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캐나다하면 떠오르는 것. 사우스 파크, 도깨비,
캐나다 구스, 밴쿠버, 록키산맥, 나이아가라, 이명박.
다녀오면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또 다시, 출발이다!
[블레이드 러너 2049] CGV 판교 IMAX
워낙 유명한 고전이라 영화를 보기 전부터 뭔가 영접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실제 그만한 값어치를 했다.
이젠 더이상 SF를 선도한다고 할 순 없지만, 느리고 장엄하게 품격을 독주하는 멋은 있다.
[희생부활자] CGV 용산아이파크몰
억울하게 살해당한 희생자가 일정시간 환생해서 복수하고 돌아간다는 소재는 신선했는데, 소재를 위해 영화의 많은 것들이 희생됐다.
곽경택 감독이 딴 건 몰라도 스토리 텔링은 잘 한다고 여겼었는데, 그마저도 바래서 아쉽다.
[나의 엔젤] CGV 인천
투명인간으로 태어난 소년과 장님으로 태어난 소녀의 사랑이야기. 소녀가 눈 수술을 받으며 실체가 사랑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려는 시도로 깊이를 꾀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진정한 묘미는 투명인간의 현실화와 그의 1인칭 시점으로 탐닉하는 실체(육체)였다. 난 쓰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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