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 나고야, 알펜루트 3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여행] 일본 알펜루트 여행기 DAY 3,4 (쿠로베 협곡, 토롯코 열차, 미나모토 마스노스시, 겐로쿠엔, 히가시차야 거리, 게이샤 거리)
꿀잠자고 일어나 배고픈 배를 움켜쥐고 식당으로 갔는데... 역시나 실망스럽기만 한 양의 조식... 흑, 앞으로 먹을건 내가 스스로 챙겨야겠다. 꿀잠자느라 찍지 못한 어제의 숙소도 출발하면서 찍었다.도야마 카날파크 호텔. 일본은 역시 다다미식의 호텔에서 묵는걸로!! 오늘의 일정은 '쿠로베 협곡'을 '토롯코 열차'를 타고 관광하는 일정.열차라고 했지만, 한량이 패키지 한팀이 겨우 들어갈만한 크기. 버스를 타고 토롯코 열차역에 도착,주변풍경이 꽤 아름다운곳. 이 쿠로베 협곡열차는 우나즈키 역에서 출발하여 구로나기 역 가네쓰리 역 게야키다이라 역을 다녀오는 코스로 왕복 두시간정도 걸리는 코스.가이드님이 왕복 네시간이라고 잘못 설명하는 바람에 약간 두려웠던... 9시에 출발하는 열차.부지런도 하다! 자, 이것이 ..
2017. 11. 2. 19:53 written by 8Kun 댓글수
[여행] 일본 알펜루트 여행기 DAY 2 (오기사와, 쿠로베 댐, 쿠로베 호수, 쿠로베 다이라, 다이칸보, 무로도, 비죠다이라, 다테야마, 시라가와코, 합장촌, 스타미나 타로)
일본 여행의 두번째날이 밝았다. 오늘이 바로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알펜루트 등반하는날. 비록 두다리로 등반하는건 아니지만, 든든히 아침을 먹기위해 조식장소로 이동. 위에 기본 반찬을 제외하곤 직접 떠먹는 방식이었는데...저 머슴밥을 보면, 얼마나 밥이 맛있었는지 대신 증명해주고 있다.밤새 어찌나 배고팠는지도. 정말 양이 너무 적다싶음. 아침을 맛있게 먹은후 버스를 타고 이동한곳은 알펜루트의 입구중 하나인 '오기사와'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쿠로베 댐' 으로 이동을 하게된다. 줄서서 버스를 타기위해 기다리고 있음. 토로리 버스라는 아주 짧은구간을 이동하는 버스. 버스에 내려서 이런 어둡고 습한 구간을 걸어지나가야 한다. 걸어 나오면 드디어 만나게되는 '쿠로베 댐'총 담수용량이 2억톤, 높이 186미터,..
2017. 11. 1. 16:19 written by 8Kun 댓글수
[여행] 일본 알펜루트 여행기 DAY 1 (나고야, 나고야 중부공항, 나고야 성, 도야마)
::: 일본 알펜루트 여행기 (2017.10.17~20) ::: 엄니와의 여행은 무려 1년만이다.그동안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었고, 각자의 여행을 다니기도 했고,그러다 드디어 1년만에 그것도 일본여행을 다녀오기로 한것. (난 그동안 일본은 절대 안간다는 입장이었다.) 1년전 미국서부여행서 한 청년과의 대화에서 알게된 일본의 스위스라고 불리우는 알펜루트 횡단. 적어도 나는 몰랐었던곳인데, 엄니는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며 공감을 하며 대화를 했던것을 기억해 올해 10월쯤 가보려고 마음먹었던곳. 그 당시에도 '스위스를 직접 가봤는데 일본의 스위스따위...'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1년만의 엄마와의 여행지로 이만한곳도 없겠다싶어 가기로 결정. 일본 여행은 오전 비행기였고, 여전히 나는 잠을 잘 못드는 성격..
2017. 10. 31. 09:21 written by 8Kun 댓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