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대만 3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여행] 대만 여행기 3

:: 대만 여행기 3 :: 태로각협곡(太魯閣峽谷) (화롄(花蓮)) 태로각의 협곡은 침식 작용에 의해 대리석과 화강암의 산이 강의 흐름을 따라 깎여져 좁은 협곡을 이룬 지형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이룬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는 산 사이로 좁은 길이 이어지고, 수백미터 아래로 흐르는 강 위에는 수십미터 높이의 대리석 기둥이 솟아 있다. 산 속에 뚫린 작은 터널 너머로 펼쳐지는 풍경이 출렁이는 다리, 폭포의 물줄기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약 19km의 길이이다. 기차를 타기위해 대만 지하철에서 대기중. 좌석 앞에 씌워져 있던 타이완 지도인듯. 일단 화련으로 가기위해 기차를 타고 먼길을 떠난다. 한 두시간정도 기차를 타고 이동을 한다. 기차는 상당히 고급스러웠고 시원했다. 의자사이 간격이 어찌나 넓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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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만 여행기 2

:: 대만 여행기 2 :: 야류 지질공원(野柳 地質公圓) (기륭(基隆)) 타이페이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북부 유일의 해안 자연공원인 야류는 자연의 힘과 파도의 침식에 의해 생성되어서 기암괴석이 많이 있으며 이름 또한 다양하다. 거대한 계란모양의 바위가 마음대로 흩어져있고, 슬리퍼 모양의 바위를 비롯하여, 여왕암, 미인두 등 그 모양에 따라 이루 헤아릴 수 없도록 많다. 부근의 바다에서는 여러가지 조개류와 다양한 색깔의 물고기 등이 바다속에서 헤엄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신기한 경치에 넋을 놓고 쳐다볼수 밖에 없었던 자연풍경. 색감이 오묘한것이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스레 또다시 느낌! 지우펀(九汾) (기륭(基隆)) 타이완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지우펀. 1989년 베네치아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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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만 여행기 1

(2014.10.20~23) :: 대만 여행기 1 :: 어무이가 10월에 심심하다며 대만 여행을 가자고 하여 단둘이 떠나게 된 여행. 마침 한국은 시원해진 10월말이었는데. 대만에 도착하니 이게 왠걸 34도라니!!? 가뜩이나 더운걸 싫어하는 나인데..... 완전 좌절하며 대만의 첫인상은 짜증, 더위...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내려 문을 나서자마자 느껴지는 엄청난 더위에 온갖 짜증이 다 밀려오더라.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에 찍은 특이한 호텔. 버스의 에어컨 덕분에 조금 정신 차리고 주변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신베이시 대만 101몰 런닝맨에도 등장했던 대만의 랜드마크 대만 101 몰. 대만 신베이시를 구경하다가 느낀건데 대만이 한국보다 선진국이라는 것. 편견때문에 참 못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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