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모듈러 리뷰는 아마도 처음 해보는것 같은데 

모듈러는 이번이 11번째 씨리즈로 1년에 한건물씩 발매되는 제품.

게다가 각 건물이 옆으로 합체가 되는 방식이라 전부 모았다면,

하나의 마을을 꾸밀수가 있는 점 때문에 한번 시작하면

다 모아야 하는 어마무시한 매력이 있는 건물 시리즈이다. 



블로그 초기에 10종을 모아놓은 리뷰를 한적이 있는데

그모습이 궁금하면 이곳을 클릭 -> "클릭" 

그곳에 이 브릭뱅크를 완성한후 붙여주면 되는것. 

점점 자리가 모잘라서 이제 그만좀 나왔으면 좋겠기도 하다... 흑. 



올해 발매된 건물은 은행. 

하지만 옆에는 세탁소도 있고 여러가지 스토리가 있는 제품.

스토리가 도입되기 시작한건 작년 모듈러였던 탐정사무소부터. 





브릭뱅크의 박스샷. 

한눈에 보기에도 디테일이 보이는 은행의 모습. 

모듈러 중에선 귀하기로 소문난 코너형. 

코너형은 양쪽에 건물을 붙일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지껏 코너형으로 나온 제품은 카페코너와 시네마 두개뿐.





10243 파리 레스토랑과 10246 탐정사무소와 연결한 

10251 브릭뱅크의 모습. 작년모델, 재작년 모델과 연결한 모습을

박스 뒷면에 보여주는건 전통. 

건물을 붙이는건 자신의 취향데로니 꼭 저 순서를 지킬 필요는 없다. 





1번 봉다리부터 시작. 

하루에 하나의 번호씩 끝내기로 했다.

총 4번까지 있으니 4일이 걸린다는 얘기.

4일간은 행복할수 있다는 얘기.





모듈러에 쓰이는 30x30 밑판.

이번엔 탄색 밑판이다. 

그리고 정성스럽게 포장된 인스. 





은행직원 미피부터 조립하게 된다. 

정갈한 헤어가 은행직원임을 보여주고 있다.





타일브릭들을 이용해 문양을 만들어 내는 모듈러만의 특징. 

그 옆으론 은색 크롬 브릭으로 표현한 하수구도 볼수있다.

디테일이 이정도다 모듈러는!!





인스를 보고 정확하게 조립해야 하는 부분. 

건물이 들어갈 자리를 제외하고 아스팔트를 만드는 작업. 





아스팔트 작업을 끝냈으면 이제 건물 자체의 내부 

그중 바닥을 만들어가는 부분. 

새로운 브릭들이 사용되었기에 확대. 





처음보는 브릭들이 신기방기. 

이제 대각선으로 채울수 있는 브릭들도 나왔다. 





은행의 뒷편에 있는 세탁소의 바닥도 

타일로 아기자기하게 표현.





전체적인 내부 바닥재가 완성되었다.





그렇다면 다음에 할일은 벽을 쌓는일.

이 부분은 다른 건물과 연결되는 역할.





벽을 하나둘씩 쌓아 올리고 있다. 

마치 건축가라도 된듯한 기분.





은행이면 역시 돈이 있어야지.

금고의 한쪽면엔 돈다발들이 쌓여있다.

은행치곤 돈이 별로 없는편이지만...





건물의 창문이 되는 부분에는 

예쁜 화분들을 만들어 놓았다.





참 예쁘기도 하지...





세탁소, 은행, 금고등등 칸을 나누어 가면서 계속 벽쌓기.





금고의 문을 표현한 브릭. 

묵직한 금고의 문은 옆으로 돌릴수도 있다.





그리고 옆으로 돌려야 열리는 기믹까지 가능.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는 원형계단.





만들면서 감탄.

정말 레고 디자이너들은 천재집단. 





원형계단은 이런식으로 2층과 연결되어짐.





세탁소의 벽면에는 그림액자도 설치. 

찍고나서보니 뒤집어져 있다. 

바로가서 제대로 해놓았음.





금고로 들어가는 유리문.





은행의 외벽에는 단지 교차 조립만으로 이런 문양을 만들수 있다. 





깔끔한 마무리는 모듈러의 특징.





은행에도 그림액자 하나 걸어둬야지. 





