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의 장점은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일정을 뛸수 있다는점.

그러나 오늘의 일정은 좀 빠듯했기에, 9시즈음 일어나서 준비를 했던것 같다. 



아침도 거른채 부랴부랴 헬기 투어를 하기위해 헬기장으로 향했고 

헬기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0시40분. 자유여행에 이정도 이른시간이라니!? 





난 이미 한번 타봤지만, 호구아이와 고광석은 처음이었던 나이아가라 헬기투어. 

작년에 나이아가라 투어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이 이 헬기투어였는데, 



여행을 계획시에 호구아이가 가격적인 이유로 이 투어를 포기하려고 하기에 같이 타주기로 했다. 

두번이나 탈정도는 아니라서 나는 안타려고 했는데 그러면 표를 따로 사야해서 가격이 확 올라갔기에...

희생정신을 발휘했음.  





이곳에서 각종 기념품등을 구입할수 있다. 

탐나는 마그넷들이 즐비했으나, 딱 한개만 구입하는 실수를 범하고 만다. 





별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우리차례가 다가왔다. 

정말 이 헬기는 시간 잘못 걸리면 어마어마한 줄을 서야하는곳. 

우리와 함께 탄 분들은 서양의 아주 귀여운 꼬마 소녀둘과 아주머니 한분.



이왕 두번타는거 저번에 정말 아쉬웠던 조종석 옆자리 타보기라도 해봐야겠다 싶었는데,

사람도 별로 없었고 고광석님이 의외로 쉽게 뒷자리를 선택해줘서 (혹시? 귀여운 꼬마소녀들 때문에?)

앞자리에 앉을수 있었다. 





정말 헬기는 조종석 옆에 앉아야 명당자리임. 





하늘도 뚫려 있어서 파란 하늘도 고스란히 담을수 있었다. 

날씨가 굉장히 중요한데 오늘 날씨는 정말 너무나도 청명! 





어제 폭포 가까이서 위력을 느껴보았다면 오늘은 

공중에서 폭포를 보는 체험이다. 작년에 감탄하면서

사진을 담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헬기 조종사님 안보는 사이에 살짝 담아보았다. 

파일롯은 어떤 기종을 몰든 존경스럽다.

내가 못하는걸 할수있는 사람들은 그냥 존경심이 생김. 





나이아가라로 향하는 헬기. 





무서워하는게 느껴지는 발의 위치. 







캐나다 폭포가 왜 홀스슈 폭포라고 불리우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방법은 단 하나, 헬기로 공중에서 보는것뿐. 







헬기투어는 약 15분정도의 짧은 비행뿐이지만, 

그 가치는 돈으로 매길수가 없다. 타길 잘했지?

후배는 헬기를 경험하곤 그랜드 캐년의 경비행기를 

못타본것이 아쉬울거다. 



이제 나이아가라는 정면에서 맞서보고, 뒤로도 들어가보고, 공중에서도 즐겨봤다. 

나이아가라에 대해선 완전정복을 한셈. 이제 폭포에는 미련을 버리고 월풀이라는

또하나의 명소를 둘러볼 차례. 하지만 그전에 아점을 먹고 와야겠다. 배고파 죽을거같음. 



뜨거운 라면같은게 먹고싶다고 해서 고갱은 검색후 wind라는 식당을 찾아낸다. 





뭔가 좀 꺼림찍했지만, 일단 배고프니깐 들어감. 





딱 네자리 식탁이 하나 비어있었고, 우리는 음식을 시키기 시작. 





일반 평범한 식당인줄 알고 시킨 우리의 초밥. 근데 먹다보니 좀 이상한 느낌이 드는거다. 

다른 식탁을 보니 어마무시하게 시켜서 먹고있음. 다들 엄청난 부자인것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이곳은 All you can eat 식당. 문득 옛날에 영어공부할때 강사가 All you can eat 

식당은 무조건 들어가서 먹어야 한다고 한 말이 생각이남. 



쉽게 풀어서 얘기하자면, 우리나라의 해산물 뷔페같은건데 앉아서 주문해서 편히 먹는거다.

그럼 뭐 이가게는 끝났지. 





모든정보를 알아챈후 우리가 시킨 초밥의 양. ㅋㅋㅋ 

고삐풀린 우리들. 우린 아침도 안먹었다고?! 





그후 우리가 먹은 음식들 사진. 하두 많아서 그냥 편집해버렸음.

거의 한시간반은 먹은듯. 고광석은 여행 이후로 가장 큰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그도 이런 식당이란것은 몰랐다는거. 하여튼 얻어걸리는 운은

고광석이 최고인듯!!!



전부 맛있었으며 무한제공되는 식당이라 쓰러질때까지 먹을수 있는데...

