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그리고 또 이렇게 좋은 가을날이 왔다.
롯데시네마 부평 (2015.09.10)
어촌 로맨스 버라이어티 답게 매우 소란스럽고 정겹다. 그렇다고 해피엔딩도 아닌 것이,
인생이란게 뜻대로 되지 않는 것들의 연속임에도 불구하고 힘차게 살아갈 것을 응원하는 찬가 같다.
흙속에 진주처럼 돼지우리에서 건져낸 보석같은 영화. 강추!
롯데시네마 부평 (2015.09.11)
예전에 <실종>이라는 기분 더러워지는 영화가 있었다. 이 영화, 딱 그 느낌이다.
수법이든 수위든 설마했던 것 이상을 보여주는 변태싸이코스릴러.
단, <실종>에 문성근은 두말 할 것 없이 극혐이었다면, <함정>의 마동석은 문득문득 귀여워보이는게 함정.
일 더하기 일은 마요미~
롯데시네마 부평 (2015.09.11)
온전한 내 정신으로 육체를 갈아타면서 영원히 살 수 있다면?
발상은 참신했지만 전개는 진부했다,기 보다는 너무 착하고 젠틀했다. 재미는 있었지만 아쉬움이 남는 작품.
롯데시네마 부평 (2015.09.10)
결핍이 있는 사람들의 상처와 치유에 관한 이야기.
사랑이 희망이요 결국 사랑이 이긴다는 주제의 서정성은 좋았지만, 영화 자체는 너무 추상적이었다.
그리고 문득, 언젠가는 봄날이 갈 것을 알던 여자와 사랑이 다인줄 알았던 남자의 이야기가 떠오르며 이런 의문이 들었다.
사랑이 이길까, 망각이 이길까?
롯데시네마 부평 (2015.09.12)
음산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흰 소복, 서양권은 검은 장례복을 입은 여자 실루엣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이 있는 것 같다.
속편은 예상 못했던 터라 시리즈화 된 자생력에 놀랐고, 전편에 너무 의존한 스토리에 자생력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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