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 15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여행] 캐나다 나이아가라, 퀘백 여행기 DAY 1 (팀 홀튼, A&W 버거, 스카이론 타워, 나이아가라 혼블로워 크루즈,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 테이블 락)

캐나다 여행기를 시작하기전에 다시 한번 캐나다를 여행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서 다뤄본다.나이아가라 폭포가 꽤나 인상적이어서 꼭 다시 한번 보고싶다! 이런 이유가 아니다. 되려 나는 뜬금없이 도시 중간에 떡하니 있고 생각보다 작은 스케일의 나이아가라 폭포에 실망을 했었으니깐. 1. 드라마 도깨비의 도시 퀘백을 방문한다는 점 (따로 패키지 여행)2. 캐나다에서 이민 준비를 하며 거지같이 살고있는 후배 고갱을 보기위해. (고갱투어로 나이아가라 관람이 공짜)3. 토론토 시내 여행이 공짜 (고갱투어)4. 스노우볼을 포기하고 마그넷을 새로 모으고 있기에 가본곳도 또 가야됨.5. 당시 신체적 제한 때문에 나이아가라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었긴하다. (헬기 앞좌석 앉기, 제트보트타기 등등)6. 카지노 (없으면 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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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캐나다 나이아가라, 퀘백 여행기 - 787기 1등석 체험

::: 캐나다 나이아가라, 퀘백 여행기 (2017.10.21~29) ::: 일본 알펜루트 여행을 마치고 20일 오후 5시에 집에도착. 미리 싸놓은 짐을 더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캐나다행을 준비한다.하지만, 그날 늦게까지 난 늦장을 부릴수있었다. 이유는 장거리 비행이 전혀 부담이 없는 1등석을 예매해놓은 까닭. 아무리 가까운 일본이라도 채 하루도 안되는 휴식은 체력에 부담이 되고 캐나다 여행에 지장을 줄수있다는 판단에 비지니스로 가려고 마음을 먹었었다. 근데 이상하게도 캐나다 행 비행기는 비지니스가 몇개월후까지도 만석이다. 마일리지 조금만 더 쓰면 1등석이라... 그래 살면서 1등석은 한번 타봐야지!!란 마음을 굳혀 그냥 1등석으로 예약을 했다. 원래 후배가 10월말에나 휴가를 낼수있다고 하여 약간 텀을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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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10월 넷째주 - 토르: 라그나로크,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부라더

김주혁 사망은 꽤나 큰 충격이었다.김생민에 공감하면서도 다시 욜로인가 싶다. [토르: 라그나로크] CGV 왕십리 IMAX 수트 없는 아이언맨이 품격을 장착했다면, 망치 없는 토르는 약을 빨았다. 가오갤 느낌이 물신 나는게, 대사 처리도 그렇고 어떤 씬은 가오갤과 매우 흡사하기까지 하다. 개별 시리즈 위상 강화, 의 중요한 퍼즐로써 예상한 기대감과는 어긋났지만, 순수하게 재미만을 추구한 것이 오히려 순수해서 바보 같은 토르랑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롯데시네마 부평역사 시간이 서로 반대로 흐르는 연인의 짧고 슬픈 사랑이야기. 벤자민 버튼이 통시적이라면 이 영화는 연애의 찰나에 집중한다. 간만에 엄청 울었네. 고마츠 나나의 매력이 돋보인다. [부라더] 롯데시네마 부평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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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 알펜루트 여행기 DAY 3,4 (쿠로베 협곡, 토롯코 열차, 미나모토 마스노스시, 겐로쿠엔, 히가시차야 거리, 게이샤 거리)

꿀잠자고 일어나 배고픈 배를 움켜쥐고 식당으로 갔는데... 역시나 실망스럽기만 한 양의 조식... 흑, 앞으로 먹을건 내가 스스로 챙겨야겠다. 꿀잠자느라 찍지 못한 어제의 숙소도 출발하면서 찍었다.도야마 카날파크 호텔. 일본은 역시 다다미식의 호텔에서 묵는걸로!! 오늘의 일정은 '쿠로베 협곡'을 '토롯코 열차'를 타고 관광하는 일정.열차라고 했지만, 한량이 패키지 한팀이 겨우 들어갈만한 크기. 버스를 타고 토롯코 열차역에 도착,주변풍경이 꽤 아름다운곳. 이 쿠로베 협곡열차는 우나즈키 역에서 출발하여 구로나기 역 가네쓰리 역 게야키다이라 역을 다녀오는 코스로 왕복 두시간정도 걸리는 코스.가이드님이 왕복 네시간이라고 잘못 설명하는 바람에 약간 두려웠던... 9시에 출발하는 열차.부지런도 하다! 자, 이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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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 알펜루트 여행기 DAY 2 (오기사와, 쿠로베 댐, 쿠로베 호수, 쿠로베 다이라, 다이칸보, 무로도, 비죠다이라, 다테야마, 시라가와코, 합장촌, 스타미나 타로)

일본 여행의 두번째날이 밝았다. 오늘이 바로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알펜루트 등반하는날. 비록 두다리로 등반하는건 아니지만, 든든히 아침을 먹기위해 조식장소로 이동. 위에 기본 반찬을 제외하곤 직접 떠먹는 방식이었는데...저 머슴밥을 보면, 얼마나 밥이 맛있었는지 대신 증명해주고 있다.밤새 어찌나 배고팠는지도. 정말 양이 너무 적다싶음. 아침을 맛있게 먹은후 버스를 타고 이동한곳은 알펜루트의 입구중 하나인 '오기사와'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쿠로베 댐' 으로 이동을 하게된다. 줄서서 버스를 타기위해 기다리고 있음. 토로리 버스라는 아주 짧은구간을 이동하는 버스. 버스에 내려서 이런 어둡고 습한 구간을 걸어지나가야 한다. 걸어 나오면 드디어 만나게되는 '쿠로베 댐'총 담수용량이 2억톤, 높이 186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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