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캐나다하면 떠오르는 것. '살고 싶다~'

후유증 대신 동경이 남는 그림 같은 여행이었다.








[지오스톰]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 
지구에서 우주에서 쌍방으로 아주 난리가 난다. 긴장감까지 농밀하진 않지만 재난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주는 종합선물세트. 화끈하다!







[마더]   롯데시네마 부평역사 
잔상이 아주 강렬하고 오래 남는 영화. <곡성>이 그랬던 것처럼. 영화가 독해를 필요로 하면 불친절한 건데, 
어느덧 이 감독은 그정도를 감수하게끔 할만한 반열에 올랐나보다. 누군가의 해석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테고, 
스스로의 해법이 있으면 기가 막히는 순간을 선사하는 영화. 내 해법은 기독교에 대한 디스였고, 완벽했다.







[잇 컴스 앳 나잇]   CGV 용산아이파크몰 

원인 모를 바이러스로 세상이 끝난 상황. 여기까진 <워킹 데드>랑 같은데, <워킹 데드>가 타개해 나가는 설정이라면 
이 영화는 불안감에 침전시키는 노선이다. 실제의 상황에 개인적인 공포는 마치 그럴 것처럼.



날짜

2017. 10. 3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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