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제일 듣고 싶은 말, "고마워"

요새 제일 듣기 싫은 말, "미안해"








[지금 만나러 갑니다]   CGV 인천 
"손예진 만나러 갑니다." 설레이는 극장행이었고 흐믓하고 행복한 2시간이었다. 다양한 배역에 도전하고 소화했지만 역시 손예진은 멜로를 
입을 때 가장 빛난다는 것을 다시금 입증한 영화다. 원작이 워낙 좋아서 캐스팅이 중요했을텐데 소지섭과 손예진의 케미는 기대이상이었다. 
원작이 좀 정적인데 반해 양념처럼 들어간 코믹요소도 꽤 적절한 각색이었던 것 같다. 오랫만에 아날로그 감성으로 취향저격한 멜로물.







[로건 럭키]   CGV 인천 
케이퍼 무비는 소더버그 감독의 전매특허. '오션스'가 A급 멤버들이라면 이 영화는 B, 아니 한 C급 멤버들이다. (배우말고 캐릭터가) 
테크닉이나 플랜도 단순무식한데 카타르시스는 묘하게 비슷하다. 짠하게 매력적인 오션스 아웃사이더!







[허리케인 하이스트]   CGV 인천 
제목처럼 허리케인에 집중한 재난영화는 아니다. 범죄액션물인데 날씨가 괴팍한 상황이랄까? 엎친데 덮친 격처럼 영화 속은 난리 부르스인데, 
정작 극장에 있는 나는 태풍의 눈 속에 앉아있는 것처럼 고요하다. 스토리나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는 떨어지지만 허리케인의 비주얼과 디테일은 돋보였다.


 

날짜

2018.03.2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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