그리고 이건 은행직원이 업무를 처리하는 데스크. 

오른쪽 끝의 화병이 보이는가!?





안쪽엔 돈을 다루는 곳이라 만일을 대비해

비상버튼까지도 묘사해 놓았음. 흑. 





그리고 이곳에 붙여주면 퀄리티 업!





그 뒤로는 은행직원을 배치. 

근데 의자도 없고... 직원도 한명뿐...





여기까지가 1번 봉다리 셋트 마무리.





여유브릭은 딱 요만큼 남는다. 

바로 후다닥 2번 봉다리를 꺼내어 조립해야지.

내일~





하루가 지난후 2번 봉다리를 꺼내었다. 





은행의 로비부분 부터 조립을 시작.

뭔가를 작성하기위한 종이와 펜슬이 놓여진 책상.





금고의 윗부분은 철창으로 표현해 냈다.

브릭으로 손잡이 효과를 내어 위로 열수있게 끔 만들어졌다.






수직으로 90도까지 열림.





그리고 이제 은행 뒷부분에 있는 세탁소의 정문을 만들어줄 차례.

유리에 있는 문구는 스티커가 아니다. 브릭뱅크에는 스티커가 아예 없다. 





은행의 외벽 창문들. 

굉장히 고급스러운 인쇄된 브릭들~





이런식으로 조립해 주면 된다.





그리고 또 등장한 새로운 브릭. 

이 브릭들을 조립하여 은행의 기둥들을 표현한다.





이런식으로. 굉장히 은행스러운 기둥.





코너형이라 이부분은 약간 생김새가 다른데

조립방법이 정말 신박했다. 직접 만들면서 느껴 보시길~!





은행의 정문. 

뭔가 상당히 고급스럽게 만들어 질듯한 분위기다.





알록달록한 세탁소의 지붕도 완성. 





역시나 예상했던데로 은행의 정문위에는 

고급진 동상이 하나 세워진다.





투명브릭과 초록투명브릭의 조합으로





은행을 더욱 번쩍번쩍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알수없는 이 기계에는 번쩍이는 

금색 크롬의 금화와 동전들이 들어가게 된다. 





이 계산대에는 동전 하나가 들어감.

무려 열고닫히기까지...





중간 층에는 파란 보석브릭 두개가 들어감.





가장 윗부분에는 5레고화 두개가 들어감. 

대체 이 기계가 무엇이길래 돈들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나 싶었더니...





바로 세탁기!!!

돈세탁!!!





이 세탁기계를 세탁소 뒷면에 설치하고 보니 

은행의 금고와 맞닿아 있다. 은행과 세탁소의 모종의 음모가?!

역시나 브릭뱅크는 스토리가 있다고 하더니... 





아치형 브릭으로 기둥간을 연결해주면 

아까 투명브릭으로 꾸며주었던 부분을 가려주어 예쁘게 꾸며주고.

옆에있는 기둥의 전등은 처음보는 조립법으로 또 감탄을 자아내게

해주는 부분... 





어느정도 정문도 꾸며주기가 끝났다 싶다. 





그렇다면 문을 달아줄 차례.





실제로 많이 보았을법한 문을 

몇개 되지않는 브릭으로 표현했다. 





세탁소의 간판도 미피 다리와 세탁기 모양으로 꾸며주면 퀄리티는 확 살아나게 됨. 





글을 모를지라도 세탁소임을 알수 있을법한... 





그리고 그 간판의 뒷부분에는 

시계와 형광등까지 묘사해 두었다. 





그리고 벽도 거의 다 쌓아감. 





2층과의 분리를 쉽게하기 위해 

브릭과 타일브릭을 이용하여 1층을 마무리 하면서 

2번 봉다리 셋트도 끝이나게 된다. 





2번 봉다를 만들면서 처음 조립하게 되는 미피둘.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한 꼬마와 사진을 찍어주는 여자미피.

인스를 미리 보아하니... 카메라를 든 미피를 유심히 지켜봐야할 

필요가 있더라.





2번 봉다리의 여유브릭은 또 요정도... 







나머지 3,4번 봉다리 조립 리뷰는 

모듈러 10251 브릭뱅크 조립리뷰 -2 에서 계속됩니다~




카테고리

토이/LEGO

날짜

2016. 8. 2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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