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동안 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중에 제일은 AOA 컴백이니라. 반해반해 버렸어요~♥
롯데시네마 부평역사 (2015.06.28)
<테이큰> 같은 개인적인 정의실현에 열광하는 이유는
법이 상실의 강도를 맞추지 못하기 때문일 거다.
이에는 이, 법에는 법. 공적으로 팽팽한 긴장감 끝에 느끼게 되는 카타르시스는
잠시나마 세상의 이치가 사필귀정일수도 있다는 착각이 들게 만든다. 강추!
롯데시네마 부평역사 (2015.06.28)
시퀀스 타임이나 디테일이나 이 영화가 전투씬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묻어난다.
다만 아쉬운 점이, 상황과 인물을 연결하는 드라마 요소가 약해
몰입감보단 비장함과 숙연함만 남는다.
롯데시네마 부평역사 (2015.06.28)
<하녀>, <돈의 맛>에 이어 또한번 자본에 대한 풍자라는 점에서 일관성 있다.
하지만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스타일과 톤이 바꼈다. 무슨 바람에도 분명 이유가 있을
작가주의 감독 임상수지만, 이번 영화는 분명 망할거다.
롯데시네마 부평역사 (2015.06.28)
세스 맥팔레인 감독.. 그러니까 포지셔닝이 중요한 거다.
처음부터 병맛을 추구한 덕에 이 외설적이고 산만한 영화가 역시 '그답다'며 용서되지 않나.
아만다도 그렇다. 아무리 또라이 같은 짓을 해도 모든 것이 다 사랑스럽기만 하지 않은가. @.@;;
'8Kun' Friends > 와치무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비] 7월 넷째주 - 암살, 셀마 (8) | 2015.07.27 |
---|---|
[무비] 7월 셋째주 - 픽셀, 다크 플레이스, 더 리치, 쓰리 썸머 나잇 (2) | 2015.07.20 |
[무비] 7월 둘째주 - 인사이드 아웃, 손님, 인시디어스3 (1) | 2015.07.13 |
[무비] 7월 첫째주 -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마돈나, 라자루스 (6) | 2015.07.06 |
[무비] 6월 셋째주 - 심야식당, 베스트 오브 미, 극비수사, 경성학교 (4) | 2015.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