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로 렌의 커멘드 셔틀 리뷰입니다. 

영화상에서 카일로 렌이 등장할때 멋드러진 검정색 기체가 

빨간색 라이트를 비추고 V자로 날개를 펼치며 등장하는데

백조라고 불리웠던 임페리얼 셔틀과 대조되는 흑조의 모습

이라 생각되어 꽤나 멋져보였던 기체인데... 





레고로는 이렇게 발매가 되었습니다. 

회색의 기체에 헤드의 라이트도 그냥 투명브릭.

게다가 날개는 V자로 꺽이지가 않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헉. 아무래도 레고사가 영화전에

발매하려고 제대로 설계를 하지 못한듯 합니다. 





하지만 이 제품의 미피 구성은 꽤 괜찮습니다.

카일로 렌의 미피를 구할수 있기 때문이죠. 

1월에 나올 신제품중에 카일로 렌의 맨얼굴이 나오는

미피도 있긴 하더군요. 아무튼 박스샷입니다. 





인스도 물론 단 한권이고 

겉비닐을 뜯는 방식이 중간을 뜯으면 쉽게 벗겨지는

비닐로 되어있던데 최신제품들은 이런식으로 포장되어

나오는가 봅니다. 저번 수송선부터 본거같은데... 





봉다리는 7번까지 있고, 4번,5번 봉다리가 두개씩.

그래서 꽤나 많은 양의 봉다리가 들어있습니다. 





1번 봉다리를 뜯으면 바로 조립해 볼수있는 카일로 렌의 미피입니다.

흐~ 카일로 렌에 대해서는 할말이 참 많은데... 너무 많은 스포들을 

갖고있는 캐릭터라 단 한마디도 못하겠네요. 아무튼 앞으로 굉장히 

무서워질 캐릭터라고 생각됩니다. 현재는 그냥 성장중일뿐... 

카리스마가 없다고 까이던데 새로운 시리즈의 악역을 이제 맡기 시작한 

캐릭터이고 멘탈이 아직 흔들리고 있을뿐이니... 여튼 광선검의 브릭은

카일로 렌만의 독특한 광선검 브릭이 쓰였습니다. 아. 다른이름으로 

부르고 싶은 카일로 렌.  





이런식으로도 꾸밀수 있게끔 투구 말고도 

다른 헤드가 하나 더 들어있습니다.

맨얼굴의 미피 때문에 1월 신작중에도 하나 필구인

제품이 있다지요. 거긴 핀도 같이 들어있어서...  





카일로 렌의 옆모습.

새로운 헬멧은 다스베이더 만큼은

아니지만, 멋지네요. 





찢어진 망토도 잘 표현했고

망토의 질도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퍼스트 오더 스토미 오피서 입니다.

다른 스토미와 다른점은 빨간견장. 





확실히 세련되어 보이긴 합니다. 





미피두기를 조립한후엔 본체를 조립합니다. 

특별한건 없어서 사진없이 가려다가 콕피트 부분을

많이 신경쓴거 같아서 찍어봤습니다. 이제품은 

특이하게 스티커가 전혀 없습니다. 콕피트 부분의

저 계기판도 인쇄된 브릭입니다. 카일로 렌의 기체라

신경쓴거 같은데... 날개나 V자로 꺾이게 해주지!!





핸들이나 의자도 꾸준하게 꾸며주더군요.





콕피트 옆부분을 막아주고





요런식으로 옆부분을 꾸며나갑니다. 





2번 봉다리에서 조립할수 있는 헉스 장군.

아마도 헉스 장군의 미피도 이 제품에서밖에

구할수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엔진의 출력부는 요정도. 





내부로 들어가는 문은 약간 덜렁거려

불안했는데... 





나중에 가니 밑부분을 고정시켜서

저 빨간 브릭을 잡아당기면 열리는 구조로

바뀌더군요. 역시. 





기체의 윗부분은 이런식으로 정교하게 





덕분에 위와같이 열리고 닫히는 방식으로 조립되어집니다. 





날개를 제외한 기체의 모습입니다. 

여기까지만 만들어도 좋을듯한 멋진

퀄리티입니다. 





그리고 왠지 밋밋한 두개의 미피들. 

퍼스트 오더 크루라는 미피. 





근데 인스에는 백인으로만 나와있는데

내가 산 제품에는 백인,흑인 이렇게 들어있더군요.

스토미뿐 아니라 제2의 핀이 또 있었다는건가?? 





그리고 계속해서 날개를 조립해 나갑니다.  

날개는 신기하게 조립이 되어집니다. 

이정도로 일단 날개를 붙여놓고





이정도 길이의 날개를 따로 붙여서 

이만큼 접히는 방식입니다. 





날개를 쭈욱 펼쳤을때의 길이입니다.

이 날개때문에 기체의 길이는 굉장히 길어요.

핫토이 스토미보다 머리 두개는 더 크답니다. 





날개의 뒷부분인데 날개를 주욱 펼쳤을땐 

이 부분을 '똑' 소리가 나게끔 잠궈놔야 합니다. 





그리고 날개를 접을땐 이 부분을 바깥으로 돌려서

한쪽으로 돌리면 되는데 처음엔 모르고 잠근상태로

돌리다가 브릭들이 폭파하듯 튕겨나가서 찾지못해

여유브릭으로 찾아서 다시 조립했습니다. 





날개는 위와같은 방식으로 접힙니다. 





날개를 접은 착륙상태의 모습. 





그리고 어느정도 완성이 되어갈때쯤 등장하는

또 하나의 미피. 퍼스트 오더 오피서 입니다. 





양쪽에 무기 네구를 장착하면서 조립이 마무리 되는점.

이런것까지 임페리얼 셔틀과 비슷하네요. 확실히 백조와

흑조라는 컨셉으로 만든거 같긴합니다. 



대표이미지



완성된 카일로 렌의 커맨드 셔틀 입니다. 

스케일도 크고 멋지게 나오긴 했으나 아쉬운 점은

아예 검정브릭으로 나왔으면 더욱 멋졌을거 같네요.

그리고 날개가 V자로 펼쳐지지 않는점은 너무나도

큰 단점이라... 이 제품은 그냥 벌크행. 





날개때문에 기체가 많이 가려지는 

제국군 기체들의 특징도 고스란히 갖고 있습니다. 





뒷모습은 그래도 봐줄만합니다. 





역시나 날개에 의해 기체가 전부 가려지는 구도.





콕핏에 타고있는 퍼스트 오더 크루의 모습. 





그리고 카일로 렌과 헉스장군을 비롯 동봉된 미피들.

퍼스트 오더 오피서는 가려졌네요. 멋진 기체임에는 

분명하지만, 아쉬운점이 너무 치명적인 기체라 UCS로 

완전체로 나왔으면 하는 기체입니다.



이상, 카일로 렌의 커맨드 셔틀의 리뷰를 마칩니다. 



이번 스타워즈 7 : 깨어난 포스 관련 레고제품중 

구입하지 않은건 새로운 타이파이터와 밀팔인데... 

타이파이터는 UCS를 이미 리뷰했기에 구할필요 없다고 판단.

미피만 따로 구입했고 밀팔은 10179가 있어서 구입하지 

않았는데 늙은 한솔로, 핀의 미피 그리고 츄바카의 석궁이 

탐나서 고민중이랍니다.






 











카테고리

토이/LEGO

날짜

2015. 12. 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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