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30~ 07.01 사이로 넘어가는 자정에

iOS 8.4로 업데이트 되면서 드디어 애플뮤직이 선을 보였다.

가요를 주로듣는 바람에 내가 들을일이 있을까 싶었지만,

애플이 운영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라.. 뭔가 궁금하고 기대도되고


게다가 3개월 무료가 있기에 일단 가입!





업데이트 되면서 아이폰의 음악 아이콘이 발랄하게 바뀌었다. 





아이맥 iTunes 아이콘은 더 예쁘게 바뀌었다.

데스크탑도 10.10.4로 업데이트 되면서 iTunes가 12.2로

업데이트되고 애플뮤직을 들을수가 있게 되었다.



대표이미지



한국계정에선 아무것도 안보이니

자신의 북미계정을 선택하고 음악을 들어가보면,





이런 화면이 뜨고 9.99$ 짜리를 결제하고 들어간다.

해외결제가능 카드가 있어야한다. 평소 직구를 많이 하는터라

난 해외결제 카드가 있다. 결제는 바로 안된걸로 보아 무료기간이

끝나면 결제가 되려나보다.



아이폰 가장 밑부분에 메인탭5개가 있고

그 내용은 이렇다.

추천 음악, 새로운 음악, 라디오, 커넥트, 나의 음악

그럼 둘러보자.



첫번째 탭 : 추천음악





메뉴탭위에는 미니플레이어가 현재 재생중인 음악의 정보를 

보여주고있다. 추천음악은 iTunes도 동일하므로 크게 보자.




추천음악을 iTunes에서 실행한 화면.

좋아하는 장르를 중복해서 선택하자.





선택된 장르는 아이콘 표시가되며 활성화가 된다.

다 선택했으면 오른편에 있는 Next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관심있는 아티스트 이름들이 뜬다.

맘에 드는 아티스트가 없으면 More Artists를





맘에 드는 아티스트들을 중복 선택하고 다되었다면 

Done 버튼을 누르면 끝. 





추천받은 앨범들이다.

추천음악은 재미로라도 한번씩은 해볼듯한 탭.




두번째 탭 : 새로운 음악 





두번째 탭인 새로운 음악을 선택하면,

최신곡, 핫한곡, 차트등의 기본적인 리스트부터





에디터들이 추천해놓은 테마들을 선택 -> 선택 -> 선택으로

들어가서 들어볼수 있다. 


iTunes에서도 새로운 음악탭을 선택해보면 여러가지 테마가 있고, 





가장왼편 위쪽에 있는 'The Tropical Side of Pop' 을 선택해본다.





그럼 이렇게 아름다운 테마 이미지가 편집된 화면을 볼수있게 된다.

그리고 테마안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음악들. 



iTunes 에서 본 새로운 음악 탭. 








세번째 탭 : 라디오





아주 다양한 채널의 라디오를 들어볼 수 있는 탭이다.

아직 들어보진 않았는데 무료한 시간에 틀어놓으면 좋을듯.





iTunes 에서 본 라디오.

조금 더 광활해서 더 많은종류의 라디오 채널이 한눈에

보이는 양이 많아진거 빼곤 아이폰과 동일.




네번째 탭 : 커넥트





일종의 각 뮤지션들에 대한 소통창구?

댓글을 달수있고, 하트를 누를수 있으며 다른곳으로 공유하는 기능

의 단순한 기능들을 하고있다. 바로 넘어가면 되겠다.




다섯번째 탭 : 나의 음악 



뭐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탭이라고도 할수있는 나의 음악 탭이다. 

보시다시피 한국 최신가요도 꽤나 많이있다.

AOA의 심쿵해도 있으면 뭐 다있는거나 다름없다. 내입장에선.

다만, 심쿵해는 Heart Attack 그러니 검색시 AOA로 검색







나는 재생목록을 '벅스에서 자주듣던 곡'으로 하고

벅스에 있는 모든곡을 검색해 봤는데 전부있었다.

