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57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여행] 캐나다,미국동부 여행기 Day 5 (캐나다 플레이스, 스탠리 파크)

다섯째 날. 샤또 뜨리밸리 레이크에서 귀족같은 잠을 잔후일어나 조식을 먹으러 이동. 조식을 먹은곳은 옛날기차식당을 재연한 곳이다. 기적소리를 내며 입장. 아침메뉴는 현지식중의 현지식인 캐나다 사람들이 아침에진짜로 저렇게 먹는다고 한다. 팬케익에 베이컨 계란. 팬케익엔 메이폴 시럽을 적셔 먹으면 아주 달짝지근한것이 꿀맛! 아침을 먹은후엔 일찌감치 다시 벤쿠버로 향하는 대장정.오늘의 일정은 왔던곳을 되돌아 가면서 7개 연합팀이 굿바이를하는 일정이 대부분이라 글의 내용이 짧다. 이동중 화장실을 들르기위해 살몬암에서 정차.그동안 과일이 부족했기에 일부러 과일을 파는곳에정차를 해주었다. 캐나다는 과일을 먹는 문화가 아니라고 해서 과일이 정말 귀했고 다들 과일이 먹고 싶었는지어떤 과일이라도 한봉지씩은 전부 구입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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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캐나다,미국동부 여행기 Day 4 (투잭레이크, 로키곤돌라, 에메랄드 레이크, 네츄럴 브릿지, 레벨스톡, 뜨리벨리 레이크 샤또)

네번째 날. 밴프에서의 조식. 굉장한 인파가 몰려서 뷔페를 줄서서음식을 담아야만 했다. 오직 원찬스. 한번에 모든걸 끝내야했기에 사진은 엄두도 내지 못함. 뭐 그냥 평범한 호텔조식. 식사후 기념품가게가 있길래 구경하러 들어갔다가 구입한밴프 스노우볼. 이미 한차례 유럽여행으로 스노우볼은 도시마다 구입해야 한다는걸 알기에.. 낼름 구입! 형수님 선물인작은 스노우볼도 하나씩 추가 구입하고 있음. 선물이니 기대하시라고 비공개... 그리고 또하루의 일정이 시작되었다. 전날의 기념품 가게등은 안들르기로 약속했기에 일정상에 없는곳을데려다 주는 가이드사마. 로키산맥의 모든 장소를 다알고 날씨나 시간대에 따라 즉각즉각 데려갈수 있는 능력자다. 투잭레이크 (Two jack Lake) 런덜마운틴을 뒤에 배경으로 두고 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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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캐나다,미국동부 여행기 Day 3 (랍슨마운틴, 아싸바스카 폭포, 로키산맥 빙하, 피토레이크, 레이크 루이스, 밴프, 보우폭포)

세번째 날. 오늘부터 제대로된 로키산맥의 일정이 시작되었다. 어제까지가 벤쿠버에서 벨마운트까지의 죽음의 8시간 대이동.그리고 오늘은 벨마운트에서 밴프까지 천상의 거리 이동하며 관광.이왕 지도 공개한김에 아래 써놓은 이번일정의 최대 거리는 2200km인천에서 홍콩까지 자동차로 간다음 200km 더 가면 그 거리 나온단다. 아침부터 날씨가 좋지않아 걱정걱정. 밤새 바람이 불어동네 일대가 정전이 되었었다. 아침이 되니 복구되긴 했지만,아침으로 미역국에 밥말아먹고 (이번 여행 현지식포기!!) 첫번째 일정인 랍슨 마운틴으로 향한다. 랍슨 마운틴 (Robson MT.) 로키산맥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하이스트 마운틴이며, 항상 구름에 끝부분이 가려져있어서 영국인들은 클라우디캡 이라고 불렀으며 원주민들은 나선형의 설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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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캐나다,미국동부 여행기 Day 2 (호프마을, 벨마운트)

두번째날... 숙소에서 일어나 호텔조식을 먹었다. 시애를에서 첫 식사가 대구매운탕.이었는데 현지식도 여행의 큰축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실망.그랬기에 다른 호텔조식보다 부실했던 이 조식조차 맛있게 느껴졌다. 특별할것 없는 호텔조식이었다만, 이건 그나마 현지식이니 좋다.내가 원하는건 한식이 아닌데... 오늘 점심도 한식이랜다. 왜이러지요? 어제 비몽사몽간이라 못찍었던 첫번째 숙소의 모습. 그리고 오늘 일정은 캐나다의 로키산맥의 초입까지 가는일정. 그러니깐 로키산맥의 입맛만 살짝 맛보는것. 일단, 가이드님이 와야 자세한 일정을 알수있을듯 하다. 9시30분이 되어 가이드님이 도착했고, 우리가 중간에 버스를 타는셈이었고 이미 버스안에는 7개의 여행사의 연합으로 이루어진 수많은 손님들이 타고있었다. 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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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캐나다,미국동부 여행기 Day 1 (시애틀 - 스타벅스 1호점, 스페이스 니들 타워)

:: 캐나다,미동부 여행기 :: (2015.08.31~09.11) 또다시 갑작스럽게 떠나게 된 엄니와의 캐나다, 미국동부 여행.이번 여행은 엄니가 그렇게 보고싶어 하셨던 나이아가라를 보러가는것에 큰 의미가 담긴 여행이다. 31일 오후 6시20분 비행기. 처음으로 자차를 몰고 장기주차에 도전.12시에 집을 나섰다. 역시나 자차가 최고구먼. 버스를 안타고 여러가지편의를 위해 도전한건데... 장기주차장에서 셔틀버스타고 또 가야되더라.그래도 미금역까지 그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다니는거에 비하면 쾌적! 내가 비행기에서 잠을 잘 못자는 스타일이라 아예 하루 날밤을 샜었다.그리고 비몽사몽으로 비행기에 올랐는데, 자리배정이... 모두가 화장실을들락날라 거려야되는 끝자락. 그래서 여행기마다 첫 사진으로 올리는비행 사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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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여행기 3

