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2015년 탐정 사무소가 발매되면서 드디어 대망의 모듈러 10종이 완성되었다.

이번에 발매된 탐정사무소의 완성사진.





당구장의 표현과 이발소의 표현이 상당히 잘 되어 있지만, 

역시 내부는 잘 보이질 않는다는게 모듈러의 최대단점!

하지만 역시 모듈러는 모듈러다. 

손맛도 최고였고, 중간 중간 감탄할만한 표현들이 꽤 많음. 강추!





일단 완성했으니 마을에 입성. 

여기서 자세히 보면 탐정사무소의 간판인 "POOL"의 

간판색이 완전 흰색으로 변경되어있는데

레고 디자이너가 무슨 이유인지 간판 중간을 검정색으로 쓴건 

이해를 할수가 없어서 흰색여유 벌크로 색을 맞춰 개조한것임. 

근데 원래 버젼이 더 나은거 같기도하고. 엄청 깔끔할줄 알았는뎁!

역시 괜히 레고 디자이너들이 아닌건가?

 




여러가지 연출 사진들도 찍어봄.





그린그로서의 위용! 심슨캐릭터 아푸가 그린그로서와 색이 

어울려서 나의 그린그로서의 주인은 아푸.

미니쿠퍼랑도 색이 어울려서 미니쿠퍼의 주인도 아푸. 

ㅋㅋ 아푸 너무 좋음.





 10종이 한 앵글에 담기질 않아서 부분 부분 샷.





그나마 전부 담긴 앵글인데 


백화점 <- 소방서 <- 그린그로서 <- 펫샵 <- 시청 <- 파리레스토랑 

<- 마켓 스트리트 <- 탐정 사무소 <- 카페코너 <- 시네마



이 순서로 되어있다. 소방대는 코너형으로 접혀있어서 

그린그로서에 가려 잘 안보임.  





내부가 안보이는 최대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알아본것이 

내부 LED작업 이었다. 검색결과 '모모한규' 님이 제작하신 

LED셋트가 있어서 그걸 대량으로 구입!

어찌나 잘 만드셨던지 그냥 1X2 브릭만 있으면 접착부분에 

붙이고 각층마다 브릭만 연결하면 되는 그런 셋트!

정말 이렇게 쉽게 LED작업을 할수있게 해준 '모모한규'님에게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





LED 작업을 전부 마치고 나서 찍어본 부분부분 샷이다. 

LED가 젤 많이 사용된 시네마가 이뻐서 사진은 시네마 위주~





저렇게 양쪽에 극장을 비춰주는 효과로 

극장이 정말 극장다워짐. 오우 화려햐~





그리고 이제 탐정사무소 안에 당구장도 잘보이고... 

앞에 꽃마차에 가렸지만 이발소내도 잘 보인다~





글구 좀더 먼 앵글에서 찍어본 LED 10종 완성 기념 마을전경. 우측~



대표이미지



이건 좌측~ 아 소방대를 좀더 앞으로 꺼내놓던지 해야겠네. 

백화점보다 비싼주제에 안보이다니.





광각 렌즈까지 구매하여 찍어보았으나 

역시나 역부족인 모듈러 10종의 위력~!!





레고를 스타워즈로 시작했는데 결국 

모듈러 10종까지 완성하는 사태가 발생. 

그만큼 레고의 매력은 엄청난듯. 




카테고리

토이/LEGO

날짜

2015. 3. 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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