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아키텍쳐 신제품중 마음에 들었던 두번째 제품.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스카이 라인이다. 

이곳도 역시 아직 가보지못한 나라중 한곳.  





이 제품의 매력포인트는 바로 오페라 하우스.





박스 뒷면에는 생소한 시드니 타워, 도이치 뱅크, 하버 브릿지.

등의 다른 랜드마크들이 소개되어지고 있다. 이중 그나마 익숙한것은

하버 브릿지정도... 





시드니 타워. 

전혀 존재하는지조차 몰랐던 랜드마크.

시드니에 가면 꼭 보고와야겠다.





시드니에는 랜드마크가 많이 부족했던건가 

왠 도이치 뱅크가 스카이 라인에 포함된것인지 궁금. 

건물자체가 독특하게 생기긴 했다만, 억지로 끼어넣은듯한 느낌.





두말할것 없는 대표적인 랜드마크 

오페라 하우스.





이름은 꽤 많이들어 익숙한 하버브릿지. 





박스를 개봉하여 볼수있는 브릭들의 양은 요정도.





고급스러운 인스도 꺼내어 조립을 시작해보자.





오스트레일리아의 가장 크고 유명한 도시인 시드니... 

해석은 여기까지만. 





세계는 대체 얼마나 넓은거야...

다니고 다녀도 아직 못가본곳이 수두룩. 





아직도 오페라 하우스를 직접 보지 못한건 

믿기지가 않는다. 





역시나 스카이라인 시리즈 답게 긴 밑판으로 시작. 





조금씩 브릭들을 연장하여 연결하는 방식으로 계속 길이는 늘어난다. 





시드니의 명판역시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어

센스있어 보인다. 





역시나 프린팅된 브릭. 





이건 또 처음보는 브릭.

비대칭으로 볼록 튀어나온 브릭인데 





하버 브릿지의 밑부분에 떠있는 요트들을 묘사하게 된다.





시드니 타워와 도이치 뱅크가 위치할곳의 밑판도 조립완료.





하버 브릿지는 예상과달리 단 한줄로 완성이 됨. 

그리고 최소한의 브릭으로 간단히 묘사한다.





이런식으로 간략하게 마무리되어지는 하버 브릿지. 





하버 브릿지의 바로 왼편으로는 

약간의 노가다가 필요한 도이치 뱅크 건물이 들어선다.

이보다 더 똑같을순 없을 정도로 깔끔한 디자인. 






그 왼편으로는 시드니 타워의 밑부분이 조립됨.

아마도 타워밑의 빌딩 부분으로 기념품을 팔거나 

식당이 있는 건물로 예상됨. 





간단한 테크닉 브릭으로 순식간에 만들어지는 시드니 타워.

검정색과 금색의 조화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타워. 





그리고 시드니 스카이라인의 하이라이트인 오페라 하우스.





런던 스카이라인의 빅밴의 지붕으로 쓰였던 새로운 브릭이

시드니 스카이라인에서는 오페라 하우스의 지붕으로 쓰임.





약간의 높이와 방향의 조화로 인해 이렇게나 깜찍한 

오페라 하우스가 완성이 되고, 이 자체만드로 전시가 가능할정도.

매력적임. 





옆모습. 





타워 브릿지와 마찬가지로 오페라 하우스도

레고로 디자인되면 그저 아름답다. 





시드니의 대표 랜드마크답게 시드니의 명판 바로위에 위치. 





남는 브릭은 딱 요정도. 





완성된 모습이다. 

런던 스카이라인 보다는 좀더 아담한 사이즈지만,

심플한 묘사력에선 한수 앞서는 모습을 보이는듯. 





약간 아쉬운점은 하버브릿지가 너무나 단순하게 묘사된점. 





하지만 그런 단점은 이 오페라 하우스가 전부 만회함. 

이 오페라 하우스 하나만으로 이 제품은 구입할 가치가 있다. 





그리고 역시 마루의 아키텍쳐 전시하는 곳으로 가져와

얼마전 조립해놓았던 런던 스카인 라인 옆에 전시해 놓았다.

모아놓으면 더더욱 멋져지는 아키텍쳐 시리즈. 


카테고리

토이/LEGO

날짜

2017. 1. 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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