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75102 포의 엑스윙 파이터 (Poe's X-Wing Fighter)

스타워즈 7 : 포스 어웨이큰을 보고난후 포스가 충만한 상태!

뭔가 스타워즈 관련된 제품을 만들고 싶어서 참을수가 없어서

스타워즈 제품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개봉하고 조립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기체가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저항군 최고의 

파일럿인 포다메론의 기체인 엑스윙!   

영화상에서의 활약도 굉장했고, 뭣보다 검정 주황의 멋드러진

조합의 엑스윙의 모습은 전율이 일어났을 정도... 영화를 봤다면

안살수가 없는 레고 스타워즈 제품이 아닐까요!?

박스 전면에는 엑스윙의 멋진 모습이 연출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여러가지 디오라마를 연출한 장면이 있습니다.

인스도 한권으로된 최신형 제품. 

간만에 스티커가 들어있는 제품을 조립하네요

그동안 너무 작은 제품들만 조립했나봅니다. 

구성품은 다섯봉다리. 

간만에 중박스 제품이라 그런지 

5개도 많아 보이는군요. 

저항군 엑스윙 파일럿 (Resistance X-Wing Pilot)

헬멧의 인쇄상태나 보호안경 까지도 굉장한 퀄리티. 

영화를 봤지만 전혀 기억이 나지않는 캐릭터...

저항군 지상군 (?) (Resistance Ground Crew)

앞으론 조립리뷰를 상세하게 하지 않겠습니다.

귀찮아서는 아니고 직접 만들어 보시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서~ 그러나 조립후 특이한 점이나 

주의해야할점은 보여드려야죠~ 

저항군 지상군이 타고 다니는 엑스윙 점검과 

수리를 담당하는 작은 기체인듯 합니다. 

포다메론이 엑스윙에 타기위한 사다리. 

그리고 이곳은 콕피트인데 UCS가 아니다보니

단순한 계기판 스티커와 조종핸들도 브릭하나로

단순하게 표현했네요. 

하지만 조종석 유리부분은 무려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포 다메론 미피가 딱 하나 들어갈 크기로 보아

이 엑스윙은 미피대비 1:1 비율로 보입니다. 

엑스윙은 이정도 크기였구만요. 

그리고 본체 조종석 밑에는 

렌딩기어!!! 가 달려있습니다. 디테일하네요. 

게다가 접히기까지... 나중에 밑에서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옆으로 돌리면 날개가 X자로 펼쳐지는 

엑스윙 특유의 기믹장치가 있습니다. 

십자형 손잡이를 돌리면 이 부분이 세로가 

되면서 엑스윙의 날개가 X자로 펴집니다. 

저항군 최고의 파일럿 '포 다메론' 과 알투디투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을 매력적인 드로이드인 'BB-8' 미피입니다. 

특히 요녀석 'BB-8'은 정말 귀여워요.

영화 보면서 느낀점인데 알투디투의 인기는 

요 드로이드가 그대로 이어받을듯 합니다. 

이름도 BB-8이라 더욱 친숙한 이 드로이드는 

기존 스타워즈처럼 엑스윙 콕피트 윗부분에 앉아서

여러가지로 파일럿을 보조해주는 역할을 하죠. 

이번 엑스윙에서 실망한 유일한점이 바로 요것.

고무밴드로 두 날개를 고정하는데 저 밴드가 아니면

날개가 덜렁덜렁 거려요. 흑. 

날개를 엑스자로 펼치면 이렇게 되죠.

사진상에선 하나의 고무밴드지만 원래 두개씩

들어있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약해져 끊어질듯.

하지만 뒤로 돌려야만 보이기때문에 그나마 다행.

날개의 이부분은 스티커입니다. 

엔진부 바로 윗부분입니다. 

이부분은 출력부의 표현입니다. 

UCS 엑스윙보단 초라하지만 그래도 나름

꽤나 멋지게 표현했습니다.  

어느새 완성하고 디오라마로 꾸민 모습입니다.

콕핏에 탄 포 다메론의 모습. 

뒤로는 BB-8이 보이네요. 

엑스윙의 옆모습입니다. 

영화상에서 멋지게 바다위를 바닷물을 가르며

비행을 하지요. 그때의 그장면이 생각납니다.

아까 위에서 언급했던 렌딩기어의 모습입니다.

접힌다고 표현을 했었는데 

쭈욱 펴진다는 표현이 맞겠죠. 

날개를 X자로 펼친 엑스윙의 옆모습입니다. 

얼짱각도의 엑스윙의 모습. 

고무밴드 때문에 찍기싫어지는 

엑스윙의 뒷모습입니다. 아. 진정

저 방법밖에 없었을까... 

멋질수밖에 없는 구도의 엑스윙. 

엑스윙의 멋진 엔진부 입니다.

저 반원의 브릭은 약간 빛이나기까지 합니다. 

완전 크롬브릭은 아닌듯 한데... 

밑에서 올려서 찍어본 엑스윙!

그상태에서 날개를 엑스자로 펼친 모습. 

그리고 각 날개에는 포대가 하나씩 달려있습니다. 

영화상에서 이 기체만 검정색과 주황색의 조합인듯 한데

최고의 파일럿이라고 유일하게 꾸며준걸까요? 적들의 눈에

더 띄일듯한데... 이 조합말고, 흰색과 파란색 조합의 엑스윙도

있던데 그 기체도 발매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중박스 제품이지만 꽤나 멋진 엑스윙을 조립해볼 기회입니다.

영화를 보고난 후시라면 구입하고 싶어 안달이날 제품이네요.

UCS 엑스윙을 보유중이긴 한데 이 제품도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