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도 입맛도 의욕도 감정도 딱히 없는 요즘인데,
나를 감동 시킨 작은 배려 때문에 투정할 수가 없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 CGV 용산아이파크몰
<컨저링>도 유니버스라니... 귀신이 굿할 노릇. 판도 잘 잤지만 이번 편 꽤나 무서웠다.
샌드버그 감독은 <라이트 아웃>에 이어 타율 높은 감독으로 자리매김 중.
[청년경찰] CGV 용산아이파크몰
너무 기대를 안했는지 생각보다 재밌어서 만족감이 꽤 높았다.
암울한 소재를 밝은 에너지로 돌파하는 저력이 매력.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CGV 인천
기억이란게 얼마나 불완전한지, 어떻게 편의에 의해 왜곡될 수 있는지 밀도 있게 보여주는 작품.
궁금증을 자아내는 편집과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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