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57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여행] 러시아 여행기 DAY 2 - 북유럽 여행기 DAY 11 - (모스크바 공항, 붉은광장, 크레믈린 궁, 레닌의 묘, 성 바실리 성당,미닌과 포자르스키 동상, 스파스카야 탑, 러시아 국립 역사박물관, 노보..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날.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크바까지 비행기로 이동을 한다.그래서 새벽3시쯤 일어나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5시정도... 저녁이 아니라 아침이다. 비행기의 꼬리부 출입구를 통해 걸어 들어가는길. 공항에서 머리에 화관을 두른 어떤 러시아 여자를 보았는데머리에 꽃 두르면 이상하게 생각되어져야 하는데...와아 사람이 이렇게 이쁠수도 있구나란 생각외엔 다른 생각이전혀 들지않았던... 티켓을 발권받기전 신나서 발을 동동구르는모습까지 이세상 사람이 아닌것만 같은 느낌. 신비하다란느낌을 주던 그런 분이었음. 비행기에서 간식을 주었다. 간단한 롤빵과 블랙커피. 블랙커피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노르웨이서부터 맛나게 마셔대고 있다. 1시간30분정도의 비행을 마치고 모스크바 공항에 도착. 금연법으로 나를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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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러시아 여행기 DAY 1 - 북유럽 여행기 DAY 10 - (상트 페트르부르크, 여름궁전, 겨울궁전, 에르미타쥐 국립 박물관, 요르단 계단, 문장관, 전쟁 갤러리, 게오르기 홀, 황금공작새 시계, 서유..

어느덧 북유럽 여행 10일차, 그중 오늘은 러시아 '쌩 페트르부르크' 여행을 하는 날. 러시아는 공개된지 이제 30년밖에 안되어서 생소하기 이를데없는 그런 사회주의 국가. 그래서 여행하기전에 여러가지 공부를 하는 시간을 가져봐야 겠다. 일단, 오늘 여행할 러시아의 제2의 도시인 쌩 페트르 부르크.읽기도 쉽지않은 나라이름덕에 엄니는 쌩떽쥐베리로 잘못 말하시기까지...나중엔 그냥 일행들끼린 '쌩' 한단어만 말하면 알아듣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다. 하지만 이 나라의 어원을 알고난후론 잘못말하는 일이 없어졌다. 상트 : 세인트 (성스러운)페트르 : 표트르, 베드로 부르크 : 도시 상트 페트르부르크는 생소하지만, 레닌그라드라고 말하면 다들 알거다. 그리고 또 생소하기만 한 러시아의 역사에 대한 부분.아주 짤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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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에스토니아 여행기 - 북유럽 여행기 DAY 9 - (에스토니아, 탈린, 툼페아 성, 알렉산더 네푸스키 성당, 에스토니아 국회의사당, 돔교회, 툼페아 언덕, 에스토니아 구시가지, 라에코야 광장)

유럽의 숨은보석 이라고 불리우는 발틱3국중 하나인 에스토니아 관람이 드디어 시작된다. 엄니의 가장 마지막 여행지로 찍어놓았던 곳이 발틱3국이라고 하셨었는데, 그중 한나라를 살짝 발담궈보는것도 괜찮을듯 싶어서 일정에 에스토니아 여행이 포함된 패키지를 선택했었다. 내가 여행을 아무거나 막 하는게 아니다. 나름 신경쓰면서...근데 지금이 성수기인건 몰랐음요. 그중 탈린에 대해서 더 알아보자면, 에스토니아의 수도로 발트해 연안의 항구도시로 예쁜 자갈길과 중세풍의 건물, 성벽으로 '발틱의 여왕' 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는 도시라고 한다. 구시가지는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지리적 위치때문에 끊임없는 침략과 전쟁에 시달렸고 1991년 러시아로부터 독립하여 현재의 에스토니아에 이르렀다고 참좋은여행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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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북유럽 여행기 DAY 8 (핀란드 - 헬싱키, 원로원 광장, 루터란 대성당, 알렉산드로 2세 동상, 시벨리우스 공원, 핀란디아,시벨리우스 두상, 파이프오르간 구조물, 우스펜스키 대성당, 스톡..

