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도 스타워즈 7 : 포스어웨이큰 관련 제품.

영화에서 몇번 등장하여 스토미들을 실어 나르던 수송선입니다.

초반에 포 다메론이 잡혀가는씬에서 등장했고 그렇게 비중있는 

기체는 아니었는데 레고제품에는 캡틴 파스마를 구할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고 게다가 플레임 투르퍼, 스토미들이 구성되어 있어

눈물을 머금고 살수밖에 없는 제품이네요.





박스전면에는 수송선에서 몰려 나오는 스토미들과

저항군과의 전투장면이 디오라마 되어있습니다. 

기체는 솔직히 수송선이라 그런지 멋이없군요. 





뒷면에는 수송선의 블루 설계도와 여러가지 기믹들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기믹이래봤자 몇가지 없긴하지만...





봉다리는 여섯개. 엑스윙보다 한개가 더 많네요.





인스는 무려 비닐로 밀봉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있는 부분을 잡아당기면 쉽게 열리는

구조로 되어있네요. 스티커도 동봉.  





1번 봉다리를 뜯으면 바로 만나볼수 있는 

퍼스트 오더 스톰 투르퍼 입니다. 처음엔 별로였는데

지금은 보다보니 귀엽게 느껴지는것이 역시 스토미는

스토미입니다. 세련되 보이기까지 하군요. 





그리고 영화를 보면 아시겠지만 이렇게 빨간색연필로 세줄을 

그어주면 이 스토미는 'FN-2187' 스토미가 되어버리죠. 

이정도는 레고사에서 알아서 만들어줘야 되는거 아닌가!?

스토미가 총 두개 들어있기에 하나는 이렇게 꾸며서 전시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바로 이장면이죠. 동료가 죽으며 헬멧에 남긴 핏자국에

어려서부터 스토미로 커왔지만, 정의로운 핀은 혼란이 오기

시작합니다. 과연 이게 나의길인가...!? 꽤나 인상적인 씬

이었기에 FN-2187 버젼 스토미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이곳은 수송선이지만 무기가 장착되어 있는데 

포를 쏘기위한 조종석입니다.  계기판은 스티커. 





옆에 달린 이 브릭을 돌리면





위 아래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기믹이 있습니다. 쓸데없이 정교한데? 





이부분도 스티커. 나중에 가려지는 부분인데

스티커를 붙이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독특한 방식으로 조립이 되길래

찍어본 기체의 옆부분입니다. 





인상적인 기체의 앞부분의 무수히 많은

헤드라이트. 스토미들 잘 내리라고 만들어둔듯. 





저항군 여성군인 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저항군을 표현한 미피입니다.





저항군 남자군인. 





기체를 뒤집어서 조립하는 부분.

저곳이 테크닉 부품과 연결되어 잡아당기면

열리는 기믹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수송선이 밋밋해 보이는 가장큰 이유인

옆면에 부착하는 통짜 브릭두개. 실망스러워요. 흑. 





그리고 수송선이 열리는 부분에 

눈속임으로 브릭이 연결되어 있네요.





이런 깔끔한 마무리는 마음에 쏙 드는 부분. 





그리고 기체 밑부분에 조립되는 바퀴 네개.

퍼스트 오더 스노우 스피더에도 쓰이는 바퀴인데

굉장히 바퀴가 크게 보여 불만이었는데 이 수송선은 

세워놓으면 바퀴가 잘 보이지는 않기에 그런데로 

만족입니다. 





그리고 수송선의 엉덩이 부분인데 

뭔가 굉장한 부품들로 조립이 됩니다. 





그리고 출력부를 표현한 큼지막한 

네개의 브릭들... 





엉덩이가 꽤나 멋지게 표현된 수송선입니다. 

호오~ 꽤 괜찮잖아?! 



대표이미지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캡틴 파즈마 미피입니다. 

영화에선 완전 크롬인데 이 버젼은 빛나는 회색.

분명 나중에 완전 크롬형식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영화상에서... 그따위 역할이라니... 

안나올거 같기도 하네요. 예고편에서 보고는 

굉장한 녀석일거라고 막연히 기대했었는뎁. 





아무튼 영화상에서의 활약과는 달리 미피의 퀄리티는 

굉장히 좋습니다. 망토도 특별 제작이 되었기에 폼나요. 





옆모습도 굉장히 맘에드는 미피입니다. 

에피소드 8에선 뭔가 엄청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송선의 관제탑인듯한 부분.

앞유리는 스티커입니다. 





그리고 그 관제탑에 들어가는 

또다른 조종석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넓은 판을 하나 만들어서 





윗부분을 덮어주면 완성입니다. 

멋이없네요. 흑. 





마지막 봉다리쯤에 가면 만날수 있는 플레임 투르퍼 입니다. 

말그대로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는 투르퍼들. 





영화상에서도 짤막하게 등장하는데 인상적이죠.





뒤에도 특수 투명브릭으로 연결이 되고 

가스통도 멋지게 표현해 내었고. 만족스러운 미피에요. 

기체는 별로 매력이 없지만 미피들 때문에라도 

구입해야 하는 이유죠.



대표이미지



그리고 이런 디오라마가 가능합니다. 





지휘하는 무쓸모 캡틴 파즈마.





작전중 혼란스러워 하는 FN-2187





수송선에서 내려 모든걸 불로 태워버리는

플레임 투르퍼들. 가스통을 맞춰 제압하는 

주인공의 연출이 있을법도 했는데... 





저항군을 향해 포를 잡는 스토미. 



이 제품은 역시나 미피 때문에 구입해야하는 제품이네요. 

캡틴 파즈마가 영화에선 정말 좀 그렇지만, 미피가 너무 매력적이라... 

그리고 플레임 투르퍼도 이제품 아니면 구할곳이 없어보이고... 

스토미도 두개나 들어있어서 아깝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다만, 기체는 분해하여 벌크행 확정입니다. 박스도 버려야겠네요.



이상 75013 퍼스트 오더 수송선이었습니다. 






카테고리

토이/LEGO

날짜

2015. 12. 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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