:: 제주도 여행기 3 ::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날이 밝아왔다. 아침은 대충 컵라면으로 떼우고 어제 구매했던 수족관 티켓과의 운명의 한판을 지으러 수족관으로 향했다. '한화 아쿠아 플라넷' 제주,일산,여수 전부 세군데서 운영하고 있는 수족관. 절대 비싼 당일입장권을 구입할 필요는없고 티몬등의 사이트에서 이벤트를 잘보고 구입하면 됨. 대신 구입후 다음날 사용가능. 본사 홈페이지 온라인 구매조차 만원가량 싸다. 이것도 당일사용 불가능. 우려했던것과는 달리 그냥 바코드 보여주니 이상한 종이팔찌 두개 줘서 부착하고 들어감. 들어가니 화장실 앞에 놓여있던 문어모양의 쇼파. 이쁜데? 수족관 입장. 수족관은 정말 오랫만에 가본듯. 어릴때는 꽤나 자주 다녔던거 같은데...뭐 어른이 되어서 그런가 감흥은 별로. 그냥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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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여행기 2

:: 제주도 여행기 2 :: 3일째 아침 호텔조식은 과감히 포기하고 (실은, 호텔 예약할때 조식을 빼먹었다. 근데 애월에서 호텔조식에 실망했던차 아침도 맛집을 찾아 나서기로하다.) 제주에 왔으면 갈치조림정식을 먹어야 하지 않겠나라는 의견에 맛집을 찾아감. 'e-조은식당' 아 전혀 맛집같이 생기지 않은 식당. '갈치조림정식' 맛은 역시나!! 원래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식성. 그러나 공기밥 추가요! 자세한 사진과 설명은 [식샤] 카테고리에서~ 밥을 배터지게 먹고 도착한곳은 황우지 해안 이라는 곳인데 안개가 껴서 조금은 스산한 기운이 느껴지는 곳을 걸어내려 가다보면 '황우지 해안' 생기다만 하트모양의 절벽이 좌우로 대칭되어 펼쳐져있는 요상한 곳이 등장한다. 여기까지 오기위해 내려가는 곳도 굉장히 가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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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여행기 1

(2015.06.12~06.15) :: 제주도 여행기 1 :: 제주도는 여지껏 두번정도 가본 기억이 있다. 아무것도 모를때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갔던거 같고, 두번째는 대학교 후배들과 함께였다.첫번째 기억은 가물가물하여 아무런 기억이 없고 (말타다 무서워서 울었던 아련한 기억;;;)두번째의 기억은 재밌긴한데 별로. 그닥. 뭐야 제주도 이거! 이랬었고 이번이 세번째 제주도의 여행. 여름에는 절대 여행을 안간다는 철칙이 있어서 (이 빌어먹을 땀!) 꼼짝도 안하는데후배가 제주도 여행을 혼자 계획하고 있어서 심심하던차에 같이가주마 하여 함께 여행길에 오르게 되었다. 마침 메르스때문에 청정지역 제주도로 도망가는 모양새가 되었다. 저가항공인 이스타 항공을 타고 제주도로 출발. 급작스럽게 진행하게된 여행이었지만 어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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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유럽 여행기 6-4 (체코 -프라하 : 낮의 구시가지 광장, 트램관람, 귀국)

:: 동유럽 여행기 6-4 (체코 -프라하 : 낮의 구시가지 광장, 트램관람, 귀국) :: 프라하성에서 내려온 후 다시 어제 야경으로 관람했던 구시가지광장으로 향했다. 구시광장에 있는 식당에 예약을 해놓았고, 일단은 틴성당도 식후경이기에 밥을 먹으러 식당으로 이동. 이 건물 3층에서 등갈비를 먹게된다.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다가 식당에서 내려다본 구시가지 광장의 모습.이렇게 살짝 구도가 높아지면 또 다른 모습이 나오는걸 보니 헬리캠 구매욕구가 불쑥!! 여지껏 먹었던 스프중 가장 최악이었던..... 등갈비는 아주 일품이었다. 감자도 강원도 감자맛이 나던.. 이것이 유럽에서의 마지막 식사라니 디저트도 맛있게 다 먹었다. 점심을 후딱 먹고, 낮의 구시가지 광장을 다시 돌아보러 나섰다.내겐 식사후 얼마 안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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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유럽 여행기 6-3 (체코 - 프라하 : 프라하성, 성 비트성당, 바츨라프 광장)

:: 동유럽 여행기 6-3 (체코 - 프라하 : 프라하성, 성 비트성당, 바츨라프 광장) :: 유럽에서의 마지막 조식, 우울한 기분에 눈물이 떨어져 이 짭쪼름한 음식이 더욱 더 짜게 느껴졌다.(그만큼 슬펐다는 얘기지 설마 진짜 눈물을 흘렸을리 없잖아..)이 짭쪼름한 음식조차 많이 그리울거같다. 프라하성을 보러 도보로 이동하는 중. 프라하성 입구 모습. 두 헌병 옆에서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 하는데, 너무 오래 머물면 싫어한다고... 헌병둘을 뒤로하고 조금 더 들어가면 성내 제2광장이 모습을 드러낸다.이 광장은 미션임파서블 에서 배경으로 나왔던 장소라네!! 오! 그러고보니 본듯한 기분이... 제2광장에 위치해 있는 코르분수분수 뒤로는 성 십자가 예배당 이다. 흐라트차니 광장 (프라하성 입구) 프라하성 정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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