집에서완 달리 여행을 오면 잠을 수월하게 자는편이라,꿀같은 잠을 자고 일어나 나와보니 배에서는 세월호가 생각나서잠을 설치셨다는 분들이 많으셨다. 아무래도 어제 관람했던바사박물관의 영향이 좀 있으려나... 꿀잠을 잔게 왠지 미안해진다. 아침에 일어나 밖을보니 어느새 핀란드 헬싱키에 도착했다. 물이 굉장히 더러워 보였는데, 실은 물은 정말 깨끗한데, 이지역의 바닥지형이 어두운 색이라 그렇다고 하는데... 못믿겠다. 그냥 더러워보여. 도착해서 바이킹 라인 크루즈를 찍어보려 했으나, 짐끌고 나오는것도 벅찼기에, 이정도가 한계였다. 이번에도 버스가 바뀌어 에스토니아인 기사님의 버스를타게 되었는데, 이분이 버스기사님들중 최고의 실력자. 고객의 편의를 위해 무조건 여행지 가까이 대고 주차시버스가 부셔져도 상관없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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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북유럽 여행기 DAY 7 (스웨덴 - 스톡홀름, 바사박물관, 스톡홀름 시청사, 왕자의 방, 황금의 방, 감리스탄 지구, 성 니콜라스 대성당, 성 니콜라스 동상, 구스타프 3세 오벨리스크, 스톡홀..

하늘색이 유난히 아름다웠던 스웨덴의 숙소.아침식당은 약간 올드하고 음식도 별로였다. 스웨덴의 수도는 스톡홀롬인데 북유럽의 베네치아라고 불리운단다. 흑. 그중에 우리가 먼저 관람을 하게될곳은 바사왕가의 구스타프 2세때침몰한 바사호와 유물을 전시해 놓은 바사박물관이다. 바사박물관까지 가는도중 짤막한 스웨덴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헤이 : 안녕하세요.탁 : 감사합니다.헤이도우 : 안녕히가세요. 그리고 스톡홀름의 뜻은 스톡 : 통나무홀름 : 섬 많은 무역선들을 통제하기 위해 통나무로 울타리를 쌓아 통제했던것에서유래되었다고 한단다. 재밌고 유익한 정보라며 폰에 메모를 할때쯤 도착한 '바사박물관.' 현지가이드님이 나와 계셨는데, 처음 봤을때그냥 원더걸스 유빈이 나온줄.... 까무잡잡한 피부에 목소리도 굵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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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북유럽 여행기 DAY 6 (덴마크 - 코펜하겐, 인어공주 동상, 게피온 분수대, 성 알반스 교회, 아말리엔보르 궁전, 프레데릭스 교회, 니하운 항구, 크리스티안보르 궁전, 덴마크 국회의사당, ..

신선했던 경험이었던 크루즈호에서의 1박을 하고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 도착했다. 덴마크에는 동화의 나라라는 수식어가 있는데 개인적으론덴마크하면 바로 레고의 본산지!! 요즘 랜드마크 빅벤이 출시가되어 핫한지라 내심 덴마크에서 빅벤을 구하는것이 목표였다. 덴마크에 내리면 레고 스토어들이 즐비할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아서 약간 서운함. 그동안 함께했던 버스는 이 배를 타지 않았고이제 우리는 새로운 버스, 기사님과 함께하게 되었다. 그 버스를 기다리는중. 우리가 타고온 크루즈를 되돌아보다. 다음 크루즈는 좀더 만족스럽길 빌며... 버스를 기다리면서 보니 관광객을 제외하곤 거리가 너무 조용해서의아했었는데, 우리가 도착한 바로전날부터 덴마크는 6주휴가에 들어가서 모두 어디론가 휴가를 떠났기에 그렇다고 한다. 6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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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북유럽 여행기 DAY 5 (노르웨이 - 오슬로, 오슬로 국립극장, 노르웨이 왕궁, 칼요한 거리, DFDS SEAWAYS)