시스타의 Shake It도 있고, 벤의 연애는 이제 그만도 있었다.

생각보다 많은 가요가 있어서 놀라움.


 


iTunes 에서 나의 음악을 들어가보면 





아주 예쁜 ui와 함께 

연관성 있는 항목보기를 누르면





탑송, 탑앨범, 추천음악등이 나온다.





iTunes 의 재생목록 화면. 




음악 검색



어떤 탭에서든 보이는 음악검색은 화면의 오른쪽 맨 윗쪽에 

위치하고 있다. 돋보기 아이콘을 눌러보자. 





검색범위를 애플뮤직과 나의음악에서 고를수 있다.

당연하게도 애플뮤직을 선택하고 검색.





bills라는 곡을 검색해보면

이렇게 다양한 정보가 뜨는데

SONGS > 

바로 밑에있는 Bills를 클릭하면 바로재생이 된다.





노래가 맘에 들었다면, 옆에있는 빨간색 점선 세개를 누른다.

그러면 이렇게나 다양한 메뉴가 무려 한글로 나온다. 





나의음악에 추가를 클릭하면 

나의 음악에 추가 되었다는 아이콘이 뜨고,

재생 목록에 추가를 클릭하면 

내가 만들어 놓은 재생목록이 뜨며 




이미 만들어 놓은 재생목록이 있다면 이렇게 선택할수 있게 

되어있고 재생목록을 골라누르면...

(나는 단 하나의 재생목록만 있기에 선택할수 있는게 하나.)






마지막곡으로 Bills 가 추가되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추천곡이나 테마곡등을 듣다가 맘에 들면 이런식으로 나의 곡에 

추가하거나 재생목록에 추가할수가 있다. 

모든건 저 빨간 점 세개... 로 해결해야 하나보다.



그밖에것들...






뮤직비디오를 틀었을 경우의 화면. (아이폰)





일반 음악이 재생될때의 화면 (아이폰)





Treasure 같은 곡 옆에 붙어있는 검정 사각형 안에있는 E자의 정체는





EXPLICIT 욕이나 비속어가 들어간 노래이니 찾아서 들읍시다.




애플워치...






 그리고 리모컨앱으로 애플워치로 제어가 가능하다!!!




물론 애플워치에 기존에 있던 지금 재생중으로도  제어가 가능하다.




지금 재생 중으로 제어시에는 

iTunes를 통해 애플뮤직을 재생하기에 노래제목을 한번 터치하면

해당 앨범이 애플워치 화면에 보이게된다. 너무 좋다!!



그리고 더 좋은점 한가지.

시리가 음악을 재생해준다. 





그냥 귀찮아서 시리야! 심쿵 플레이! 라고 했는데 

(되려나? 라는 마음에)





똑똑한 시리양이 심쿵을 찾더니...





애플뮤직에 있는 Hearts Attack을 재생해주는거다.

크오오오오오오오오오~~~

점점 더 아이폰을 꺼낼 필요가 없어지게 만들어주는구나...



위 사진은 WATCH SHOT이란 어플사용. 











이틀동안 알아낸건 이정도.

느낀점은 팝송을 거의 안듣고 아이돌 걸그룹 노래위주로 듣던 내가 

이틀동안 정말 좋은 팝송들을 나의 음악에 추가해 놓았다는것.

음악의 깊이가 깊어진 느낌. 팝송을 많이 듣는 분들이라면 

애플뮤직은 꿈같은곳일듯. 의외로 K-POP의 인기 덕분인지 

최신가요들이 많이있다. 7월16일 A-pink 컴백하던데 애플뮤직

에서도 바로 들을수 있다면....... 벅스안녕~


벅스 그동안 즐거웠어.


뭐 그런거와 상관없이도

앞으로 계속 애플뮤직을 유료로 사용하기로 결정.


  














카테고리

스터프

날짜

2015. 7. 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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