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16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여행] 동유럽 여행기 6-2 (체코 - 프라하 : 프라하 야경)

:: 동유럽 여행기 6-2 (체코 - 프라하 : 프라하 야경) :: 체스키 크롬로프에서 프라하까지 이동 소요시간은 2시간정도. 드디어 일정의 마지막이자 처음 도착했던 체코의 프라하로 다시 돌아왔다. 프라하 유럽에서 중세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다는 도시. 신성 로마 제국의 수도였던 도시답게 화려하다. 북쪽의 로마, 백탑의 도시 (쾨테의 말) 라고 불리울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이다. 길거리를 거닐면 도시 전체가 박물관으로 생각될 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도시. 길거리 악사들은 귀를 즐겁헤 해준다.이렇게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잘 간직하는 이유는 불가능하면 바로 포기해버리는 체코의 국민성때문! 전쟁 1시간만에 항복을 해서 뭐 폭격을 당할새도 없었기에 거의 중세시대 그대로 보존에 되어있단다.고맙습니다. 그대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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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유럽 여행기 6-1 (체코 - 체스키 크롬로프 : 체코의 동화마을)

:: 동유럽 여행기 6-1 (체코 - 체스키 크롬로프 : 체코의 동화마을) ::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서 체스키 크롬로프까지는 2시간 30분의 이동시간이 소요된다. 오스트리아의 일정이 일찍 시작된 까닭도 2시간30분의 이동시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얼마 달리지않아 중간에 들른 rosenbergen 휴게소.그냥 휴게소 건물이 이뻐보여서 찍었다. 휴게소에서 몸좀 펴고 다시 달려 어느새 도착한 이곳은 체코와 오스트리아 사이의 국경.예전엔 여권 검사도 하고 도장도 찍어주고 했는데, 지금은 자유롭게 통행이 가능하다.여권에 뭐 찍는거 좋아라 하는데 생각해보니 좀 불편했을지도.. 체스키 크롬로프 체코에 도착해 처음으로 들른곳은 바로 체스키 크롬로프라는 리틀 프라하라고 불리우는 어느 작은 마을이다.체스키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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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유럽 여행기 5-5 (오스트리아 - 짤츠부르크 : 미라벨 정원 등등)

:: 동유럽 여행기 5-5 오스트리아 - 잘츠부르크 : 미라벨 정원, 궁전, 호헨 잘츠부르크 성, 게트라이드 거리, 모차르트 생가, 레지던츠 광장, 대성당 :: 잘츠캄머굿의 지상낙원을 보고 드디어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로 이동한다.약1시간 정도의 가까운 거리. 짤츠부르크 이 도시는 모차르트가 없으면 설명이 안되는 도시다. 빈 못지않은 음악의 도시인것도 이 모차르트 때문.게다가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장소로 쓰인 미라벨 정원이 있는것도 한몫한다. 7~8월에 열리는 짤츠부르크 페스티벌 덕분에 전세계의 음악팬들이 매년 방문하는 도시. 오스트리아에 있지만 짤츠부르크는 독일 뮌헨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탓에 뮌헨과 함께 일정을 짜는게 좋다고 한다. 모차르트 초콜렛이 특산품이다. 한시간 정도 버스로 이동하자 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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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유럽 여행기 5-4 (오스트리아 - 짤츠캄머굿 : 호수지역)

:: 동유럽 여행기 5-4 (오스트리아 - 잘츠캄머굿 : 호수지역) :: 공항 호텔이라 그런지 아침식사를 하러 간 식당에는 아리따운 한국인 여성들 무리가 식사를 하고있었다. 스튜어디스들. 사복입고 웃고 담소를 나누는 모습들을 보니 그녀들도 그냥 여행 다니고 싶어하는 20대 애기들 같더라직업으로써 나마 해외에 있는 것도 행복하려나...... 에잇 알아서 멋진 인생 잘살고 계신 분들 왠걱정을? ㅋ배고프다 밥이나 먹어야지. 이제 슬슬 지겹겠지만, 난 전혀 지겹지가 않은 호텔의 뷔페. 이 호텔의 빵이 가장 맛있었다. 오른쪽에 있던 인디안밥 같은 건. 우유에 타 먹는게 아닌모양. 정말 안어울리던데.. 오늘의 일정은 짤츠캄머굿(발음하기 어렵다.)의 길겐 마을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한뒤 볼프강 호수를 보기위해 케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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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유럽 여행기 5-3 (오스트리아 - 빈 : 음악회 관람, 호리이게)

:: 동유럽 여행기 5-3 (오스트리아 - 빈 : 음악회 관람, 호리이게) :: 왈츠를 배워 봤으니, 이제 왈츠 오페라를 관람하는 시간이다.이동시간이 20분정도 되기에 버스를 타고 이동. 그리고 5분정도 더 걸어 들어가면서 여러가지 또 관람을 했다. BILLA 유럽에서 가장 흔히 볼수있는 수퍼마켓 체인. 오스트리아를 비롯 유럽 전역에 1500개 이상의 매장을 두고있다. 슈퍼마켓인데 정말 굉장히 많이 볼수있다. 오스트리아를 다니다가 건축물에 이런 오스트리아 국기가 붙어있는 건축물은 다시한번 눈여겨 봐야 하는 건축물이다. 이곳은 베토벤의 생가 였던가... 모차르트가 살던 곳이었던가 슈베르트가 살던 집이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중요한것은 이런 국기가 걸려있는곳은 중요한 건축물 이라는것!! Palais A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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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유럽 여행기 5-2 (오스트리아 - 빈 : 슈테판성당)

