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을 정했다.
현실에 발을 붙이고, 이제 다시 열심히 달려야겠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CGV 판교 IMAX
공포물(이블 데드)이 대표작이던 샘 레이미 감독이 오리지널 시리즈를 연출한다고 했을 때나
멜로물(500일의 섬머)이 대표작이던 마크 웹 감독이 어메이징 시리즈를 연출한다고 했을 때,
결과적으로 두 시리즈 모두 만족했지만 처음엔 의아함과 불안감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홈커밍의 감독은 대표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마블은 브랜드와 커리어를 초월한다. 기가 막히게 재탄생 된 서민의 영웅!
[카3: 새로운 도전] 메가박스 강남
픽사에서 3편까지 제작한 시리즈는 <토이 스토리>와 <카>뿐이다.
돈이 되니까 제작을 하는 거겠지만, 픽사 스스로의 애착도 있다고 본다.
마지막 <카>를 이렇게나 유려하고 정성스레 뽑아낸 걸 보면.
[내 사랑] CGV 신촌아트레온
로맨스물은 꾸준히 접하고 있지만, 꽤나 오랫만에 여운이 짙은 로맨스물을 보게 되는 것 같다.
샐리 호킨스의 시선 속에서 모든 것이 사랑스러워 지는 마법.
'8Kun' Friends > 와치무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비] 7월 넷째주 - 군함도, 슈퍼배드 3, 송 투 송 (2) | 2017.08.02 |
---|---|
[무비] 7월 셋째주 - 덩케르크,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47 미터 (2) | 2017.07.31 |
[무비] 7월 첫째주 - 박열, 그 후, 지랄발광 17세 (0) | 2017.07.13 |
[무비] 6월 셋째주 -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더 서클, 다크 하우스 (0) | 2017.06.28 |
[무비] 6월 둘째주 - 하루, 엘르 (0) | 2017.06.22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