정말 어떤 외국 아주머니 한분이 화장실에서 쓰러져서 실려나갔음. 

적당히 조절해서 먹어야함. 아무튼 이 식당 또 가고싶음. 





정말 대만족하며 먹었던 식당이기에 다시한번 사진을 찍었다.

배고픈 여행자들이여 이곳으로 오시라! 꽤나 맛집인지 우리가 

들어간이후로 어마어마한 줄이 서기 시작했다.



오늘 헬기장도 그렇고 식당도 그렇고 운빨이 장난아니다. 



자, 이제 배도 채웠으니 또다시 일정을 향해 월풀 케이블카가 있는곳으로 간다.





정확한 명칭은 월풀 에어로 카.





이 코스또한 작년에 그냥 눈으로 보며 지나갔던 코스였기에

완전정복을 위해서 필수로 타야하는 곳이었다.





물결이 엄청난 소용돌이를 만들어내는 곳으로 

보기만해도 두려움이 느껴지는 곳. 

우리의 다음코스는 이곳을 제트보트로 경험해 보는 시간. 





아무튼 일단은 에어로 카를 타는데 집중할래.









이곳이 이렇게나 경치가 좋은곳이었나 새삼 놀라게 되더라.





에어로 카는 양쪽으로 들어갈수 있게 되어있는데

어느 방면으로 들어가던 상관이 없는게 반환점에 도달하면

조금씩 이동을 하여 반대편으로 이동을 시켜주기 때문에

결국 양쪽을 번갈아 찍을수 있기 때문이다.







아 이 무시무시한 물결 어쩌지...?







중간쯤 도달하면 이런 섬이 하나 등장한다.





잘보면 섬밑에는 사람들이 낚시인지 트래킹인지 하고있음.







아무튼 월풀 제트보트는 오후 3시에 시작되기 때문에 

에어로 카에서는 아직 볼수없다. 제트 보트는 하루에 한번 운행.









단풍과 월풀이 엄청나게 잘 어울리는 곳.





이곳을 배경으로 호구아이와 고갱의 사진을 찍어줬는데

너무 잘 나와서 돈받고 팔아야 될거같은 퀄리티.











빨래 한번 잘될거 같은 소용돌이 물결.

드럼 세탁기가 이 월풀의 원리로 만들어졌다고 하더라. 





이곳도 제트보트를 타고 오게 될텐데... 후덜덜;;;





이제 월풀 에어로 카도 끝이 보이기에 저 소용돌이가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왠지 가고싶지 않아졌음.







그나저나 단풍구경 한번 제대로 하고있다.

역시 단풍국!









드디어 에어로 카 관람이 종료되었다.





월풀 제트 보트가 다음 코스로 잡혀있다면 

자신이 앞으로 죽을곳 먼저 둘러보는 재미도 있는곳.







좋은 풍경들 사진도 많이 건질수 있어서 에어로 카는 한번쯤은 타보는게 좋을듯.





다음 대기조 분들이 올라와 구경을 하러 나오는중



그리고 이제 대망의 월풀 제트보트 타러 가는길. 

고갱이 네비를 찍고 운전을 하는데 아무리봐도 월풀 제트보트장이 나올만한 곳이 아닌거다.

그래서 겉으로 욕하면서도 속으로는 잘못된거길 간절히 바랬다. 월풀 소용돌이를 보고나니

너무 울렁거려서... 



그러나 나 잘되는 꼴은 죽어도 못보는 고갱인지라...

제대로 찾아온거다. 





이곳이 월풀 제트보트 투어장. 





여기서 죽거나 뭔일이 생겨도 절대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계약서를 작성하고.

(왠지 무섭잖아) 이 다음부터는 사진이 없는데... 왜 그런가하면, 이 월풀 제트보트는

그야말로 내가 옷을입고 드럼세탁기 안으로 뛰어드는 개념이라 온몸이 정말 완전하게

젖는다. 그래서 방수카메라가 아닌 이상 못들고 들어감.





아무튼 이곳은 이정도 뷰를 가지고 있는곳. 

정말 살고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아주 한적한 곳이다.





이 한적한 곳에서 저 보라색 보트를 타고 가야함.



그전에 우리의 제트보트 가이드 아만다양에게 탑승전 안전교육을 들어야했다.

아만다 양은 제트보트 쪽 가이드였는데 안전교육후 우리의 환호에 굉장히 수줍어 했고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워 보이던지 ㅋㅋ 



뭉뜬에서 자세히 나오지만, 굉장히 우스꽝스러운 옷들을 챙겨입고 드디어 보트에 입장. 

이제부턴 가져온 이미지로 대체해서 설명해야 한다. 사진을 못 찍었기때문에...

