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이 늦어 이 주에 주요한 감흥을 모르겠다.

다만 어마어마하게 추웠던 기억은 난다.








[원더 휠]   롯데시네마 부평역사 
우디 앨런의 부지런함은 그의 미덕 중 최고의 덕목이다. 
그다음은 지적이면서 질척거리지만 끝내 담백한 그의 스타일. 이번엔 영화의 배경과 색감이 한몫 거든다.







[커뮤터]   롯데시네마 부평역사  
이미지가 너무 한쪽으로만 소비 되는 배우 리암 니슨. 액션이 아니어도 그의 연기는 멋지고 기품 있는데. 
그러나 안타깝진 않다. 그의 이미지는 늘 기본빵은 하니까.







[1급기밀]   메가박스 코엑스 

투박하지만 목적을 명확히 알고 그를 향해 돌진하는 패기에 박수를 보낸다. 
방산 비리에 대해 우리는 좀 더 심각하고 진지한 인식이 필요하다.



날짜

2018. 2. 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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