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토이] 아이언맨 마크5 MMS145 (아이언맨 2)

이번에 소개할 제품도 워머신 만큼 오래된 제품.

아이언맨2에서 가방이 아이언맨으로 변신하는 휴대용 슈트이다.

이 제품은 내가 핫토이 제품중 처음으로 구매했던 제품으로

내겐 꽤 의미가 있는제품.  

워머신과 비슷한 컨셉의 박스디자인. 

마크5는 휴대용 슈트인지라 그런지 디자인이 많이 단순하다. 

악세사리로 이런 가방이 들어있는데

이 가방이 토니 스타크 몸을 감싸며 슈트로 변신하면 

바로 휴대용 슈트인 마크5가 된다. 당시 굉장했던 명장면. 

전면샷인데 역시나 웨더링된 컨셉으로 꾸며봤다.

채찍을 든 빌런인 위플래쉬와 레이싱경기장에서 전투를

벌이느라 전기채찍에 파손된 부위가 잘 표현되어 있다. 

왼팔부분을 보면 레이싱 복장에서 바로 입은 슈트라

파손된 부위 사이사이로 토니스타크의 파란 레이싱 복장이 보인다. 

왠지 울트라맨을 닮은듯한 마크5의 하체부분. 

옆모습. 

뒷모습을 봐도 거의 해골같은 단순한 슈트인데

휴대용 슈트라 어쩔수 없는 부분인듯. 당시 가격이

가장 저렴해서 내 첫 핫토이가 되었다. 

정말 오래된 제품인데 그 당시 넣어놓았던 밧데리가

아직도 살아있어서 깜짝놀랐네. 헤드 부분의 밧데리는

많이 닳은듯 희미하게 살아있었다. 

마크5의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는 역시 채찍으로 파손된 이부분들... 

나의 핫토이 수집의 제 1탄이었던지라 

괜시리 더욱 예뻐보이는 마크5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