 공을 들여야했다. 그런 와중에도 지름은 계속되었고 지름은 음악이라는 장르에 대한 것들이 주를 이루게 되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레드손 이어스튜디오 es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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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4월 셋째주 - 몬태나, 나를 기억해, 크리미널 스쿼드, 판타스틱 우먼

<어벤져스1> 2012년 개봉, <어벤져스2> 2015년 개봉,<어벤져스3> 오늘 개봉, <어벤져스4> 내년 개봉. 행복한 40대~[몬태나]   롯데시네마 부평 서부극의 매력을 간만에 오롯이 느끼며 본 영화. 미서부를 다녀와서 그런지 화면에 펼쳐지는 적막하고 장엄한 풍광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는데, 그 여정에 담긴 의도와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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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4월 둘째주 - 램페이지, 콰이어트 플레이스, 그날 바다,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 머니백

올 것이 코앞까지 왔다. <어벤져스> 영접 준비로 다른 건 그닥 신경쓰이지 않는 매우 안정된 상태.[램페이지]   CGV 판교 IMAX 퍼시픽림은 도쿄를 때려 부수더니 여긴 시카고 한복판을 그야말로 박살내버리는데, 그 강도가 결코 뒤지지 않는다. 생각보다 훨씬 스케일이 커서 신나게 관람했다.[콰이어트 플레이스]   CGV 인천 컨셉의 승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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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4월 첫째주 - 레이디 버드, 바람 바람 바람, 호박과 마요네즈, 피치걸, 미성년이지만 어린애는 아냐

모든 영화가 다 보고 싶은 것은 아니다.그저 지금 좀 더 많은 영화가 필요할 뿐.[레이디 버드]   CGV 용산아이파크몰 이건 마치 <프란시스 하>의 사춘기 모습? 그만큼 캐릭터 연관성과 공간의 연결성이 높고 자연스럽다. '프란시스 하'를 연기한 그레타 거윅이 '레이디 버드'를 연출하여 끝내 아카데미까지 입성한 일련의 시리즈 같은 모양새. 재능이 많은 엔터테이너다. 자존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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