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 2월 넷째주 -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지구: 놀라운 하루, 50가지 그림자: 해방, 월요일이 사라졌다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동계올림픽을 칭찬하고 싶다.전과 달리 국민의 관심과 지지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주최측의 철저한 기획으로 이루어낸 멋진 승리였다.[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CGV 인천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하면 떠오르는 느낌이 있다. 기괴하고 잔혹하면서 미장센이 화려한, <판의 미로>의 후광 같은 건데, <호빗> 시리즈의 각본이나 <퍼시픽 림> 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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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2월 셋째주 - 블랙 팬서, 플로리다 프로젝트, 더 포스트, 아이 토냐, 골든슬럼버, 흥부

아카데미 시즌이라 좋은 작품들이 많이 개봉하고 있다.맛있는 음식, 멋진 스켈레톤, 근사한 영화들로 채운 명절.[블랙 팬서]   CCGV 인천 IMAX 올해 첫 마블 작품이자 <인피니티 워> 이전 마지막 작품. 이미 <시빌 워>에서 폭풍간지를 보여준 캐릭터라 단독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컸는데, 마블이 히어로들의 히스토리를 구축하는 정석, 그러니까 캐주얼하고 서사적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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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2월 둘째주 -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더 포리너, 베러 와치 아웃

김연아 성화, 드론 퍼포먼스, 씬스틸러 인면조.평창렬의 우려를 무색하게 만든 멋진 시퀀스들.[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롯데시네마 부평역사 잘 구축된 캐릭터 덕에 늘 기본빵은 하는 시리즈. 컨셉 자체가 퓨전이라 호러를 접목시킨 것도 무리수는 아닐텐데, 추리의 신박함 대신 개그에 힘을 더 쏟은 건 장기적으로 무리수란 생각.[더 포리너]   CGV 용산아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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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2월 첫째주 - 염력, 올 더 머니, 12 솔져스,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

일을 함에 있어 무능력보다 해로는 건 무성의요,그보다 피곤한 건 무지, 그보다 악한 건 무례다.[염력]   CGV 왕십리 IMAX 매그니토는 철만 다루니, 엑스맨으로 치면 다크 피닉스(진 그레이) 급이겠다. 우주급 캐릭터가 시장통 철거민을 위해 싸우고 있으니 스케일의 괴리감은 있다. 그러나 초능력이 있었다면 비극적이지 않았을 현실을 상상한 해학이라면... 이정도면 충분하다![올 더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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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 - 오사카, 쿄토, 나라 여행기 DAY 4,5,6 (금룡라멘, 비쿠카메라, 키무카츠, 덴덴타운, 돈키호테, 오사카 애플스토어, 소바요시, 쿠시카츠 다루마)

오사카 여행 4일차...이제 4일차부터는 특별한 계획없이 맛집을 찾아다니거나, 쇼핑을 하러 다니는 여유있는 일정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닭육수로 만든 라멘집으로 아침을 해결하러 갔다.  금룡이 건물을 뚫고 들어가 간판을 뚫고 나오는 이색적인 효과를 준 금룡라멘, 이치란 라멘보단 약간 더 저렴해 보이고 오다가다 들르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은 약간 시장통 라멘집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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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1월 넷째주 - 원더 휠, 커뮤터, 1급기밀

기록이 늦어 이 주에 주요한 감흥을 모르겠다.다만 어마어마하게 추웠던 기억은 난다.[원더 휠]   롯데시네마 부평역사 우디 앨런의 부지런함은 그의 미덕 중 최고의 덕목이다. 그다음은 지적이면서 질척거리지만 끝내 담백한 그의 스타일. 이번엔 영화의 배경과 색감이 한몫 거든다.[커뮤터]   롯데시네마 부평역사  이미지가 너무 한쪽으로만 소비 되는 배우 리암 니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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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1월 셋째주 -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그것만이 내 세상, 다키스트 아워

어휘력이 점점 퇴화되어가는게 느껴진다.책을 보던 홈쇼핑 방송을 보던 해야겠다.[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메가박스 코엑스 단순한 미로게임에서 몸집을 너무 불려 어떻게 마무리 할까 걱정반 기대반이었는데, 깔끔하고 현명하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소설 원작 영어덜트 시리즈 중에선 가장 괜찮은 완성도가 아니었나 싶다.[그것만이 내 세상]   롯데시네마 부평역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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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 - 오사카, 교토, 나라 여행기 DAY 3 (교토, 후시미 이나리 신사, 청수사, 금각사,나라, 동대사, 쯔루동탄)

오사카 여행 3일차, 오늘은 마이리얼 트립으로 예약한 교토, 나라를 하루만에 돌아보는 코스.어제까지의 부상이 심각해서 샤론파스 40개를 붙이고 여행길에 오른다. 아침 일찍부터 호텔뒷편에 차를 대기하고 우리를 기다리시는 가이드님. 아무래도 난 이런 여행이 맞는다.  드라마에서만 보던 앞좌석 목받침을 뺀 상황. 드라마에선 배우 얼굴 잘보이라는 의도지만,이건 여행자의 입장에서 앞의 경치도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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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1월 둘째주 - 코코, 다운사이징,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시그널 보내 찌릿 찌릿 찌릿 찌릿~!!족저근막염이 1년만에 신호를 보냈다.[코코]   CGV 인천 IMAX 죽음과 사후세계도 픽사가 다루면 축제다. 따듯하고 화려하고 뭉클하고 환상적인 픽사의 마법에 또한번 흠뻑 빠졌다. 가족이라는 정서 때문인지 디즈니와의 시너지도 정점에 도달한 느낌. 만족만족 대만족이다![다운사이징]   CGV 인천 초반 몰입도가 어마어마하다. 인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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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1월 첫째주 - 쥬만지: 새로운 세계, 패터슨

올해의 목표를 따로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이거 하나는 잡자 싶은게 있다. 한의원 졸업![쥬만지: 새로운 세계]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 얼마만에 쥬만지더냐. 무려 23년이다. 새로운 시대에 맞게 업그레이드 된 컨셉과 비주얼로 돌아왔다. 반갑고 재밌었음에도 예전의 향수가 더 짙어지는 건 로빈 윌리엄스의 잔상 때문인 것 같다.[패터슨]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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