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s 스페이스 그레이 64GB

애플 미국공홈에서 배대지 주소넣고 구매했다가 실패하고 결국 이베이에서 정가의 10만원 더 주고 구입한 버라이즌 아이폰6s 64기가 스페이스 그레이 언락폰. 새포장 박스 디자인은 아이폰6의 깔끔한 박스디자인이 아닌 화려한 물고기의 이미지가 떠있다. 왠지 좀 요란스러운것이 그동안의 애플과는 다른낯선 모습이지만, 이 라이브 포토라는 기능을 전면에 내세우고 싶었다는걸 나중에 깨닫게된다. 또 박스 옆면에 다시 나타난 애플의 로고.뭐 애플로고는 언제나 환영이니 만족! 아이폰은 S 버젼이 진리라는 소리가 있는데난 이상하게 S 버젼을 써본적이 없는듯하다. 그래서 이번 S 버젼은 꼭 한번 써보기로... 박스를 열면 아이폰6과 똑같은 아이폰6s 가 들어있다.당연하게도 디자인은 전혀 변하지않고 똑같다. 약간 무거워지고 두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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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10월 첫째주 - 대니 콜린스, 춘희막이

한 곳에 오래 머물면 편협해진다. 그래서 이제 러블리즈다. 대니 콜린스 (2015) Danny Collins 8.9감독댄 포겔먼출연알 파치노, 아네트 베닝, 제니퍼 가너, 크리스토퍼 플러머, 바비 카나베일정보드라마 | 미국 | 106 분 | 2015-09-30 글쓴이 평점 롯데시네마 부평 (2015.10.03) 관계에 의미부여를 할 때 으레 사용하는 속성 중에 하나가 '인연'인데, 그조차 무색할만큼 오래되면 그 짠한 동반의 관계는 뭐라고 규정지어야 할까?이 작품은 전처와 후처의 기묘한 동거를 관찰한 다큐다. 46년을 함께한 이 부조화를 보고 있자니, 나름 이유가 있을 지금의 관계들 속에 이유를 없애보는 상상을 하게된다.그러면 더 많은 것들이 설명될 것을 기대하면서. 여운이 남는 작품이다. 춘희막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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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자유의 여신상 미피 스케일 베이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미피 자유의 여신상 베이스입니다. 브릭을 구하기 위해선 브릭링크를 통해 부품을 갖고있는 셀러들에게 주문을 하면 됩니다만, 브릭링크 주문이 어렵거나 각 셀러들에게 부품을 구입하기 번거로우신 분들은 아조그님의 카페를 방문해 보세요~! 클릭! 복제를 원하는 제품이 있으면, 각종 브릭들을 전부 브릭링크를 통해 구매대행 해주시고 저렴한 수수료를 받으십니다. 구매한 브릭을 검수에서 포장까지 깔끔하게 해주십니다. 그 노력에 비하면 수수료는 너무나 저렴하다고 생각되어 소개해 드립니다. 아마도 새로운 세상이 열리실듯. 저도 아조그님 카페에서 많은 브릭들을 구매하여 조립 대기중입니다.어마어마한 것들을 구입했으니 기대를~~ 일단 작은 복제품들부터 시작해 보았습니다. 이 자유의 여신상 복제는 미국여행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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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75100 퍼스트 오더 스노우스피더 (First Order Snowspeeder)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스타워즈 신제품중 하나인 퍼스트 오더 스노우스피더 입니다. 기존 스노우스피더제품과는 전혀 다른 제품으로 영화상에서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한 기체네요.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새로운 퍼스트 오더 미피 떄문이지요~ 박스에는 스노우 스피더의 기믹들 무기등의소개들이 한가득 담겨 있습니다. 봉다리는 총 네가지로 레이의 스피더보다 약간 큰제품으로 조립시간은 1시간이 약간 더 걸릴정도. 스티커와 인스 입니다. 1번 봉다리를 열어 가장 먼저 조립하게 되는 퍼스트 오더 스노우트루퍼 오피서입니다. 투구며 토르소의 인쇄상태등 정교하게 나왔네요. 어깨에 견장도 처음보는 견장이며, 뒷면의 흰색브릭도인쇄되어 있을 정도로 신경쓴 미피임이 확실합니다. 조립을 시작합니다. 밑부분부터 조립을 시작. 뒤집어서 브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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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북] 8kun' 캐나다&미동부 여행포토북.

