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57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여행] 서유럽 여행기 Day 3 (프랑스 - 에펠탑 전망대, 베르사유 궁전, 거울의 방)

3일째 아침. 조식으로 아침을 대충 떼우고 나서 일찌감치 나선곳은에펠탑 전망대. 어제 멀리서만 찍었던 그 탑을 직접 오르기위해 출발. 어느정도 달리다보니 수줍게 모습을 드러내는 에펠탑. 에펠탑 (Eiffel Tour) 1789년 프랑스 혁명의 100주년 기념으로 세워진 파리에서가장 높은 건축물. 교량 전문가 귀스타프 에펠이 철골을 노출시키는 획기적인 설계를 선보인다. 에펠은 자유의 여신상 건축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그러나 현지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에펠의 두제자가실질적으로 이 에펠탑을 세운 사람들이라고 하더라. 에디슨도 그렇더니 에펠 마저도... 그시대에도 역시 갑질로피해본 을들이 존재했었군. 어제 멀리서 사진을 담을때도 굉장해 보였는데가까이 다가가갈수록 더더욱 어마어마해 지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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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유럽 여행기 Day 2-2 (프랑스 - 퐁텐블로, 바르비종, 트로까 데로 광장, 세느강 야경)

점식은 특선 요리로 에스까르고라고 불리우는 달팽이 요리. 요렇게 생긴 약간은 허름하게 생긴 동네 피자집을 들어간다.피잣집 이름이 베네치아라니 이때부터 복선이 시작되고 있었나보다. 식전빵. 그저 딱딱한 빵들 이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달팽이 요리 에스까르고. 달팽이들이 이렇게나 컸었나? 맛은 뭔가 좀짭쪼름한게 속에 들은 건더기는 조그마하다.게다가 6개중 2개가 빈껍데기. 요것이 메인요리인 소고기 요리.감자가 강원도 감자처럼 찰졌고,소고기도 부들부들 하니 맛났음. 디저트로 나온 아이스크림. 뭐 이것도 그냥저냥. 기대를 많이했던 달팽이 요리여서 그런지 실망이 크다.식당 이름도 이제와서 보니 피자 베니스. 실망스런 점심을뒤로하고 한시간여를 달려서 도착한 곳은... 퐁텐블로 성 (Fontainebleau) 나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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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유럽 여행기 Day 2-1 (프랑스 - 개선문, 샹젤리제거리, 루브르 박물관)

후배의 코고는 소리에 잠을 절대 들수없겠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꽤나 고단했던지 어떻게 잠은 잤나보다. 모닝콜에 화들짝일어나 내려와 호텔조식을 맛봄. 나는 유럽 호텔들의 조식에 익숙해져 있어서 역시나비슷한 음식들에 시큰둥~ 후배녀석은 삶은계란만 있으면뭐 언제나 즐거움. 뭔들 안즐거울까 싶다. 잠도 푹 잤겠고조식을 마친뒤 맥심커피 한잔으로 시작하는 하루의 일정.급하지 않은 아침 9시 출발. 그래서 도착한곳은 프랑스의 개선문이 있는 곳이었다. 바로 샤를 드골 에투왈 광장의 한편. 개선문 (Arc de Triomphe) 샤를 드골 에투왈 광장 한복판에 우뚝솟은 개선문. 1806년 프랑스 군대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나폴레옹의명에 의해 만들어진 개선문. 나폴레옹은 완성을 못봤단다. 밑에서 올려다본 개선문. 개선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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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유럽 여행기 Day 1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여행기를 쓰기전, 사실 10월19일인 어제 돌아왔고, 오늘오전부터 길게 여행기를 작성하려 하였으나, 마지막 일정이었던베니스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나 힘들었기에 이제서야 조금 추스르고 짤막하게나마 여행기를 작성합니다. 흑! 시작합니다. (2015.10.09~2015.10.19) 서유럽 여행기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매번 어머니와 다니던 여행이었으나, 어머니가 서유럽을젊으셨을때 보고 오셨다는 이유로 후배와 다녀오라는 허락을받았다. 후배의 휴가기간을 물어보니 10월초 한글날을 끼워야가능한 일정. 9월에 미국동부, 캐나다를 다녀온 지라 여독이 풀릴때쯤 또 해외여행을 다녀오게 된것. 이제 기간이 정해졌으니 그에 맞는 비행편과 일정을 짜야했다.그나마 젊은이 둘이니 자유여행이 가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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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진으로만 보는 캐나다,미국동부 여행기

코멘트가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사진만을 볼수 있게 모든 사진만을 올린 여행기. 대신 이미지는 살짝 더 크지요.쭈욱~ 감상하면 됩니다~ 실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찍은맨허튼의 마천루를 대표이미지로 쓰기위한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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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캐나다,미국동부 여행기 Day 10 (월 스트리트, 자유의 여신상, 뉴욕대학,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날 일정인 뉴욕 하루 정복하기.어제 첫 서울상경으로 인해 고층빌딩에 압도당하고 낯선 도시에대한 두려움 그리고 밤이라는 으슥함을 느꼈던그곳의 주경을 구경하기위해 나섰다. 어제와는 달리 뉴욕진입 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 정말 미칠듯한 교통체증. 어제는 정말 1년에 한번 있을까말까한 경우였다고... 두시간정도의 시간이 흘러 드디어 뉴욕에 도착. 얘네들 출근은 어찌 하는거지? 서울은 시원해졌다고 하던데 여기는 이상 기온으로 굉장히무더운 날씨. 아 로키때가 좋았어. 그리고 도착한 곳은 월 스트리트. 즉, 월가! 월스트리트 (Wall Street) 맨허튼 남부에 위치한 거리, 금융기관이 집중되어있고 여러 고층빌딩이 있는 이 지구는 식민지 시대에 성벽으로둘러쌓여 있어서 월 스트리트라는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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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캐나다,미국동부 여행기 Day 9 (테이블락, 나이아가라 크루즈, 타임스퀘어, 맨허튼 야경)

