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미국서부 16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여행] 미국서부 여행기 DAY 6 (고블린 벨리, 캐피톨 리프, 유타12번국도,브라이스 캐년)
이제는 더이상의 힘든 일정은 없다. 그래서 아침기상시간도 6시!! 새벽 4시,5시에 일어나다가한시간을 더 허락받은건데 그 한시간이 어찌나 고맙고 소중한지...평소에는 그냥 생각없이 흘려보냈던 시간인데... 느긋하게(?) 조식을 마치고 오늘의 일정을 다시 시작한다.그린리버에서 고블린 밸리 라는곳으로 한시간정도를 이동. 드디어 고블린 벨리에 도착. 안내판이 자세하게 적혀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직접 보는것이 정답.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은 오밀조밀 모여있는 작은 버섯모양들의 암석 밭. 이곳에서의 자유시간이 꽤나 길게 주어졌는데그 이유는 이곳 어디든 둘러볼수가 있다는거다. 저~멀리 있는 암벽까지 갈수있다고 함. 버섯모양의 돌들은 굉장히 작게 느껴지지만, 역시나 그 크기를 짐작하려면 사람과의 비교를 해보면된다. 마..
2016. 11. 15. 15:01 written by 8Kun 댓글수
서부여행에서 힘든일정이 딱 두번있다고 했었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미리 모아브지역으로 이동을 해왔기때문에 새벽기상은 아니었다. 하지만 얼마나 고된 하루가 될지 긴장감 가득한 상태로 일어났다. 호텔조식으로 가볍게 배도 채운후 우리가 출발한곳은 모아브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아치스 캐년. 아치스 캐년에 도착해서 가장 처음 도착한곳은 파크 에비뉴 트레일이라는 짧은 구간의 트래킹 코스인데생각보다 반응이 별로인 렌드스케이프 아치를 빼고 대신 이곳을 산책하는것으로 대체한다고 하여 산책겸 걷는코스라고... 산책시작! 걸으면서 보게된 이 아슬아슬한 돌. 내년이면 떨어져서 못보게 될지 모른다는 멘트를 가이드님이 매년 똑같이 20년째 하고 있다고 한다. 이곳도 역시 대자연의 조각 전시장들... 산책길이라곤 해도 오프로드같은..
2016. 11. 14. 15:56 written by 8Kun 댓글수
[여행] 미국서부 여행기 DAY 4 (엔텔롭 캐년, 모뉴먼트 밸리, 구스넥 주립공원, 모아브)
어느덧 미국서부에 온지도 4일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만큼 정신없이 힘든 일정이었다는 얘긴데, 가이드님이 말하길 딱 한번정도 바쁜일정이 남아있고나머지 시간들은 아주 여유로운 일정들만 남아있으니,힘내시라는 말씀이었다. 따로 이런말을 할정도면힘든 일정이긴 한듯. 미국서부는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은 왠지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그런면에서 보면 엄니는 정말 건강하신듯! 아직 몇년은 더 다니셔도 될듯. 침대에 누워 앓는소리를 하는건 그저 젊고 병든 나일뿐. 조식을 먹고 엔텔롭 캐년으로 향하는 중. 이번 여행사진에선 호텔룸과 조식등의 사진을 별로 볼수 없는데워낙 호텔조식들이 비슷하기도 하거니와 진짜 이유는 사진보다 휴식이 먼저이기 때문임. 이번 여행은 일정 마치고 나면 그냥 녹초. 버스에서 찍힌 이사진은 설마 이것..
2016. 11. 9. 20:01 written by 8Kun 댓글수
[여행] 미국서부 여행기 DAY 3 (그랜드 캐년 경비행기 투어, 그랜드 캐년 국립 공원, 그랜드 캐년 사우스 림, 페이지, 호스슈 밴드)
잠자러 들어오기전 잔돈이 남아 무심코 머신에 넣고 돌렸는데10억불의 잭팟이 터지고 말았다!! 기쁜 마음에 엄니에게 소식을 전하려는데 입이 열리지 않아 답답해 하던차... 엄니가 단호하게 말하셨다. "일어나!!!" 그렇다 꿈이었다. 이번 여행은 잠이 부족한 일정이 계속되고 있다. 내 스타일은 편히 쉬면서 여유롭게 구경하고 그러는 여행을선호하는 편인데 마치 억지로 아침잠을 줄여야했던 직장시절로 돌아간 기분. 어쨋든 그랜드 캐년인데 어쩌겠나. 어제 저녁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주었던 식당으로 다시 가서정말 맛있게 콩나물 해장국을 한그릇 뚝딱했다. 정말 미국의 한식맛은 최고!새벽5시에 문여는 집이 이곳하나라 어쩔수없는 선택이란다. 피로를 날려주는 아침식사를 끝내고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 캐년까지 또 달린다. 신나게 ..
2016. 11. 8. 16:59 written by 8Kun 댓글수
[여행] 미국서부 여행기 DAY 2 (바스토우, 캘리코 은광촌, 라스베가스, 하이롤러, 엑스캘리버 호텔)
미국서부 여행의 두번째날이 시작되었다. 그냥 평범했던 호텔의 조식이었으나,전날 힘들긴 힘들었는지 모든 음식이 꿀맛같이 느껴졌다. 역시나 미국이란 나라는 땅덩이가 넓어서 일정중 하루정도는 이동에만 소비해야하는 시간이 있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 하지만 그 이동의 끝에는 라스베가스가 있어서 신이남. 기나긴 이동을 하기전에 한인이 운영하는 마트에 들러간단히 음료와 먹거리등을 구입하는 시간을 갖게되었는데여기가 한국 마트인지 미국마트인지... 한국에서 볼수 있는 왠간한 제품들을 전부 구비해 놓고 있었던곳.이곳에서 나의 종기를 보듬어줄 방석을 하나 구입함. 어쩌면 첫날이 너무 힘들어서 두번째날은 조금 버스에서 휴식을 취할수 있게스케줄적으로 배려를 한건지도 모르겠다. 그동안 버스에서도 절대 자지않았었는데이번 미국서부여..
2016. 11. 7. 17:07 written by 8Kun 댓글수
[여행] 미국서부 여행기 DAY 1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맨즈 차이니즈 극장, 헐리우드 명성의 거리)
:: 미국서부 여행기 ::(2016.10.19~10.30) 미국서부 여행은 캐나다 로키산맥 여행때 우연치않게 내가 자연풍경 여행에 훨씬 감동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된후 가장 기대하고 있던 여행이었다. 내년쯤 예정되어 있던 일정이었으나, 그냥 올해 가는걸로 어무니와 의견일치를 본후 7월부터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다. 패키지를 선택할때 필수관광지로 8대 캐년을 전부 둘러볼것.요세미티와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도 볼수 있게끔.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8대캐뇬과 요세미티까진 가능했으나옐로우 스톤까지 보는 패키지는 없어서 결국, 옐로우 스톤은 나중에 또 보기로 하고 예약을 했다. 엄니와 다닐땐 항상 품격높은 제품만을 골라왔는데 이번엔 그것도 여의치 않아서 캐쥬얼 상품을 예약하게 되었다.그렇게 일찍 예약을 마치고 출발가..
2016. 11. 7. 14:06 written by 8Kun 댓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