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것이 코앞까지 왔다. <어벤져스> 영접 준비로
다른 건 그닥 신경쓰이지 않는 매우 안정된 상태.
[램페이지] CGV 판교 IMAX
퍼시픽림은 도쿄를 때려 부수더니 여긴 시카고 한복판을 그야말로 박살내버리는데,
그 강도가 결코 뒤지지 않는다. 생각보다 훨씬 스케일이 커서 신나게 관람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CGV 인천
컨셉의 승리. 목소리를 내면 죽는다는 설정 때문에 영화에 대사가 거의 없는데
그 페널티는 객석까지 적용된다. 팝콘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극장 안... 아주 신선한 몰입감이다.
[그날, 바다] CGV 왕십리
감성이 아니라 팩트로만 접근하는 세월호 침몰의 진실. 점과 같은 팩트들이 모여 하나의 선을 이룰 때,
그야말로 소름이 돋았다.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무서운 작품.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 CGV 인천
[JFF] 이번 JFF 중 유일하게 적극적인 의지로 선택한 영화. 이유는 히로세 스즈 단 하나!
인성이 아쉽긴 하지만 매력적인 배우임엔 틀림없을 또한번 확인했다.
[머니백] 메가박스 코엑스
돈가방을 둘러싼 소동. 뻔하고 유치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탄탄하다.
특히 캐릭터를 아주 잘 살렸는데, 포스터의 7명이 각기 고유의 인장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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