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애플워치가 아니라 줄질 포스팅. 

애플워치가 정발이 되면서 이미 직구로 구매한 나도 

정발을 기대한건 바로 줄질에 대한 기대 때문이었다.

26일 2시즈음에 온라인으로 공홈에서 충전 케이블과

함께 주문한 레더루프 브라이트 블루.

오늘 오전에야 받음.





42mm에 라지 사이즈.

가격은 밀레니즈 루프 시계줄과 같음.

밀레니즈 루프를 써봐서 그 고급짐을 이미 알고있으니

그래 대체 얼마나 고급지길래 밀레니즈 루프와 같은 

가격인지 한번 개봉해보겠음.







애플의 깔끔한 개봉방식. 맘에든다. 

저 띠만 제거하면 아주 새박스같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개봉이 가능.







개봉하고 열어보면 익숙한 케이스가 하나 나온다.

스포츠 버젼에 들어있던 케이스와 모양은 똑같은데 

길이가 딱 줄에 맞춰져있는 2/3크기의 케이스.







밀레니즈 루프와 똑같은 방식으로 손목을 조이는 방식.

그러나 다른점은 밀레니즈 루프는 자석이 있는 끝부분이

짧은줄에서 분리가 안되지만 레더루프는 빠짐.





첫느낌은 역시 밀레니즈 루프만큼 고급지다. 

색감은 브라이트 블루라고 하는데 다크 블루라고 불러야될정도.

그래서 블랙 스뎅버젼과는 더욱 잘어울린다. 그리고 가죽느낌 

어떻게 설명하지? 굉장히 좋은데 설명불가.

밀레니즈 루프는 끝부분에 자석이 있다면

이 레더루프는 가죽의 마디마디 마다 자석이 있다.

타라라라라라라라락 붙는 느낌.





블랙 링크 브레이슬릿 시계줄과의 비교.

뭐 역시나 링크 브레이슬릿은 최고의 시계줄이지만,

레더루프줄은 가격이 1/3 이니깐. 감안하면

레더루프줄도 엄청 매력적임. 일단 무척 가볍고 경쾌해서

운동할때와 평상시 캐쥬얼하게 다닐경우를 

전부 커버할수 있을것같다.





천연가죽이라고 써져있다.







밀레니즈 루프와 다른점. 

밀레니즈 루프는 저 끝부분이 안빠지는걸로 기억하고 있다.





시계의 한쪽줄은 이렇게나 짧다.

반대쪽 줄은 너무나도 길다.







라지라서 그런지 엄청나게 길다. 

손목두께는 걱정안해도 될정도.

왠지 스몰로 샀어도 충분했을것같다. 
아슬아슬인가? 
여튼 라지도 여유있음.




블랙 스뎅버젼과도 잘 어울리는 브라이트 블랙.

레더루프 블랙과 브라이트 블루중에 엄청 고민했었는데,

이미 브레이슬릿줄이 검정이라 브라이트 블루로 했는데

왠지 경쾌해 보여 잘한거같다.





대표이미지



절대로 브라이트 블루는 아닌듯. 

다크 블루에 가까운 색감. 









옆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박스 꺼내서 셋팅.

저 가죽의 마디마디가 자력이 있어서 

시계줄을 끝부분에 내려놓듯이 놓으면 타라라라락~ 

밀착한다. 아 요거 기분좋은 느낌.



















몇시간 차고 있어보니 가끔 움직일때 들리는 새가죽의 뽀드득 소리.

밀레니즈 루프와는 다른 느낌의 밀착방식. 타라라라락~ 

개인적으로 이런 방식의 시계줄은 처음 차봄. 

(밀레니즈 루프 방식도 처음 차봤음)

검정스뎅 버젼에 어울리는 듯한 어두운 블루. 

(스포츠 스그에도 상당히 어울릴듯함) 

가벼워서 좋다. 운동하기도 좋을듯하고, 캐쥬얼하게 다닐때도 좋을듯. 

만족도는 최고수준. 왜 밀레니즈 루프와 동가격인지 이해감. 

개인적의견 밀레니즈 루프보다 더 맘에듬.

앞으로 당분간은 이줄만 차고 다닐듯. 

스포츠 밴드는 굳이 구매 안해도 될것같다. 줄질 종결자. 

블랙 링크 브레이슬릿.... 어쩌지... 흑.  










카테고리

스터프

날짜

2015. 6. 30. 15:31

최근 게시글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