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맛있는 중국요리집이 있다는건 행운.

또 신기하게도 동네에 맛있는 요리집 한곳은 꼭 있다는거. 

문제는 그 중국요리집을 찾아내야 한다는건데...


이사온지 6개월정도만에 찾아낸 엄청난 중국요리집. 차우차우라는 가게다.

지금은 전화만 걸면 동호수를 가게에서 먼저 말할정도로 자주 시켜먹었던 곳.

먼 여행을 다녀오면 생각이 나서 꼭 시켜먹는 단골중국집.


일단, 짜장면의 비쥬얼을 보자.



대표이미지



캬~~~~~~~~ 


어느날 이집에 전화를 걸어 주문을 했을때 단 15분만에 요리가 배달되었다.

굉장히 빠른 배달시간은 요리맛과 반비례하기 때문에 여기도 아니구나 싶었던곳.





하지만, 어떻게 이렇게 빠르게 가져다 주면서도 이런 엄청난 맛이!!?

내가 상상하던 짜장면의 맛은 차우차우가 다 채워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쫄깃면발, 적절한 간의 짜장 어느 정통 고급 중국요리의 짜장면보다 난 이거!





원래 짜장면은 냄새에 비해 먹어보면 별로인 대표적인 음식인데 

그걸 차우차우가 제대로 만족시켜줌. 짜장면하면 단무지, 짜장면 

맛있게 하는 집의 특징은 단무지도 맛있다는것.





전국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인지는 모르겠는데 

우리동네에만 있는 브랜드라면 행복하다.





탕수육도 소자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양. 

(셋트메뉴는 아님. 전부 따로따로)





난 부먹! 탕수육은 좀 녹녹하게 적셔서 먹는게 맛있더라. 





글구 너무많은 양인지라 꼭 남겼다가 나중에 먹곤하는데 

전자렌지에 데워 먹는데도 부먹이 더 맛있다. 


만약 동네에 차우차우라는 가게가 있으면 꼭 한번 시켜먹어보자.

다만, 동네에따라 요리사의 역량이 다를수도 있으니 주의!!










카테고리

식샤

날짜

2015. 6. 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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