아만다 양을 꼭 담고 싶었는데.... 쩝!! 





아무튼 월풀 제트보트는 물에 하나도 젖지 않는 JET DOME TOUR





투어 자체 이름이 젖는다는 WET JET TOUR로 나뉜다.

우린 일부러 젖는 투어를 선택했다. 



아무튼 일단 우린 아만다양의 안내에 따라 두번째 줄에 앉게 되는데, 

이곳이 물을 가장 많이 맞는듯했다. 맨앞에 유리창 덕분에 첫째줄을 살짝 넘어

물이 두번째줄로 쏟아져 내린다. 



아무튼 보트는 처음에 잔잔하게 아주 느린 속도로 진행을 하고 

이때 아만다양이 맨 앞에 서서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안내를 한다.

그리고 말이 전혀 끊이질않아. 아만다양과 대화가 가능하다면, 

어학연수는 끝. 나와 호구는 물론 고갱도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가 갑자기 속도가 빨라지면서 급류를 만나게 되고 이때 한번 맛뵈기로

360도 턴을 시도해주는데 와 세상에나 이런 공포는 처음. 막 경황이 없어

당황하고 있는데 유유히 양쪽으로 번갈아 균형을 잡는 아만다양을 보고

그냥 반해버렸다. 진짜 직접 봐야됨. 



아무튼 그러다가 이제 본격적인 제트 보트 투어가 진행된다. 안경도 앞에 달린

가방에 전부 넣으라고 경고를 해줌. 정말 360도 턴은 맛뵈기였음. 

급류를 좌우로 타다가 스핀을 살짝 먹여서 그 물을 전부 제트보트에 들어오게 하는데

기습적으로 대량의 물폭탄을 뒤집어 쓰고 어푸푸푸푸 거리고 있는데 물 한포대가 

더 들어온다. 그럼 손잡이도 놓고 허우적거리고 있음. ㅋㅋ  





이게 바로 급류를 좌우로 타며 물을 뒤집어 쓰게 만드는 장면. 



처음엔 이걸 기습적으로 한방 먹이는데 큰 배신당한 기분이 든다.

그리고 이후부터는 경험을 해봤기에 급류를 타기 시작하면 서서히 긴장감이 드는데

와... 가만 있어도 들리는 두근거림. 진짜 굉장한 경험이었다. 



왜 급류에 휘말리면 죽게되는지 완벽하게 체험했다. 

그후로 계속해서 360도 턴! 급류! 턴! 급류! 급류! 정말 저절로 입에서 

"이너프!!! 이너프!!" 소리가.... ㅋㅋㅋ 



끝나고 나면 온몸이 다 젖는건 물론 옷이 세탁까지 되서 아주 깨끗해지니

절대로 핸드폰등은 방수가 아니면 들고 타면 안될거다. 글구 가급적 빨래감을

입고 타는걸 추천. 



어떤 놀이기구보다 재미있으며 혼블로워 크루즈, 헬기투어, 에어로 카 

다 못하더라도 이 월풀 제트 보트만은 꼭 타봐야 한다는걸 목숨걸고 추천함!!! 





내리고 나서 한컷. 저 DOME JET TOUR는 물에 젖지는 않는 대신

마치 물속을 달리는 경험을 해볼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아무튼 11월이 되면 추워서 마감이 되니 꼭 10월중순까지는 와서 타봐야 되는 코스. 

이거 안타보면 나이아가라 구경한거 아닙니다. 





아무튼 월풀 제트 보트 구경이 끝나고 

주변 풍경을 찍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하고 평화롭다.





한적함과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풍경.

진짜 살고싶은 마을. 아만다양이랑 결혼해서 

이런곳에서 유유자적 살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진지한 생각을 해본곳.









요런 작은집이라도 상관없을듯. 

아. 살고싶다. 

갑자기 조금이라도 캐나다에 살 가능성이 높은 고갱이 부러워졌다. 



그리고 제트보트를 탄 이후부터 내 체질은 바뀌기 시작했다. 

맨날 더워! 더워! 만 외치던 내가 슬슬 추워라는 단어를 입에 물고 다님.

그래서 고갱이 안내한 다음장소는 바로 유명한 커피집이라는 





발작커피.





은은한 노란빛의 가게가 무척 아름답다.





이 마을또한 굉장히 살고 싶어지는 그런 곳.





어쩜 마을들이 하나같이 다 이래. 

어딜 살아도 된다는거잖아. 

그냥 정착하고 싶다.





풍경구경을 마치고 발작 커피에 들어간다.







내부는 생각보다는 평범한 커피가게였음.





멋진 남성이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이었으며...





주문받은 커피를 열심히 만들어주는 바리스타들.