:: 동유럽 여행기 5-2 (오스트리아 - 빈 : 슈테판 성당) :: 쉔부른 궁전을 보고 도보로 이동하게 되어 다다른곳은 다름아닌... 성 슈테판 대성당 오스트리아 최고의 고딕식 성당으로 빈 관광의 핵심이다! 비엔나의 상징인 모자이크 지붕이 특징이다.성당안에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종 Pummerin과 지하에는 오스트리아 대주교의 무덤, 합스부르크왕가의 내장을 보관해 놓은 항아리, 흑사병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유골이 모셔져 있다. 성당내부는 무료지만,남탑은 4유로, 북탑은 5유로를 받고있다. 너무나 황홀한 장관에 감탄사도 안나올 정도. 날씨까지 좋아서 더더욱 눈이 호강했다. 연신 셔터를 눌러대는 바람에, 가이드님의 말은 들리지도 않더라. 일단, 사진부터 감상해보자~ 건물이 거뭇거뭇한 이유는 '사암 (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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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헹] 동유럽 여행기 5-1 (오스트리아 - 빈 : 쉔부른 궁전)

:: 동유럽 여행기 5-1 (오스트리아 - 빈 : 쉔부른 궁전) :: 헝가리의 야경에 취해 꿀잠을 자고 일어나 아침을 먹으러 나왔다. 아퀸쿰 호텔의 식당, 항상 더 부지런한 분들은 있기마련. 좋아, 오늘은 기분도 좋고, 몸도 가뿐하니 시리얼로 떼우겠다며, 딱 요것만 떠놓고 먹었다. 면 믿을사람이 누가 있을까? 엄니가 드시는 걸 보니 맛있어 보여서 한접시 더 가져다가 먹었음. 식후, 의식을 치루러 나가보았더니 드디어 유럽와서 처음으로 날씨가 맑다. 그동안, 유럽하면 우중충한 날씨지! 하며 스스로 위안을 삼고있었는데, 이렇게 맑은 날씨를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굉장히 매력있는 국가지만 우울한 회색의 이미지인 헝가리를 떠나려하니 이리 날씨가 좋은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오스트리아에 대한 기대가 몇곱절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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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유럽 여행기 4-4 (헝가리 - 부다페스트 : 도나우강 선상디너)

:: 동유럽 여행기 4-4 (헝가리 - 부다페스트 : 도나우강 선상디너) ::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낮 투어가 끝이나고, 배를 타고 저녁을 먹으며 야경을 관람하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었다.상상만 해도 배가 불렀지만, 그래도 진짜 배부른건 아니었기에, 일단, 저녁을 먹었다. 헝가리 음식들은 앞 여행기에서도 말했지만, 아시아가 뿌리인 만큼 음식들이 입에 꽤나 잘 맞는다.매콤한 스프가 간만에 찌게생각이 나게 만들었다. 메인요리는 감자와 고기였는데, 굉장히 질겨 보이길래 별 맛 없겠구나 했는데, 왠걸 너무나 부드러워서 순식간에 먹어 치웠다. 디저트로 나온 과일은 왠지 통조림 하나 까서 반정도씩 담아준듯한... 뭐 지금 디저트가 문제겠나? 헝가리의 야경이 기다리고 있는데. 근데 배를 너무 일찍타는 바람에 해가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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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유럽 여행기 4-3 (헝가리 - 부다페스트 : 성이슈트반 대성당)

:: 동유럽 여행기 4-3 (헝가리 - 부다페스트 : 성 이슈트반 대성당) :: 어부의 요새 관광을 마친후 패키지의 꽃(?)이라 불리우는 기념품 쇼핑의 시간이 되어 기념품 판매점으로 향하게 되었다.원래 이런 시간을 굉장히 싫어했는데, 이번 패키지에서는 그래도 좋은 기념품 판매점과 연결이 되어있어서 그렇게 나쁜 시간만은 아니었다. 게다가 바찌거리에 위치한 곳이어서 관광도 되었고. 바찌거리 부다페스트의 가장 번화가인 보행자 전용 쇼핑가이다. 이곳만큼은 서유럽의 어느 도시 중심가 못지 않게 활발한 지역이다. 근데 문제는 데려간 판매점에서는 스노우볼을 팔고 있지 않다는 점이었다.슬로바키아 에서도 못구한 스노우볼이라, 가뜩이나 조바심이 나있는데 헝가리에서마저 스노우볼을 못구한다면, 큰일 나겠다싶어 모두가 쇼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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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유럽 여행기 4-2 (헝가리 - 부다페스트 : 어부의 요새)

:: 동유럽 여행기 4-2 (헝가리 - 부다페스트 : 어부의 요새) :: 어부의 요새 마차시 성당을 보호하기 위해 축조된 성곽이다. 이 부근에 어부들이 많이 살고있었고, 헝가리 국민들이 민병대를 조직해서 왕궁을 수호하고 있을때 이 성채는 어부들이 지켰다고해서 어부의 요새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네오고딕 양식 + 네오 로마네스크의 혼합으로 독특한 모양의 뾰족탑으로 되어있다. 어부의 요새는 7개의 독특한 뾰족탑이 굉장히 인상적인 성곽이다. 이 부근에 큰 어시장이 있었고, 그래서 자연스레 이 성곽을 지킨건 어부들. 이 위로 올라가려면 3유로 인가를 내야하는데...... 음. 올라가봤는데 딱 걸어서 5분정도면 끝인곳이긴 한데 좀더 경관이 좋아서 (약간 더 좋음)올라가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올라가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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