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아키텍쳐 시리즈 신작중 하나인 버킹검궁전.

아키텍쳐 시리즈는 각 나라의 랜드마크들을 작은 크기로 

재연하여 그때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조립하고 장식하여서

추억을 되살리는 그런 의미가 담긴 시리즈!



그런데 이번에 나온 신작은 아직 가보지 못한 런던의 랜드마크.

여러 랜드마크 시리즈들이랑 아키텍쳐들 때문에라도 영국엔 

하루빨리 다녀와야 될텐데... 그래도 일단 신작이니 구입해서 조립하였다.





아키텍쳐만의 고급스러운 박스 패키지. 





봉다리 5개와 밑판용으로 쓰일 브릭들,





역시나 아키텍쳐만의 고급스러운 인스. 

두꺼운 종이를 사용하여 양이 별로 많지않음에도

인스의 두께는 꽤나 두툼하다. 





버킹엄 궁전에대한 소개가 첫장에 나와있다.





사진을 보고 있으니 정말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꿈틀꿈틀.







인스를 가까이서 찍으면 마치 직접 런던에서 찍은듯한... 사진이 





인스를 넋을잃고 보다보면 어느새 조립 페이지에 도달한다. 





일단, 밑판을 조립하게 된다.





버킹엄 궁전이라는 글씨가 인쇄된 타일브릭을 찾아 

밑판 앞면 정중앙에 오는 부분에 조립해야함.






그 위로 궁전이 세워질 부분과 궁전앞 분수대 부분의 

기초공사가 완료된다. 







그리고 양끝 모서리 부분에 깔끔하고 잘 정돈된 잔디를 묘사해준다. 





여기까지 완성되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궁전을 세울차례.





일단은 궁전의 뒷부분부터 세운다. 





이런식으로 조립하여 건물의 좌우측 창문을 만들어준다. 





좌,우 창문.





궁전 뒷쪽에 도드라진 브릭들은 





타일브릭으로 깔끔하게 정리. 





궁전 앞면의 창문은 이렇게 조립. 







그리고 궁전의 정면의 긴 부분은 또 신박한 조립법이 

기다리고 있으니 직접 만들어보셔야 할 부분!!





디테일한 기둥은 이런식으로 묘사. 





마찬가지로 양옆에도 묘사. 





의외로 건축 외벽 조립은 금방 끝나게 되고

이젠 지붕을 꾸며줄차례. 





지붕도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간다. 





노란색 브릭이 있던 부분도 여러가지 타일 브릭과

경사진 타일 브릭들로 독특하게 덮어준다. 





물론 반대편도 동일하게~





건물 조립이 완료되었으니 이제 궁전의 입구 부분도 만들어줄 차례.

단 세개의 브릭으로 멋진 가로등 표현. 





그리고 궁전 앞마당의 분수대와 동상을 만들어준다.

이 버킹엄 궁전의 하이라이트 부분이라고 볼수있는 부분. 





그리고 런던하면 생각나는 빨간색 2층버스를 이렇게 단순심플하게 묘사!!





빨간 2층버스 만큼이나 유명하다는 검정색 택시까지 묘사.





영국 국기는 아닌듯한 국기도 버킹엄 궁전 지붕 중간에 꽂아준다. 





그리고 남는 여유브릭은 요~~~만큼. 





이렇게 완성이된 버킹엄 궁전의 고급스러운 모습. 





정면모습. 





얼짱각도





건물상세모습.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뒤에서 내려다본 모습.





궁전 입구와 깨알같은 센스의 가로등들... 





그리고 기존 아키텍쳐들이 있는곳에 전시해 놓아보았다.



아키텍쳐를 만들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여행 자주 다니는 분들한테는 정말로 매력적인 시리즈이며,

꼭 그 여행지를 가보지 않았더라도 미리 구입해서 만들어보고 먼저 레고로 

구경한다음 그 여행지를 가서 직접 건물의 모습을 보는것도 재밌을듯하단

생각이 들었다. 한가지 이 시리즈의 아쉬운 점은 좀더 다양한 나라의 

랜드마크들이 많이 발매되었음 좋겠다는 점. 시간이 지나면 물빠지고 

기울어지는 스노우볼을 대체할 수단이 필요하기에!!



결론은 영국 가고파!!





카테고리

토이/LEGO

날짜

2016. 9. 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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