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오래간만에 핫토이 리뷰!!!
핫토이는 전부 정리하고 스타워즈 관련 캐릭터중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캐릭터들만을
소소하게 모으고 있는 중이다. 대부분이 제국군 캐릭터들... 주인공들은 별로 안좋아함,
그래서 이번 피규어도 제국군의 엘리트 투르퍼인 데스투르퍼!!
아직, 영화를 보기전이라 어떤 역할을 해낼지는 모르나 풍기는 분위기로 보면,
다스베이더 직속 부한인듯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사실, 물건을 받은지는 꽤 되지만,
요즘 모든 관심사들에서 멀어지는 중이라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내일 영화를 보는 기념으로 개봉!!
박스를 개봉하면 멋진 데스 투르퍼의 속지가 하나 더있다.
철저하게 보관되어 있는 데스투르퍼.
앞에 떨어져 있는건 데스투르퍼의 다양한 손들.
생각보단 단촐한 구성품.
메뉴얼에 적혀있는 스타워즈 로그원 로고.
영화 너무너무너무 기대됨.
처음으로 꺼낸 상태의 데스투르퍼.
뭔가 비어보이고 어설퍼 보이는데 무기좀 들려주고
폼좀 잡아주면 나아질거다.
캐릭터 거치대.
밑판은 스티커 형식으로 붙이게 되어있던데
왠지 조잡해보여서 그냥 기본형으로 쓰기로했다.
번쩍거리는 멋진 데스투르퍼의 명판.
구성품은 무기 두자루와 탄총주머니 딱 요렇게만 있다.
총탄 주머니는 팔을 들어올려 넣어준후에
다시 내려주면 고무줄로 단단하게 고정되어진다.
장총은 한손에 쥐어줌.
단총은 어떻게 거는지 몰라서 아슬아슬하게 걸쳐놓았다.
메뉴얼에도 어떻게 거는지 설명이 없었다.
그리고 배터리가 들어있어서 메뉴얼을 뒤적여봄.
메뉴얼을 보니 머리 뚜껑을 열어야 되더라.
머리뚜껑을 열면 보이는 나사를 풀고 배터리를 넣는다.
스위치를 on으로 해놓고 다시 뚜껑을 닫으면.
바뀐점을 잘 알아볼수가 없기에
비교를 위해 다시 뚜껑을 열고 off상태로 사진 한방찍고
다시 on으로 해놓고
보면 헬맷의 밑에 부분 녹색이 불이 켜짐을 알수있다.
사진으로는 꽤 뚜렷하게 차이가 나지만, 사실
직접보면 효과가 미미해서, 그냥 꺼놓았다.
각 부분을 자세하게 보면, 바디 앞부분에 세개의 폭탄을 넣는곳이 두드러짐.
약간 부실한 하체부분.
생각보다 멋졌던 옆모습.
어깨의 견장이 두드러지던 뒷모습.
약간의 폼을 잡고 찍어봄.
다스베이더의 모습이 약간씩 묻어나는 데스투르퍼.
무기에는 웨더링으로 표현을 해놓았는데,
총구에 레이져에 그을린 표현이 인상적이다.
가슴앞에 달고 있는 폭팔물.
각각의 폭탄은 꺼낼수 있고
살짝 열리는 디테일함이 있다.
전체적으로 바디는 번쩍 번쩍 거리는 유광재질이다.
발부분의 디테일.
무릎의 관절부분 디테일.
약간 어색한 팔관절부.
등에 맨 백팩.
투르퍼의 상징과도 같은 허리에 두르는 동그란 통.
왼팔에만 달려있는 무기.
정면 모습.
기존 투르퍼와 비교해서 뭐가 어색한가 살펴봤더니...
엄청난 소두. 기존 스톰투르퍼들이 6등신이면,
데스투르퍼는 7등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정면 모습보다 훨씬 멋져보이는 옆모습.
뒷모습은 머리 자른 다스베이더 같음.
외관은 정말 멋지긴한데
영화상의 활약은 어떨지 궁금하다.
캡틴 파스마 꼴 나면 안될텐데...
오랫만에 만나보는 핫토이는 역시 핫토이다.
감탄 나오는 퀄리티에 사진 찍는 재미까지...
영화상에서의 활약만 대단하다면, 더없이 좋을 멋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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