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에서 우리에겐 헐크가 있지!
라는 명대사의 주인공. 바로 그 헐크다.
극장 스크린이 찢어질듯한 액션을 보여준
헐크를 핫토이로도 구입했었더랬다.
스케일은 1/6이나 다른 피규어와 원체 크기가 달라서
훨씬 큰 크기의 제품이다. 높이가 42cm나 되는 대형제품.
구성품은 정말로 단순.
기본으로 주먹쥔 손이 달려있고
손을 편 상태 손이 두개더 있을뿐.
제대로 세워보면 존재감이 엄청나다.
장식장에 집어넣기위해 한마디를 더 늘려야 했다.
듬직한 어깨와 어깨만큼 커다란 주먹.
화난얼굴 이것이 바로 헐크!! 다 싶게 잘나온 제품.
가슴의 털까지도 묘사.
비록 진짜 털은 아니지만...
현재 어벤져스2 버젼의 헐크도 발매되어 있긴한데
헐크는 찢어진 바지가 어울린다고 생각하기에 개인적으론
어벤져스1 버젼의 헐크가 더 마음에 든다.
남자는 등으로 말한다면
말이 너무 많을듯한 그의 등.
그리고 헐크의 머리부분은 신기한 비밀이 하나 숨어있다.
이 부분을 잡고 위로 들어올리면...
이렇게 벗겨지게 되있는데
헐크를 우스꽝스럽게 만들기 위함도
헐크의 뚜껑이 열림을 표현하기 위함도 아닌
눈동자의 위치를 조종할수 있게끔 만들었기 때문이다.
양쪽의 눈동자가 각자 따로 움직이기에 사팔뜨기로 만들수도 있다.
머리 뚜껑을 열어서 잔뜩 화가나 있는 상태.
분노한 상태의 헐크의 조형은 최고수준.
게다가 치아도 더럽기까지...
발바닥은 큰 덩치를 잘 버티게끔 평발.
전혀 넘어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된다.
사진을 보면서 가장 걸리적거리는 핫토이의 가장 커다란 과제.
각 관절마다 장난감처럼 보이게 만드는 절단면...
어깨부분은 장난감같은 느낌이 확 드러난다.
하지만 팔의 중간부분은 몇단계로 딱딱 소리가 나며
접히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장난감스럽지 않게
하나의 재질로 덥어놓았기도 했다.
다른 캐릭터들은 옷등으로 잘 가리는데
헐크에겐 입힐수있는 옷이없다는점.
옆모습.
타노스와의 한판 대결이 기대되는 주먹.
보고만있어도 뭔가 폭발할것만 같은 헐크.
소장하기에도 존재감이 커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제품.
지금은 물론 정리하고 없는데... 가격이 굉장히 많이
저렴해져있었다. 흑. 이제 마블 핫토이는 단 두개의 리뷰만이 남아있다.
'토이 > 핫토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핫토이] 레드스컬 - MMS167 (캡틴아메리카) (0) | 2016.06.17 |
---|---|
[핫토이] 로키 - MMS176 (어벤져스) (0) | 2016.06.14 |
[핫토이] 울버린 - MMS187 (엑스맨 : 더 라스트 스탠드) (0) | 2016.05.27 |
[핫토이] 호크아이 - MMS172 (어벤져스) (0) | 2016.04.25 |
[핫토이] 필콜슨 - MMS189 (어벤져스) (0) | 2016.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