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 메가로돈, 목격자, 산책하는 침략자

스스로 떳떳하지 못한 자들에겐 대상이 필요하다.본인의 정당성을 위해 누군갈 비난해야 하는거다.[메가로돈]   CGV 인천 역대급 상어. 사이즈만으로도 압도적인데 성질까지 더러워서 여름용 액션영화로 즐기기에 손색 없다. 중국자본의 위력으로 헐리웃 영화에 중국배우들이 등장하는 걸 심심치 않게 보는데, 세계 최대 비치를 동양인으로 도배한 장면은 또다른 신기원처럼 다가왔다. 제작단계부터 스크린X를 염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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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8월 둘째주 - 맘마미아!2, 공작

공과 사를 분리하면 많은 것들이 쉬워진다.진작 그럴걸 괜히 어렵게 살았구나 싶다.[맘마미아!2]   CGV 인천 명곡의 저력이란. 같은 노래로 영화 한편을 다시 부스팅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전편에 비해 아만다의 비중이 확 줄은 것이 아쉽긴 한데(심지어 메릴 스트립은 죽었음), 전반적으로 풍성해진 볼륨과 퍼포먼스, 멋진 지중해의 풍광, 명불허전 OST 등이 여전히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딸과 엄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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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8월 첫째주 - 신과함께-인과 연, 더 스퀘어, 아이 엠 러브

모든 일엔 원인과 결과가 있는 법인데,대개의 평가는 결과의 결과로만 한다.[신과함께-인과 연]   메가박스 코엑스 장황하게 펼쳐서 깔끔하게 마무리 잘했다. 다 보고나니 부제가 참 적절했다고 느껴지는게, 1편은 죄와 벌에 대한 이야기였고 2편은 그야말로 인과 연에 대한 이야기였다. 전사를 다룬 덕에 감초에 머무를 뻔했던 해원맥과 덕춘의 이야기가 풍성하게 펼쳐지고 그 와중에 주지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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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북] 옐로우 스톤 여행 포토북

여행을 마치고 나서 사진갯수가 700개 이상이 되면 꼭 해야하는 일중 하나인. 포토북 제작.그동안은 휴식기거나, 여행을 가도 아예 카메라를 들고 가지도 않는 개인적인 여행이었기에 포토북을 제작하는것도 실로 오랫만이다. 그래서 Blurb 닷컴을 들어가보니...벌써 횟수로 2년이나 흘렀다는 놀라운 사실.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흐른다. 아무튼 포토북 제작을 열심히 했고, (제작툴도 그동안 수많은 업데이트를 통해여러가지 기능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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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7월 넷째주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인랑, 어느 가족

그러지 말지. 물어 뜯기다 결국 잊혀질 걸. 뻔뻔하지 못했던 고인의 명복을 빈다.[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CGV 판교 IMAX 톰 아저씨가 해냈다. 기복은 있지만 늘 기본빵은 하는 시리즈인데 이번에 정점을 찍은 듯. 시리즈 중 유일하게 전편 감독과 다시 작업했는데 케미나 노하우 등이 빛을 발한 것 같다. 첩보물로써의 재미뿐만 아니라 잘 구축된 캐릭터들의 조화, 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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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7월 셋째주 - 인크레더블 2, 호텔 아르테미스, 빅 식

겨울에 가고 싶던 북해도를 여름에 다녀왔다.낯섦과 설렘, 맛있는 음식과 맥주에 행복했다.[인크레더블 2]   메가박스 코엑스 '인크레더블'의 속편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인크레더블이었는데, 기어이 올해 이 영화를 다시 만났다. 최고의 이야기가 나올 때 속편을 만들겠다던 브래드 버드의 공언이 꽤나 시간이 흐르긴 했지만 빈말이 아니었고, 영화를 보는 2시간만에 그 간격은 사라져 버린다. 제작은 14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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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7월 둘째주 - 스카이스크래퍼, 서버비콘

명분은 전략이요 실리는 전술, 그게 순서다.명분의 깃발이 높이 세워져 있지 않으면 실리를 빌미로 자기도 모르게 타락할 수 있다.[스카이스크래퍼]   메가박스 코엑스 요새 열일하는 드웨인 존슨. 작년 <분노의 질주>, <쥬만지>에 이어 올해 <램페이지>, <스카이스크래퍼>까지 본인 몸집만한 영화들로 필모를 채워나가고 있다. 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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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지막 가족여행, 옐로우 스톤을 가다 - 8부 -

오두막을 떠나 도착한곳은 '세븐 시스터즈 포인트'라는 7개의 바위가 모여있는 곳.이곳이 웨딩 촬영을 가장 많이하는곳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우리가 방문했을 시에는한무리의 미국 대학생들이 한껏 미소띄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7개 바위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찍으려면 꽤나 멀리 떨어져야했기에그중 가장 특징적인 작은 바위가 사람의 얼굴 형상을 하고있었기에 이것만 몇장 단독으로 찍는것으로 아쉬움을 달래야했다. 꽤나 사람의 형태와 비슷함. 세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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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지막 가족여행, 옐로우 스톤을 가다 - 7부 -

옐로우 스톤 관광을 마치고 나서 라스베가스에서의 일정만 3일 자유시간이 주어졌다.나야물론 할게 넘쳤지만, 어머니가 심심하실거 같아서 나는 어머니를 위해 불의 계곡과 후버댐 당일치기 관광을 따로 준비해 놓았다. 저번 방문때 불의 계곡, 후버댐 일정을 단지 덥고 피곤해서취소해 관광을 하지 않았던것도 한몫하긴 했다만....어쨋든 6시간의 당일치기 일정으로 호텔로 가이드님이 픽업해서 데려오기로 한날, 근데불의 계곡이 너무 더워서 일찍 해치우고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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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7월 첫째주 - 앤트맨과 와스프, 킬링 디어, 변산

잊혀지는 영광을 허락해 달라,썰전을 하차하던 유시민의 마지막 멘트였다. 등 떠밀고 이간질하는 이별과의 품격 차이.[앤트맨과 와스프]   CGV 판교 IMAX 인피니티 워에 참전하지 않았던 앤트맨은 뭐하고 있었나? 애랑 놀고 있었다. ㅋㅋ 가족영화를 포함하며 MCU는 완전체가 된 느낌. 코믹요소를 십분 살리고 와스프까지 더해져 컸다 작아졌다 난리법석을 부리다가 역대급 쿠키영상으로 세상 가장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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