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보내 찌릿 찌릿 찌릿 찌릿~!!
족저근막염이 1년만에 신호를 보냈다.
[코코] CGV 인천 IMAX
죽음과 사후세계도 픽사가 다루면 축제다. 따듯하고 화려하고 뭉클하고 환상적인 픽사의 마법에 또한번 흠뻑 빠졌다.
가족이라는 정서 때문인지 디즈니와의 시너지도 정점에 도달한 느낌. 만족만족 대만족이다!
[다운사이징] CGV 인천
초반 몰입도가 어마어마하다. 인간 축소기술의 실현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는데,
후반부로 가면서 성찰의 요소들로 국면이 전환되면서 호불호가 갈리겠다. 너무 진지해지긴 했는데, 꽤나 흥미로운 영화였다.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CGV 인천
이와이 슌지의 원작은 보지 못했다. 그를 대변하는 감성의 키워드는 감정을 화면을 통해 은유하는 특기 때문인데,
이 애니메이션 각색버전은 그게 너무 과했거나 핀트를 잘못 맞춘 느낌. 음악과 작화만 겉돌며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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