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은일을 유별나게 싫어하는 성격.

힘든 여행을 다녀온 어느날 라이트닝 케이블에 아이폰을 꼽는것조차

귀찮아 책상옆에 내버려 두고 쓰러져 잠이들어 중요한 전화를 놓쳤던

경험이 시작이었다. 



이미 수많은 악세사리 제품들이 나온 마당에 아이폰용 무선충전세트도 나와있겠지? 

라는 생각에 폭풍검색. 결국 발견하게된 닐킨 이라는 회사의 무선충전패드가 있었다. 



디자인도 미려하고, 당연하겠지만 충전패드와 한셋트인 케이스도 나름 고급져보인다.

게다가 두개 셋트에 가격이 고작 34.99달러밖에 안하고 아마존에선 무료배송까정!!!

왠만한 고급케이스 가격보다 저렴한 이제품을 구입하지 않을순 없었다. 





이것이 매직디스크2라는 이름의 무선 충전패드.





개봉을 해보면 구성품은 단순,소박. 아이폰 무선충전패드인데 

케이블은 마이크로 usb케이블을 사용하는 아이러니함. 그리고

 동그란 패드하나 메뉴얼이 전부. 





충전패드의 디자인은 핸드폰을 놓는 공간을 제외하곤

나머지 부분은 프라스틱 유리로 마감되어 고급져 보인다.

색상은 검정, 흰색 두종류. 





그리고 셋트로 같이 팔고있는 매직케이스. 

색상은 총 세종류가 있었던거 같은데 나머지 색상들이

별로 예쁜색들이 아니라서 검정색상을 선택. 





개봉하면 케이스답게 소박한 구성품.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케이스의 재질이 굉장히 고급스럽다. 

그립감도 꽤 훌륭함. 그냥 고급 케이스 하나 산다고쳐도 이만한 제품은 못본듯하다.

그리고 이 케이스가 없으면 무선충전이 되지않기에 필구제품. 

이 케이스 내부에 충전을 위한 장치가 달려있으며 케이스 밑부분에

달린 라이트닝 단자를 아이폰에 꽂은후에 충전패드에 올려놓으면 비로소 충전가능.





이런식으로 연결후 아이폰을 패드에 올려놓으면 화면이 켜지며 충전.

패드에선 충전중일때 퍼런 led가 들어와 충전중임을 알려준다.





이렇게 옆으로 놓아도 가능.





핸드폰의 알림바에 충전중임이 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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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미지




이런 구성. 아이폰 플러스 전용 케이스도 발매되어 있다.

아이폰7에서 무선충전이 가능하게 되면 그야말로 돈버림이지만,

그때까진 간단하게 툭 내던지듯 올려놓고 쓰기좋은 악세사리.



게다가 케이스에 있는 충전장치가 무선충전중에 과충전되어 평소에 

배터리를 공급하는지 아이폰 사용시 배터리가 굉장히 오래가는 장점까지 있다.

그러니깐 즉, 케이스가 외장배터리의 역할을 해준달까... 



신기한건 형의 갤럭시s7은 저 충전패드에 케이스없이 올려놓기만 해도

무선충전이 되더라... 허무해. 



가격대비 굉장히 높은 품질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혀 싼티가 나질않음.

아이폰을 무선충전 해보고 싶다면 이제품을 사용해 보시길.   











카테고리

스터프

날짜

2016. 5. 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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