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간만에 올리는 스터프 게시물이다.

그렇다는건 그동안 꽤나 절약을 하며 살아왔다는것.

절약정신이 몸에 베어있어서 오랫만에 구입한 제품도

아주 저렴한 제품이다. 



샤오미 3세대 보조배터리 고급판.

Qoo10 이라는 사이트에서 40600원의 가격이 

공동구매 할인으로 29100원에 팔고있다.

한국에서의 발매는 아직이다. 



20일날 주문한것이 오늘에서야 받았으니 딱 일주일 걸려서 받았다.



기존 쓰고있던 샤오미 배터리는 16000mAh 짜리였는데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이라, 약간 두껍고 무거운 크기가 불만.

그러던 차에 발매된 샤오미 고급형이 눈에 들어올수 밖에 없었다.





박스겉에는 샤오미의 로고 하나 달랑 박혀있다.

애플보다 더욱 더 심플한 샤오미가 되려나보다. 

별로 볼것도 없으니 바로 개봉!


 



구성품은 메뉴얼. 중국어로 되어있으니 패스.

본체, 그리고 케이블이 전부. 박스 뒷면에 정품인증

코드가 있으나 저번 제품을 구입해서 고생해서

해봤더니 정품이더라. 이것도 정품일거야. 

사이트에서 정품보장이라고 떡 써있었다. 

일단, 본체를 꺼내서 살펴보자. 







아주 고급스러운 재질변화를 촉감으로 느낄수 있으며

보기에도 눈에띄게 얇아졌고 색상도 아름다운 스그로 변신을 했다. 

미 로고도 하얀색으로 선명해졌음. 외관과 두께는 대만족. 





요 부분을 벗겨내야한다. 





벗겨내면 가장 왼쪽엔 얄쌍한 전원버튼이 있고,

배터리 상태 점등 LED 4개. 그옆으론 USB-C 단자

그리고 가장 오른쪽엔 USB 단자가 있다.



이 배터리의 특이점이 충전을 USB-C 단자로만 할수있다는건데

아니 그럼 USB-C 타입의 케이블을 구매해야 하는거 아냐!? 



 


걱정할 필요없다. 이렇게 기본으로 제공을 해준다.





분리가 가능하여 분리하면 마이크로 USB 케이블이 된다. 

그러니 기본 동봉케이블로는 고속충전이 지원이 안된다는

소문을 듣고...





샤오미 보조배터리 보다 비싼 애플정품 케이블을 구입!





샤오미와는 격이다른 박스 디자인을 감탄하며 개봉.





그러나 잘못구입! USB-C to USB 를 구입했어야 됐는데...

어차피 뉴맥북을 구입할 예정이라 하나 필요하긴 했기에 다행. 흑.





일단 쓰린속을 달래며 샤오미에게 밥을 줘봤다. 

선명해진 LED 때문에 훨씬 쉽게 인지가 가능해졌다.





기존 버젼의 케이블과 고급판 버젼의 케이블 비교.

꼬릿하게 더러워진 위가 기존버젼이고 때묻지 않은

아래가 이번 고급판의 케이블이다. 





기존버젼. 





좀더 작아졌지만 케이블 길이는 약간 더 길어졌다.





핸드폰이랑 같이 들고 다닐거라 

기존 케이블만큼 짧아도 좋았을거 같다.







기존에 쓰던 샤오미 배터리와의 비교.

16000mah 용량의 제품이라 직접비교는 

기존 배터리가 억울하겠지만, 



한눈에 봐도 얇고 고급스러워진걸 느낄수가 있다. 





아이폰6s 와의 크기비교. 





아이폰을 케이스에 씌운 상태이긴 하지만,

아이폰보단 약간 더 두껍고 크기는 약간 작다.





아이폰에 배터리를 주어보면

아이유가 충전중이라고 뜬다. 





합격. 확실히 충전중이다. 



대표이미지



대륙의 실수는 계속되고 있다. 

이제 디자인마저 실수하고 있다. 




카테고리

스터프

날짜

2016. 4. 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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