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10242 미니쿠퍼

캠퍼벤의 후속작 개념으로 나온 미니쿠퍼 입니다.

후속작이 나오기까지 3년이나 걸린만큼 많이 기다렸던 

제품이었겠죠?

하지만 전 레고를 시작한년도가 2014년도라 캠퍼벤을 조립후 

얼마후 나온 제품이라 기다림의 시간은 없었네요. 이 제품도 발매당시 

너무나 핫하여 구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전 다행히 하와이 여행중에 

알라모아나 센터에서 쉽게 구했던 제품입니다.

한때 정말로 미니쿠퍼를 고려했을 정도로 관심이 있던 차이기도 하고 

레고화 된다고 발표되었을때 필구제품이었고 결국 캠퍼벤을 능가하는 

퀄리티로 나와서 정말 너무 만족스러웠던 제품. 

MINI COOPER
아이템 넘버	10242
파트수	1076
발매년도	2014
무게	1339(gram)
박스사이즈	37.4 x 35 x 8.9 (cm)
새제품 현가격 (2015)	9.8만원

약간 적은수의 브릭이 들어갔지만, 

퀄리티는 어찌보면 더 뛰어난듯 합니다.

                                                                                                                                                                                    From : google

                                                                                                                                                                                        

로버미니의 실제 차량 모습입니다. 

이 모델을 레고로!! 

박스만 봐도 설레일정도의 디테일 입니다.

하와이 여행시 어찌나 바로 뜯어서 만들고 싶었는지!!

인스는 역시 분리된 버젼으로 두권입니다.

바로 완성샷입니다. 

탄성이 나오는 퀄리티입니다. 어찌보면 레고같지 않은...

정면모습도 정말 이쁩니다.

좀 박력있게 나온 미니쿠퍼.

옆면입니다. 

당연하게도 운전석 문이 열리지요.

퀄리티 또한 엄청납니다.

운전석도 잘 묘사되어 있지만, 

운전자가 엄청 말라야 겨우 탑승 할거같은 공간입니다. 

뒷면 디테일. 

은근히 스티커가 많은 편이라 조금 아쉽긴 합니다.

뒷 트렁크도 열리고, 이 트렁크안에는 미니쿠퍼의 대표적인

아이템인 소풍놀이 세트가 들어있습니다. 나중에 아래에서 

다루기로 할께요.

역시나 멋진 퀄리티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미니쿠퍼 스티커 로고... 

어디서 봐도 너무 이뻐요. 

아무래도 이 사진이 대표이미지가 될듯!!

디테일하게 묘사된 헤드라이트 부분.

본네트도 열리고 안에있는 엔진도 묘사 되어있습니다.

단순하지만 제대로 묘사된 레고의 매력.

지붕은 타일 브릭들로 인해 쉽게 떼어질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마치 모듈러 층간 조립하는 방식처럼  

운전석 시트를 조립할때 감탄 안한분들은 없을듯.

공간이 없다는것만 빼면 정말 잘 묘사해놓은 옛스러운 운전석입니다.

위에서 본 지붕열린 미니쿠퍼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프로모션으로 함께 준 미니미니쿠퍼 입니다. 

봉다리 제품입니다. 제품명은 40109

과연 캠퍼밴 봉다리 제품처럼 몸값이 올라있을라나요? 

프로모션으로 구했기에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기존 40109제품이랑 다른점은 바로 저 흰줄 두개!!

스티커의 여분인 흰색 부분을 잘라서 붙였답니다. 

가능하면 큰 버젼과 비슷하게 만들기위한 개조아닌 개조!

아주 적은수의 브릭으로 최대한 비슷하게 묘사했습니다.

이게 바로 레고의 매력. 아니 마력인것 같아요.

정말로 이쁜 제품이니 몸값이 얼마나 올랐건 

구입하여 큰 제품과 함께 전시하여야 합니다.

 근데 그당시 워낙 많이 뿌려서 본제품이 있으신 

분들은 전부 하나씩 갖고 계시는걸로. 

그리고 아까 위에서 언급했던 미니쿠퍼의 

완소 아이템인 피크닉 셋트입니다.

빵,치즈,물병,바구니,돗자리등을 아주 알차게 표현해 냈습니다.

이거에 꽂혀서 미니쿠퍼를 구입한 분들도 많을걸로 예상됨.

이렇게 전시하면 엄청난 인테리어 소품이 됩니다. 

그리고 색감이 어울린다는 이유로 옆에 세우게 된 

심슨 미피 시즌1의 '아푸' 캐릭터랍니다.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하구요.

UCS는 아니지만 명판도 하나 옆에 세워두고

이제야 완벽해졌네요. 

정말 필구제품입니다.

3년뒤쯤 나올 새로운 자동차 시리즈가 정말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