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여행기의 사진은 모두 아이폰 11 프로 맥스로 촬영되었습니다. !!






플리트비체 상부지역에 위치한 라스토케라는 아주 작은 마을. 버스로 약 50분정도 거리에 위치.

폭포줄기가 마을을 관통하고 그 모습이 마치 천사의 머릿결과 같아서 그렇게 불리우기도 한다. 

이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플리트비체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들이라고 한다. 폭포위에 지어진 마을.






입구에 있는 작은 지도에 마을의 전경을 볼수가 있었는데 정말로 아주 작은마을이었다.






마을로 들어가는 길 심상치 않은 풍경의 아름다움은 마을의 크기와 달리 작지 않았다.






거대한 나무도 이 마을을 무시하지 말라는듯 우뚝 서있었다.










드디어 보이기 시작한 천사의 머릿결. 






마을의 입구즈음 














와 아름답다. 라는 말이 속에서 맴돌았던 풍경. 






정말 마을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수가 존재했다.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는 조금은 어울리지 않는 철제다리로 이어져 있었다.






그 사이로 찍어본 풍경은 아름다웠지만...






요즘 꽃보다 누나를 다시 시청하고 있는데, 그때 당시에는 전혀 몰랐었지만 이 작은마을 라스토케를 방문 했었더라. 

사실, 그 프로덕분에 이곳이 관광지로 유명해졌을지도 모르겠지만, 반가움에 미소짓게 되고 맞아 여긴 그랬었지... 

동감도 하고 다시 한번 여행지도 떠올리게 되는 여행의 매력? 






이곳에서 자유시간은 한시간이 주어졌는데, 생각보다 더 작은 마을이라 

30분이면 마을 전체를 전부 돌아볼수 있을 정도였다. 






마을의 중앙에는 작은 호수가 있었는데, 그 주위로 레스토랑, 실제 주민의 집들이 있었으며,

어떤 집앞에는 관광객들을 반기지 않는다는 팻말을 써놓고 막아놓은곳도 있었다. 나라도 그랬겠음.














마을을 관통하는 폭포수. 










주민들의 쉼터라도 되는듯한 모습의 장소. 










너무나도 작은 마을이라 마그넷은 없을거 같아 걱정이었는데, 

다행히도 마을끝에서 겨우 기념품 구입하는곳을 발견하고 마그넷을 사러 들어갔는데,

동네 주민들이 직접 만든것같은 퀄리티의 마그넷들이;;;; 주민중에도 실력자가 있을거야!!!

라며 초신중하게 제품들을 들여다보고 겨우겨우 하나 발견해서 구입. 그래도 좀 그래. 흑. 






마을입구 식당이 감사하게도 화장실을 쓸수있게 해줘서 볼일도 보고 

겸사겸사 다시 입구로 나와서 다리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






그넘의 꽃. 어머니의 주문에 또 한장. 사진은 별로네라며 쿨하신 평가. 

한시간의 자유시간이 끝나고 돌아나오며 보니 작은 마을인데다가 마을의 대부분이 또 공사중이어서 

더욱 볼거리가 없어 많이 아쉬움이 남는 장소였다. 

아쉬움은 자고로 먹는걸로 채우라고 했다. 내가. 






이곳에서 점심.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수많은 왁자지껄한 중국인들.

하아 시끄러워!!!! 조용히 빨리 먹고 나가야겠단 생각이 절실했던 곳이었는데

수많은 손님들과 미숙한 식당운영으로 무려 한시간이나 기다렸다. 






플리트비체에서 많이 보던 생선이 여기 구워져 올라와있네. 

기다림에 지쳐 뭘 먹어도 맛있게 먹을수 밖에 없는 식당의 전략인가?

무조건 태클걸 생각으로 툴툴 거리며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그냥 조용히 먹기만...  






디저트도 왜 맛있는거야!? 

우리의 버스기사는 이 식당에서 돼지고기를 못먹어 소고기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돼지고기가 나와서 감자 몇개만 줏어먹고 나왔다고 한다. 식당운영에 문제가 많은듯. 

세시간을 가야 하는 코스인데... 배고파서 어떻게한담. 






그래서 그런가 버스 운전이 거칠게 느껴짐. 






아름다운 풍경이 계속되고 세시간을 달려 우리가 가야하는 장소는

크로아티아는 잠시만 안녕. 이번 여행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슬로베니아다. 

그중에서도 슬로베니아의 수도인 류블라냐. 







날짜

2019. 11. 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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