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오면 블로그에 여행기를 작성하고 

여행기를 작성하면 블럽 사이트에서 포토북을 제작한다. 

매번 소장용으로 하드 커버로 된 포토북을 하나만 만들어왔는데...

유일한 독자를 위해서 이번엔 대여용 소프트 커버도 추가로 제작. 

그리하여 소프트 커버로 된 포토북도 보여드리고자~





이젠 블럽닷컴 (www.blurb.com) 에서 직배송으로 받아보고 있다. 

가장 빠르게 받아볼수 있는건 배송비가 무지하게 비싸지만 나의 인내심은

몇주를 기다릴수 없기에 가장 빠른배송으로하면 3~4일이면 도착한다.





하드 커버와 소프트 커버 

두권의 책이 도착했다.  





이렇게 두권인데 높이와 두깨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남. 

게다가 소프트 커버는 왜 스파인 부분이 밑으로 쳐진거얌!!

그냥 대여용이니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야겠음. 쩝. 





책의 앞표지는 게이랑에르의 광활한 배경이 장식. 





뒷면은 러시아의 바실리 성당이 선택되어짐. 





소프트 커버로 된 책의 가격은 하드 커버보다 15달러가 저렴하다. 

하드커버책은 132달러, 소프트 커버책은 117달러. 정말 비싸지만,

블럽닷컴은 수시로 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니 꼭 할인받아야함.

35% 할인코드를 적용하여 87달러정도 할인받았다. 





소프트 커버 포토북은 읽기에 정말 편하게 되어있어서

두꺼운 두께에도 불구하고 잡지책처럼 유연하게 펄럭인다. 

막읽는 용도나 대여용으로 딱인것 같다.





걍 막 읽어도 될 정도지만, 

접촉면은 단단하게 제본되어 마음껏 읽어도 될것같다.





그에비해 하드 커버 포토북은 정말 조심조심. 

그냥 소장용으로 놔둬야됨.

소프트 커버 포토북을 만들고보니 막굴렸던 

기존의 포토북들한테 미안해짐. 





책의 전체크기는 소프트 커버 포토북이 5cm정도 작다. 





북유럽,러시아 여행 포토북은 총 404페이지 분량.

일반종이를 사용시 440페이지가 최대분량이라 페이지가 넘어갈까

항상 긴장하며 작업을 하게 되는데... (서유럽 포토북이 위험했음)

이번엔 다행히 여유가 많이남아서 마지막 페이지에는 이런짓까지

했을정도였다. 



읽기용 대여용으로 만들어본 소프트 커버 포토북. 

다 좋은데 돈이 더 든다는 최대의 단점이 있다. 






카테고리

포토북

날짜

2016. 8. 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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