바닥문양 마저도 아름답던 곳. 발작커피. 





이미 체질이 바뀌어서 난 뜨거운 라떼를 선택했다.

커피라면 무조건 아이스만 마시던 나인데...

한국에 돌아와서도 자주 뜨거운 라떼를 마시고 있다. 후후



오늘은 고갱이 가이드를 꽤 잘해주고 있다. 

여전히 주차비에 대한 앵앵거림은 들리지만, 시끄럽군. 

끝나지 않는 우리의 일정.



다음 일정은 안봐도되는것들 두곳.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 

난 추워서 차에서 안내림.







사진은 호구아이의 사진을 받아서 올린것.





그리고 해시계. 호구아이조차 딱 한장이면 이너프! 였던 곳. 

난 이곳이 화장실을 들르기위한 곳임을 알고 미리 화장실로 직행. 





그리고 중간에 들른 슈퍼마켓. 

이런 대형슈퍼마켓은 참 쇼핑 할 맛 나게끔 잘되있단 말이다. 





쇼핑을 마치고 나온 후 석양이 너무 멋져서 찍었는데 

사진이 제대로 표현을 못해주고 있다. 슬슬 카메라를 바꿀때가 온것인가?



장까지 보고 다시 숙소로 들어와 잠깐 휴식을 취한후에 저녁을 먹을겸

나이아가라의 번화가인 클립턴 힐로 향했다. 





폭풍검색중인 고갱투어의 가이드 고광석님. 

좀 풍경사진찍게 앵글에서 빠지래도 꼼짝도 안하네 고녀석.





휘황찬란한 네온싸인들이 이곳이 번화가다! 라고 말해주고 있다.





중간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대관람차는 스카이 휠.

생각보다 빠른 회전으로 타고있는 사람들 괜찮나? 걱정이 되던...





그 옆에는 또 국민커피 팀홀튼이... 

난 여기서도 핫초코를 마셨다.

내 체질이 드디어 변했어!!





아무튼 폭풍검색을 하던 고갱이 갑자기 이 집을 발견하고 

흥분하며 여기 엄청 맛있다고 무조건 고고 하던곳.








이정도 반응이면 무조건 맛집일거라 생각하고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사진부터 막 찍어댔다. 손님이 하나도 없어서 좀 불안하긴 했지만, 

그 원인이 맛 때문은 아닐거라고... 추워서 그런걸꺼라고... 





그리고 기다리던 피자가 나왔고, 굉장히 기대되면 한입 베어물고는 

그대로 뱉어버렸다. 내 생전 이런 쓰레기같은 피자는 처음 먹어봄. 

싸늘한 표정으로 고갱을 노려봄. 자신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당황한 모습이 역력한데... 스스로 쉴드를 치느라 꾸역꾸역 먹더라. 







피자에 실망하고 있을때 치킨이 나왔다. 

그래, 치킨은 왠만하면 맛있잖아. 하며 치킨도 한입 먹었는데

치킨이 낼수있는 가장 최악의 맛을 내고있었다. 

치킨을 정말 애정하는 호구아이도 한개를 다 먹지 못하더라.





감자 안꺼져?!!





허탈하게 다음 식사할 장소를 보면서 한컷 찍었다. 

저~~~기 멀리 보스턴 피자가 보인다. 

이 피자의 맛을 어떻게든 다른 피자로 만회해야겠다 싶어서 

정말 거의 다 버리고 보스턴 피자집으로 간다.



고갱은 계속 피자피자 브랜드에 대한 쉴드를 치는데...

유학와서 피자피자에 투자를 했나 싶을정도.



캐나다에서 가장 쓰레기같은 브랜드를 두개 발견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이 피자피자란 브랜드였다. 나머지 하나는 나중에 또 이야기해야겠다.  







보스턴 피자도 그렇게 맛있는 피자는 아니었는데,

피자피자에 비하면 완전 꿀맛이라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윙은 그래도 꽤 맛있었다. 

질긴 야채 씹어먹으며 한끼에 두번의 피자를 먹는 경험을 달랬음. 



하루종일 가이드 잘 해놓고 단한번의 메뉴 선택으로 질타를받던 녀석은

그날 밤, 카지노에서 잭팟이 터지고야 만다. 겨우겨우 잭팟이지만 ㅋㅋ 

일정도 늦게 끝났고 다음날은 또 토론토 시내 여행이라 카지노에서 오래

즐기지 못했는데 그 와중에 또 그걸 해낸다. 나랑 호구아이는 계속 잃었음.

피곤해서 정신이 집중이 안됐음. 



그리고 그렇게 알찬 하루가 끝이났다. 








날짜

2017. 11. 7. 19:18

최근 게시글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