북유럽 여행 5일째 왠일인지 어둑어둑 해졌던 노르웨이의 하늘. 스키장 펜션같은 이곳의 경치는 아침이 되니 상쾌함이 배가되어살고싶다는 느낌마저 주는 곳으로 업그레이드가 된다. 창문에서 사진한번 더 찍고 아침먹으러 식당으로. 성수기라 아침일찍 몇팀이 이미 출발한 상황이고, 일손은 부족하고가만히 보고있으니 부부인듯한 남녀가 단둘이 음식을 준비하고 있던상황. 그럼에도 느긋한 두 부부의 여유로움이 부러웠다. 이런곳에서 살면 자연스레 여유로워질듯. 브레드!와 에그! 두단어만을 외치며 밥빨리달라고 닥달하는 공주님들과는 너무나 비교됨. 여행지에서만이라도 느긋한 마음좀 가져보는건어쩌실런지들... 더군다나 오늘의 일정은 너무나도 여유로워서 그러실 필요도 없었을텐데...다시 노르웨이 시청사로 돌아가서 자유시간을 가진후,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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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북유럽 여행기 DAY 4 (송네 피오르드, 베르겐, 브뤼겐 거리, 베르겐 어시장, 플롬마을, 플롬 산악열차, 쇼스폭포, 뮈르달)

북유럽 여행 4일차 우리는 여전히 노르웨이에 머물러있다.오늘의 일정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베르겐이라는 마을로이동 관람후, 아틀랜드 피오르드의 아름다운 계곡마을 플롬으로이동 플램열차를 타는 일정. 설레임 가득안고 여행을 시작. 엄니는 어제 정말 힘드셨던지 먹는것도 조심조심 드시고 항상 긴장한상태. 내가 할수있는건 그저 자주 살펴 보는것뿐. 송네 피오르드에서 베르겐으로 이동하기 위해 또다시 버스도 함께하는 페리이동이다. 우리가 탈 배. 이번 여행에서 정말 배를 많이 타는데 내일 일정은 그렇게 기대하던 크루즈를 타게됨. 버스가 배를 타기위해 줄을 서고있다. 이젠 적응되어 사진도 한장 담아봄. 카페리는 섬간 이동이기에 약 30분이면 끝이고다시 버스로 2시간을 달려 이동한곳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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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북유럽 여행기 DAY 3 (노르웨이 - 요정의 길 (트롤스티겐),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헬레쉴트, 7자매폭포, 피얼란드 터널, 요스테달 빙하산, 뵈이야 빙하, 피얼란드 빙하 박물관)

3일째 아침이 밝았다. 아니, 이런 표현은 노르웨이에선 어울리지 않는다.백야의 나라에서는 시계를 보고나서야 개념이 생긴다.3일째 아침이 시작되었다. 벌써 3일째이니 적응될만도 한데 어둑어둑한 밤이 그립다. 조식은 여느 평범한 유럽의 그러한 식당.너무 규모가 작아서 줄서서 먹어야하는 상황이라 사진찍는건 포기. 그저 빵하나 햄몇개 가져와서 먹는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정도.삶은 계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명으로써 나의 삶이 다 떨어져서계란은 먹지도 못하였다!! 이유는 이 호텔에서만 한국팀이 세팀. 노르웨이에서 1년 생활한 후배한테 들으니 노르웨이는 지금이성수기래;;; 원래 성수기 피해다니기로 유명한데 잘못걸렸음. 어쨋든 또다시 버스로 이동하는 일정이 시작됨. 역시나 노르웨이는 그냥 다 필요없고자연, 자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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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북유럽 여행기 DAY 2 (노르웨이 - 비겔란드 조각공원, 시청사, 네셔널 갤러리, 아케르스후스 성, 오따)

결국, 여행중 여행기 작성은 Day1이 끝이었을정도로 이번 여행도 역시 벅찬 스케쥴과 배로 이동등의 열악한 와이파이 환경.으로인해서 여행을 마치고 난후 여행기를 계속 작성하게되었습니다~ 북유럽 여행기 DAY 2 여행에서 2일차는 가장 설레이는 시간.1일차의 장기비행과 강제금연등의 과정등의 고통의 시간은 끝나고이젠 오롯이 해외여해만을 즐기면 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패키지일정중 유의해야할 점이 하나있는데 장기비행후 바로 여행지를 둘러보는 일정은 절대피해야함.게다가 이번 여행의 첫날처럼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경우엔 힐링을 할 여유시간조차 없기때문에 패키지 선택중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기도 하다. 여행자체를 망칠수가 있기에... 2일차 아침이 되어 호텔을 더 둘러보기로 했다. 아침 5시정도인데 어젯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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