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토이] 호크아이 - MMS172 (어벤져스)

이번 핫토이 제품은 역시 인간형 히어로인 호크아이.

영화 게시판에서 대활약을 하고있는 호구아이의 기원이

이 히어로가 되시겠다. 활을 굉장히 능숙하게 다루는 능력.

개인적으로 활이 무기인 캐릭터들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 

마블 원작에서의 호크아이는 보라색 코스튬을 입고

복면까지 쓰고있는데 MCU버젼의 호크아이는 좀더 사실적.

하지만 박스에서나마 보라색을 사용하고 있고,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점점 옷도 보라색끼가 돌고있는중이다. 

호크아이는 제레미 레너라는 배우가 맡고있기에 

피규어 헤드도 제레미 레너. 닮긴했으나 약간 퍼진듯한 인상. 

역시나 썬글라스로 단점을 가려 훨씬 비슷하게 만들어준다.

썬글라스는 기본 동봉되어있다. 시빌워 버젼 호크아이는 엄청

닮았더라. 화살에 앤트맨도 달려있고. 

접었다 펴졌다 하는 활. 

활은 실제 줄이 달려있는 버젼이 있고

위와같이 줄이 안달린 여분의 활이 하나 더 들어있다.

등에 멜수있는 화살집. 

끝부분에는 다양한 화살촉들이 달려있다.

실제 영화에서와 같이 다양한 화살촉이 존재.

요런식. 

이렇게 화살 하나하나 꽂아야한다. 

그리고 등에매달면 이런느낌. 

그리고 손 루즈중에 이런식의 루즈가 존재해서

화살이 줄을 걸수있고 손가락 끝에 화살끝이 딱맞게

끼울수가 있게 되어있어서

이런식으로 포징이 가능하다는 점. 

굉장히 참신한 아이디어. 

굉장히 맘에드는 피규어이긴 한데...

단점은 바로 장난감같은 관절부.

캐릭터 의상이 나시인지라 어쩔수없이

관절부가 드러나게 되어있는데 

그 부분이 너무 장난감같다. 

이건 핫토이가 언젠가는 극복해야할 과제일듯.

어깨부분에 붙어있는 어벤져스 마크.

밸트는 아쉽게도 벗겨지지 않는다. 통짜. 

균형이 잘잡힌 하체. 

후속작으로 갈수록 코스튬도 점점 궁수다워지고

헤드 퀄리티도 좋아지는 탓에 빛이 좀 바랬지만,

어벤져스 버젼의 호크아이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관절부가 해결된다면 몰라도 그전까진 개인 취향에

따라 어떤버젼을 구입해도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