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신, 아카데미 시상식, 어머니의 수술, 안희정의 몰락,

정서경 생일, 애플 홈팟, 조민기 자살, 패럴림픽 개막, 스티플!!








[툼레이더]   CGV 인천 IMAX 
유적탐사 모험영화 오래간만이다. '안젤리나 졸리=라라 크로포드'가 너무 탄탄하게 구축돼서 누가 들어와도 이미지 쇄신이 쉽지 않았을텐데, 
새 주인공이좋아하는 배우(알리시아 비칸데르)라 그부분은 신경 안쓰고 온전히 리부팅을 즐길 수 있었다. 전개가 좀 성긴 면이 있지만 
충실한 장르요소와 화끈한 액션으로 충분히 즐길만한 작품.







[팬텀 스레드]   CGV 판교 
이 영화가 지독한 사랑이야기라는 점에는 그렇게 공감하지 못했지만, 이 영화가 가학과 피학의 정서에 입힌 드레스에는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화려한 의상 때문이 아니라 욕망을 대변하는 모든 장면의 영화적 기술에 압도되는 우아한 경험.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은퇴작이기도 하다.







[온리 더 브레이브]   메가박스 코엑스 
이 영화는 역사상 최악의 산불 화재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 전개방식이 산불화재 소방대원이란 생소한 직군을 소개하는 다큐 같은 느낌인데, 
알게 모르게 쌓여진 드라마가 핵폭탄처럼 작용하는 순간이 있다. 마지막 한방을 위해 달렸다고 하기엔 실화의 무게감과 영웅으로서의 경외감, 
인간적인 안타까움이 먹먹한 감동으로 한데 뭉쳐 밀려온다.







[사라진 밤]   CGV 인천 
<인비저블 게스트>는 작년에 개봉한 영화 중 발견한 보석이었다. 이 영화는 그 감독의 데뷔작인 <더 바디>를 리메이크한 영화로 원작자의 스타일이 
뚜렷하게 묻어나는 심리극이다. 근데 전혀 세련돼 보이지 않는다는게 문제. <인비저블 게스트>도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하기로 확정됐다는데, 
보석에 기스날까 걱정이다. 연기 정말 잘하는 배우로 쓰길..


 

날짜

2018.03.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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