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75100 퍼스트 오더 스노우스피더 (First Order Snowspeeder)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스타워즈 신제품중 하나인 

퍼스트 오더 스노우스피더 입니다. 기존 스노우스피더

제품과는 전혀 다른 제품으로 영화상에서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한 기체네요.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새로운 퍼스트 오더 미피 떄문이지요~

박스에는 스노우 스피더의 기믹들 무기등의

소개들이 한가득 담겨 있습니다. 

봉다리는 총 네가지로 레이의 스피더보다 약간 큰

제품으로 조립시간은 1시간이 약간 더 걸릴정도. 

스티커와 인스 입니다. 

1번 봉다리를 열어 가장 먼저 조립하게 되는 

퍼스트 오더 스노우트루퍼 오피서입니다. 

투구며 토르소의 인쇄상태등 정교하게 나왔네요.

어깨에 견장도 처음보는 견장이며, 뒷면의 흰색브릭도

인쇄되어 있을 정도로 신경쓴 미피임이 확실합니다. 

조립을 시작합니다. 

밑부분부터 조립을 시작.

뒤집어서 브릭을 부착해 가면서

모양을 갖춰갑니다

다시 뒤집어서 단단하게 다져나갑니다.

조종석이 될 부분 두군데를 만들어 주고

앞부분과 곡면으로 연결된 브릭도 만들어 줍니다.

옆면에 부착될 브릭들을 쌓아갑니다.

그리고 옆면에 부착되는 타일에는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매끄러운 타일 브릭들로 외곽을 감싸주면서

1번 봉다리 조립은 끝이납니다. 

2번 봉다리의 브릭들입니다.

이렇게 만들어 준후 (모두 스티커입니다.)

옆면에 부착.

깜빡했지만 이런것도 만들어서 

부착해줍니다. 여기도 스티커.

반대쪽에도 마찬가지로 똑같이 붙여줍니다.

이곳에서 모든 스티커를 쓰게됩니다. 이제 맘놓고

조립하면 되겠네요. 

뒤집어서 조립.

순식간에 이런 부품들을 조립한후

밑에 붙여줍니다. 

옆에 거대한 통짜브릭을 붙여주면서

2번 봉다리는 끝입니다. 살짝 떠있는 

스노우스피더를 투명 바퀴로 퉁쳤네요.

세번째 봉다리 개봉입니다.

아주 소량의 브릭들이 들어있네요.

세번째 봉다리를 열면 가장 먼저 조립하는

두개의 미피. 퍼스트 오더 스노우트루퍼 입니다.

이렇게 하여 이 제품을 구입한 목적이 달성되는 순간.

리뷰를 마치고 싶으나 하던게 있으니 계속 하겠습니다~

스노우 스피더의 무기인 브릭을 조립합니다. 

한쪽면에 부착. 무게로 인해 기울어집니다.

균형을 맞춰주기 위해 다른쪽도 얼른 만들어서

부착해 줍니다. 그럼 균형이 맞습니다. 이렇게 하여

세번째 봉다리는 끝입니다. 

네번째 봉다리 개봉. 

포대와 스노우스피더를 단단하게 연결해주기 위해

기억자 브릭 두개를 붙여줍니다. 

요런걸 조립한후 

뒷부분에 부착. 

요렇게 조립하여 

앞부분에 부착하여 멋스러움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이 두개는 

조종석의 의자 등받이 부분이 됩니다.

녹색 원형브릭 네개를 겹쳐서 각 상자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각 상자의 뚜껑을 닫은후 

스노우스피더 중간 부분에 끼워 줍니다.

이부분이 개인적으론 마음에 안드네요.

중형 기관포 무기를 만들어 준후

 

앞부분에 달아 주면서 또 멋스러움을 표현해 줍니다.

각 포대에 녹색 브릭을 붙여줍니다.

양쪽면에 붙여 주면 조립은 완료됩니다.

이만큼의 여유브릭이 남습니다. 

그리고 스노우투르퍼들을 각 자리에 태워주면

됩니다. 스노우스피더의 이름을 이어받은 기체치곤

상당히 실망스러운 기체가 되겠습니다. 

기체 자체가 멋이 별로 없습니다.

왠만하면 다 멋있어 보이는 각도에서도 그닥.

영화를 보기전이라 어떤 활약을 하게될지는 모르지만,

제품 자체는 단순하면서 중간부분이 상자들로만 이루어져

있어 단순 제국군의 수송선같은 느낌. 

퍼스트 오더 스노우트루퍼 오피서와 스노우트루퍼들만이

이 제품을 구입하는 이유가 될듯합니다. 개인적으로...

다시 분해하여 벌크통으로 들어갈 운명!

혹시 또 모르죠 영화상에서의 활약에 따라 어찌 될런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