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있는 유명한 빵집 폴인브레드.

제주도 여행가서 채점석 베이커리를 보니 생각나서 예전에 찍어놓았던거 포스팅.


폴인브레드는 특이한것이 그날그날의 빵이 매일 다르다는점이다. 

그래서 그날 먹은빵은 다음날 먹을수가 없고, 항상 비슷하게 나오는건 식빵정도.

요즘 빵집들의 추세가 그런건가? 암튼 이 방식은 참 신선하다. 매일매일 한정판.

주변에 수많은 대기업 제빵 브랜드들 사이에서 망하기는 커녕 더욱 번창해서 

중간에 확장까지 한 빵집이다.






담아주는 비닐봉지도 고급져서 좋긴한데.... 

이게 참 뭘 골라가는지 주변사람들이 다 알아서





엄니가 중국여행으로 집을 비우셨을 당시 식사대용으로 먹으려고 사온거라 

소세지가 든 빵만을 골라와서 좀 그렇긴한데......

원래 입맛이 초딩입맛이라 쏘세지든 야채빵 같은거 좋아함. 





이건 뭐 특별한 빵은 아니고 그냥 일반 빵집에서도 볼수있는 빵. 

그저 배부르게 먹기위해 사온거. 한입 먹다가 걍 비닐봉지에 킵!





이건 에그 포테이토 샌드위치. 

샌드위치중 가장 좋아하는 샌드위치.



대표이미지



풍부하게 들어간 계란과 삶은감자 

그리고 건강빵이 어우러진 맛좋은 샌드위치.





색감도 아주 먹음직 스러운게 맛이좋다.







확장후 카페까지 같이 운영하는지라 커피도 함께 사왔는데 

커피맛도 저렴하면서 맛도 괜찮다. 샌드위치도 두개먹고 

나머진 냉장고행. 





글구 이빵도 쏘세지 빵인데 위에 뭐가 얹어졌는지 모르겠는데 

아주 짭조름하니 입맛에 딱맞아서 이 대빵만한걸 단숨에 다 

먹어치웠다오. 





요게 뭔지 아주 맛이 좋던데.. 또먹고 싶어도 

이젠 만들지를 않아서 못먹고있다. 흑. 


일부러 찾아와서도 사간다는 빵집인데 동네에 있으니 

그저 행복할따름. 그러나 빵이 꽤 비싸서 자주가지는 못하는곳.









카테고리

식샤

날짜

2015. 6. 2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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