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캐나다 - 나이아가라,퀘백 8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여행] 캐나다 나이아가라, 퀘백 여행기 DAY 6~8 (올드 몬트리올, 다름광장, 몬트리올 노틀담 성당, 몬트리얼 시청사, 쟈크 까르띠에 광장)
이제 퀘백 투어의 마지막날이 밝았다. 어제 가이드가 여행사에 대한 의견을 남길수 있는 설문지를 하나 줬었다. 근데 호구아이는 칼보다 무서운 펜의 능력을 지닌 녀석이라 엄청난 무기를 준셈. 결국 호구아이는 칼을 갈았고 직설적이지 않으면서 무섭게 칼을 목에 들이대는평가를 남겼다. 글보면서 참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가이드가 알아들었을지는... 아무튼 다시 여행을 즐겨야지. 이제 마지막날이기도 하고. 아침에 일어나 샤토 프롱트낙 호텔의 조식을 먹어야겠지. 그러나 그전에 어제 찍지 못했던 사진이 한장있다. 김신과 지은탁을 연결해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은빛 우편함. 이게 바로 중앙 엘레베이터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그들에겐 엘레베이터 그 자체가 중요하기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그래서 사람이 너무나 붐벼 사진을 찍..
2017. 11. 20. 20:25 written by 8Kun 댓글수
캐나다 나이아가라, 퀘백 여행기 5일차 두번째 이야기. 맛난 그리스식 식사를 마친후, 드디어 올드퀘백에 입성.북미 3대 호텔 중 하나이자, 퀘백의 상징인 샤토프롱트낙 호텔에 도착했다. 이 호텔은 마을의 가장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호텔을 꼭지점으로어퍼타운, 로워타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깨비 드라마상김신의 소유다. 옛것 그대로인 듯한 호텔의 고풍스러움과 웅장함.과연 퀘백의 상징이라 불리울만한 호텔, 호텔 근처에는 조각상들이 세워져 있고,그 앞으로는 엄청난 전망이 펼쳐지는 듀프랭 테라스. 바닥마저 나무로 되어있어서 더욱 옛스러움이 느껴진다. 오른쪽이 전망이 굉장한 곳. 이 끝없이 긴 강이 바로 세인트 로렌스 강. 날씨가 흐려 아쉬움이 크지만 올드퀘백은 날씨와 상관없이 그냥 아름답다. 그중 이호텔..
2017. 11. 20. 18:30 written by 8Kun 댓글수
[여행] 캐나다 나이아가라, 퀘백 여행기 DAY 5-1 (몽모렌시 폭포, 성안느 드 보프레 성당, 그리스식 스블라키 스테이크)
오늘은 전체 여행의 5일차, 퀘백 투어의 2일차.호텔조식으로 가볍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쁜습관 타임. 일행들은 대체적으로 무난하고 재밌었는데 우리가 중간에 끼인 손님이라 살짝 어색했을뿐. 나이가 들어 그런가 이젠 뭐 그냥 친해지면 친해지는거고아님 말고식이 더욱 심해져서 그저 무던하다. 아침을 마치고 이제 드디어 퀘백으로 이동!몬트리올 에서도 퀘백까지는 꽤 거리가 있어서 약 3시간정도의 이동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그래서 가이드는 자기 자랑을 하기시작.(자랑 절대하지 말라면서...) 예상했던데로 장교출신이며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 등등... (어제 참길 잘했음.)상당히 시트콤같은 인생을 살아오신 분인건 확실. 특히 반 이명박의 정치색을확실하게 어필하고 있는데... 우리 젊은사람들이야 당연히 괜찮겠지만, 어르..