5번째 여행포토북이 도착했다. 부지런하기도 하지.다음 여행 가기전까지 받아보는것이 목표였는데, 완료.이것이 가능했던건 여행지에서 바로바로 쓴 실시간여행기 때문이었는데 아마도 다음 여행지에선 불가할듯. 어쨋든 표지. 이번 여행에서 건진 내 인생사진. 에메랄드 레이크의 한적한 호수의 전경이다. 원본사진. 레이크 루이스건 뭐건 에메랄드 레이크가내겐 가장 마음속 깊이 남았던 호수. 뒷면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찍은뉴욕도시 전경. 이렇게 선정한 이유는 자연관광과 도심지관광이적절하게 섞여있었던 컨셉의 여행이었기에... 옆면의 책 이름을 넣는 부분은 블러브 닷컴의편집기 탓에 이럴수밖에 없는데... 조금 이쁘게디자인을 수정할 필요가 있겠다. 다음 포토북에서시도해봐야 할듯. 가장 뒷면엔 동유럽 여행기 포토북관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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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9월 넷째주 - 에베레스트, 인턴,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탐정: 더 비기닝, 서부전선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에베레스트 (2015) Everest 7.2감독발타자르 코루마쿠르출연제이슨 클락, 조쉬 브롤린, 제이크 질렌할, 키이라 나이틀리, 샘 워싱턴정보어드벤처, 스릴러 | 영국, 미국, 아이슬란드 | 121 분 | 2015-09-24 글쓴이 평점 CGV 용산 IMAX (2015.09.25) 산이 거기 있어서 오른다는 등산애호가들의 대답에 대해 내가 느끼는 바는 이랬다. 딱히 이유가 없어 선문답으로 대처하는구나. 영화 한편이 관점을 변화시키진 않지만,이 영화를 보고 있는동안 어렴풋이 나는 동화됐다. 거기 있는 장엄함에 압도 되어 드는 단상이랄까? 중요한 건 각기 다른 목적이 아니라 모두에게 공평한 여정이다. 반드시 아이맥스로 봐야할, 기가 막힌 영화. 인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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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75112 그리버스 장군 (General Grievous) 외형리뷰.

레고답지 않은 레고 75112 그리버스 장군 외형리뷰 입니다. 사진 찍으면서 완전 반해 버릴정도의 퀄리티네요! 빌런이니 배경을 간만에 어두운 색으로 해서 찍어봤습니다.역시나 흰색 배경보다 훨씬 어울리는듯. 두개의 팔은 이런식으로 하나의 팔이 됩니다. 주먹 아래에 붙였던 라이트 세이버의 밑부분을 띄면라이트 세이버가 하나의 창이 되는 효과가 있지요. 바로 요런식으로... 말이죠~ 굉장한 퀄리티!! 헤드도 어찌나 조형이 잘 되어 있는지...감탄만 나올 따름입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균형을 잡기가 약간 힘들어요.뭐 이런식으로 오비완에게 당한 설정의 포징이 맘이 편할정도. 한번 균형을 잡으면 고대로 놔야하는 단점이... 옆모습도 멋짐. 멋짐. 다리가 닭다리라 균형을 잡는게 꽤나 힘듭니다.지금도 겨우겨우 균형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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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75112 그리버스 장군 (General Grievous) 조립리뷰.

스타워즈 신제품중에 빌더블 피규어즈인 그리버스 장군 조립리뷰 입니다. 개인적으로 빌더블 시리즈중 이제품 하나만 맘에 들어서 구입하게 되었네요. 박스샷은 카리스마 넘치는 그리버스 장군의 모습이 담겨있군요. 뒷면엔 두개의 팔이 한개로 합쳐지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고 다른 빌더블 시리즈들 소개도 나와있습니다. 봉다리는 번호없이 딱 두개뿐이며, 몸체에 쓰일 처음보는브릭과 테크닉에 많이 쓰이는 브릭들이 드문드문 보이네요.빌더블 시리즈는 처음 만들어 보는건데... 레고 만드는 느낌은아닙니다. 마치 건담을 조립하듯 딱맞게 나온 프라스틱을그냥 끼우는거 같은 그런 느낌. 인스도 얇은 책 한권입니다.역시 신제품. 처음보는 브릭. 그리버스 장군의 바디부분. 여러가지 테크닉 브릭들을 조립하면서중심이 될 바디를 단단하게 다져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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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보바펫 (디즈니 인피닛3.0)

사가번들세트에만 들어있는 레어 피규어인 보바펫.얘가 또 인기가 좀 있는 캐릭터라서 디즈니의 상술이또 살짝 들어간듯하다. 물론 개별적으로 판매하긴 하는데 거의 5배를 불려서 파는지라... 우짜되었든 박스샷. 꼭 구하고 싶으면 사가번들세트를 구입하면 된다. 캐릭터 카드와 완전 동일하게 나왔지만 색감이 약간 어둡다. 그래서 색감을 약간 캐릭터 카드와 비슷하게 조절. 완전히 똑같아보이는 녀석으로 변신. 앞,뒤,옆 모습. 그리고 정말 디테일하게 묘사된 팔에 단 해골마크. 팔에 매단 망또의 구멍뚫림도 표현. 허름하고 촌스러운 광선총도 잘 표현. 보바펫은 스타워즈 에피소드5 에서 등장하는데 탄소냉동에서 풀린지 얼마안된 한 솔로가 휘두른 방망이에등에 멘 로켓에 맞고 오작동으로 날아가 천년동안 천천히소화시킨다는 사막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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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9월 셋째주 -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사도, 선샤인 러브

조금씩 멀어져 간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2015) Maze Runner: The Scorch Trials 6.7감독웨스 볼출연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카야 스코델라리오, 이기홍, 로사 살라자르정보액션, SF, 스릴러 | 미국 | 131 분 | 2015-09-16 글쓴이 평점 메가박스 코엑스 (2015.09.16) 1편이 한정된 공간 내에서 영리하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다면, 2편은 공간, 규모, 서사, 감흥 모든 면에서 차원이 다를 정도로 확장된다.여전히 직선으로 내달리지만 반지름인 것처럼 내용이 풍부해지는 느낌이랄까? 어느정도 벗겨진 베일 중에 가장 놀랍고 반가운 점은 이 시리즈가 좀비물이었다는 점. 눈높이 너무 높였다. 3편이 기대된다. 사도 (2015) The Th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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