9일째날. 어제 피곤하다며 바로 주무셔서 호텔주변 관광을 하지 못하신 엄니. 일어나자마자 호텔 주변을 산책을 함께 나갔다. 하드락 카페. 술을 사갈수 있었던 유일한 장소였다고 하던데...술에 워낙 관심이 없으니 뭐. 애주가들은 이쪽와서 엄청 고생하셨다고... 캐나다는 편의점에서 술을 팔지않는다. 허가받은 전문 술 판매점에서만 구할수 있다는것. 국민의 의료비용을 전부 국가가 대주니 그럴수밖에... 뜨거웠을 카지노. 그리고 캐나다의 신호등 시스템. 미국도 마찬가지.길을 건너가고 싶을때 버튼을 누르면 차가없을경우거의 바로 바뀌어서 건널수 있었다. 신기 신기 호텔앞에 있던 어느 멋졌던 공원. 아침에 안개가 무척 많이 끼어있었다. 오늘 일정이 나이아가라 정면으로 맞서기인데 잘 안보일까 걱정. 그리고 조식시간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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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캐나다,미국동부 여행기 Day 8 (바람의 동굴, 나이아가라 헬기관광,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 월풀)

8일째날. 오늘은 뉴저지에서 나이아가라까지 대이동을 하는날. 8시간이 걸리는데다 또 캐나다 국경을 넘어야 하는데 노동절이라 많이 밀릴까 아침 6시20분에 출발. 이동 하면서 속도위반에 걸려 미쿡 경찰차를 벌벌 떨면서 만나보기도 하고 (미국 자유여행은 이것땜에 힘들겠더라.. 말안통하면 총맞을듯...) 차문이 갑자기 이유도 없이 안열려 고생도했다. 이렇게 몇줄로 쓰기엔 너무나 고생한시간들이 흘러 오후 3시쯤 미국 나이아가라에 도착했다. 나이아가라 바람의 동굴을 구경하기 위해 차를 주차해 놓고입구로 들어왔다. 입구에 들어와서 바깥을 찍은배경. 그리고 이 안에는 테슬라의 동상이 있다. 니콜라 테슬라 (Nicola Tesla) 세르비아 출신의 과학자인 테슬라는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어낸 천재 과학자. 그동안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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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캐나다,미국동부 여행기 Day 7 (독립기념관, 자유의 종, 네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 박물관, 국회의사당, 백악관, 워싱턴 기념탑, 제퍼슨 기념관, 링컨 기념관, 이오..

일곱번째날. 상쾌한 7일째 아침이 밝았다. 여행와서는 잠 안온다고 할 새도없이잠이들고 아침일찍 일어나는 탓에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느낌.그런 느낌으로 하루일정을 나선다. 날씨는 선선하지만, 낮에는 30도의더운 날씨가 예상된단다. 어후 걱정. 일단 어제 못찍었던 숙소사진부터 어제 묵었던 뉴저지 (뉴욕공항에 도착해서 뉴저지 호텔에 묵음) 에 있는 Somerset 호텔 피곤해서 못찍었던 사진 올림. 이호텔은 딱하나 세발자국만 걸어가면 흡연구역이 있었다는거 빼곤 최악. 호텔간판도 떨어져있다. 허허. 호텔조식인데 형편없었다. 그러나 동선상 어쩔수 없던 선택이었고 앞으로 점점 좋아지니 하루만 양해를 구하시는걸 보니 안좋은 호텔이긴 한가보다. 뉴욕에 도착했지만, 우리의 일정은 필라델피아 라는것!이건 마치 예전 동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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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캐나다,미국동부 여행기 Day 6

여섯째날... 오늘은 그야말로 실시간 여행기가 아니면 그냥 몇줄로 지나갔을일정이다. 벤쿠버 일정을 마치고 뉴욕으로 이동하는 스케쥴이었기때문이다. 새벽5시에 출발하는 강행군. 어느정도 달리다가 휴게소에서 한컷.아주 싸늘했던 벤쿠버의 아침. 그리고 시애틀 국경에 도착했지만 사진촬영이 절대 불가한곳으로 말로설명하자면 미국 입국심사는 엄청 까다롭고 삼엄하다고 겁을줘서 그런지 의외로 허술한듯하고 금방 끝이났다. 그리고 도착한 캐나다,미국동부 여행기 1일째 있던 시애를 시-택공항.이젠 비행기를 타러 안으로 들어갈수있다. 내릴땐 몰랐었는데 타보니시애틀 국제공항은 흡연불가! 타고갈 비행사는 델타 항공. 언제 델타항공 비행기를 타보겠나... 델타항공 비행기 내부. 비행기 자체는 약간 작은듯하나좌석뒤의 디스플레이는 대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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