2017. 11. 20. 16:18 written by 8Kun 댓글수
3일째날 밤 호텔에서 짐을 풀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토론토 현지에서 내 핸드폰으로 전화가 한통 왔다. 전화를 받아보니 내일 현지 투어 여행사에서 만남의 장소를 옮겨줄수 있겠냐는 전화였다. 만남의 장소에 편히 나가려고 일부러 퀄리티 호텔로 묵은건데이런건 또 호구아이가 못참는 성격이라. 니들이 와서 우리를 픽업해가!로 결론지어졌고, 아마 이때부터 뭔가 여행사에서 우리를 곱게 보지않았던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여행의 4일째 아침이 밝았고, 가이드가 우리를 픽업하러 도착했다.가만보니, 우리는 미리 여행하고 있던 팀들 중간에 끼어서 여행을 하는거였고,그래서 그 팀이 묵고있는 근처 호텔로 올수 없겠냐고 문의했던것. 불편함과 어색함이 자유여행에 길들여져서 그런건지중간에 끼어들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2017. 11. 14. 15:40 written by 8Kun 댓글수
[여행] 캐나다 나이아가라, 퀘백 여행기 DAY 3 (토론토, CN타워, 토론토 시청사, 토론토 구시청사, 이튼센터, 달라라마)
어제 미니잭팟이 터진 고갱은 게임이 잘 안풀리면 급격히 피곤해하며 입을 있는데로 벌리고 하품을 해서... 옆에 같이 있는 사람도 기운이 빠진다. 그러다가 뭐가 하나 터지면 바로 초롱초롱 해지며 밤새자고!!! 이런 캐릭터. 근데 어제 그런 그녀석이 잭팟이 터져서 거의 밤샜다. 하지만 오늘의 일정은 비교적 널널한 토론토 시내관광. 토론토 시내 관광을 하는 이유는 고갱의 숙소가 바로 토론토이기 때문. 느즈막하게 일어날수도 없이 호텔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10시쯤 기상. 이정도면 거의 누웠다가 바로 일어난수준. 안잔거나 다름없다. 나이아가라를 떠나기 아쉬워 들른 팀홀튼.정신없는 아침엔 팀홀튼이지~!! 팀홀튼 커피는 어디를 가도 쉽게 볼수있으며, 각 매장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곳. 캐나다의 국민 커피샵. 난 분명 ..
2017. 11. 9. 16:44 written by 8Kun 댓글수
패키지 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의 장점은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일정을 뛸수 있다는점.그러나 오늘의 일정은 좀 빠듯했기에, 9시즈음 일어나서 준비를 했던것 같다. 아침도 거른채 부랴부랴 헬기 투어를 하기위해 헬기장으로 향했고 헬기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0시40분. 자유여행에 이정도 이른시간이라니!? 난 이미 한번 타봤지만, 호구아이와 고광석은 처음이었던 나이아가라 헬기투어. 작년에 나이아가라 투어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이 이 헬기투어였는데, 여행을 계획시에 호구아이가 가격적인 이유로 이 투어를 포기하려고 하기에 같이 타주기로 했다. 두번이나 탈정도는 아니라서 나는 안타려고 했는데 그러면 표를 따로 사야해서 가격이 확 올라갔기에...희생정신을 발휘했음. 이곳에서 각종 기념품등을 구입할수 있다. 탐나는 마그넷들..
2017. 11. 7. 19:18 written by 8Kun 댓글수
[여행] 캐나다 나이아가라, 퀘백 여행기 DAY 1 (팀 홀튼, A&W 버거, 스카이론 타워, 나이아가라 혼블로워 크루즈,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 테이블 락)
캐나다 여행기를 시작하기전에 다시 한번 캐나다를 여행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서 다뤄본다.나이아가라 폭포가 꽤나 인상적이어서 꼭 다시 한번 보고싶다! 이런 이유가 아니다. 되려 나는 뜬금없이 도시 중간에 떡하니 있고 생각보다 작은 스케일의 나이아가라 폭포에 실망을 했었으니깐. 1. 드라마 도깨비의 도시 퀘백을 방문한다는 점 (따로 패키지 여행)2. 캐나다에서 이민 준비를 하며 거지같이 살고있는 후배 고갱을 보기위해. (고갱투어로 나이아가라 관람이 공짜)3. 토론토 시내 여행이 공짜 (고갱투어)4. 스노우볼을 포기하고 마그넷을 새로 모으고 있기에 가본곳도 또 가야됨.5. 당시 신체적 제한 때문에 나이아가라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었긴하다. (헬기 앞좌석 앉기, 제트보트타기 등등)6. 카지노 (없으면 허전한...)..
2017. 11. 6. 20:07 written by 8Kun 댓글수
[여행] 캐나다 나이아가라, 퀘백 여행기 - 787기 1등석 체험
::: 캐나다 나이아가라, 퀘백 여행기 (2017.10.21~29) ::: 일본 알펜루트 여행을 마치고 20일 오후 5시에 집에도착. 미리 싸놓은 짐을 더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캐나다행을 준비한다.하지만, 그날 늦게까지 난 늦장을 부릴수있었다. 이유는 장거리 비행이 전혀 부담이 없는 1등석을 예매해놓은 까닭. 아무리 가까운 일본이라도 채 하루도 안되는 휴식은 체력에 부담이 되고 캐나다 여행에 지장을 줄수있다는 판단에 비지니스로 가려고 마음을 먹었었다. 근데 이상하게도 캐나다 행 비행기는 비지니스가 몇개월후까지도 만석이다. 마일리지 조금만 더 쓰면 1등석이라... 그래 살면서 1등석은 한번 타봐야지!!란 마음을 굳혀 그냥 1등석으로 예약을 했다. 원래 후배가 10월말에나 휴가를 낼수있다고 하여 약간 텀을두고..
2017. 11. 6. 17:36 written by 8Kun 댓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