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미니 타워 브릿지 (ver.소브님)

정말로 간만에 레고를 조립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레고는 소브님의 미니 타워브릿지를 복제.

창작품이라 제품번호도 없네요. 

부품 공수에는 아조그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브릭링크를 대행해 주시는 아조그님의 카페는 전에도 한번

소개해 드렸었는데 위 사진처럼 아주 꼼꼼하고 친절하시기에

꼭 한번 이용해 보시길요~ 아조그님의 카페를 링크해 드려요.

아조그님 카페 구경하러 가기~ 

아조그님이 브릭들을 분류까지 해서 보내주셨으니 그냥

인스를 보고 조립만 하면 된답니다. 맥북에 pdf 파일을 담아서

옆에 켜놓고 보고 조립하는 중입니닷~ 

간만에 하는 조립이라 그런지 왜이렇게 설레이는지...

소브님의 창작물이라 자세한 리뷰를 해도 될런지 모르겠어서

그냥 짤막하게만 보여 드리겠습니다. 인스도 공개하신지라 

상관은 없을듯 하지만... 

위에 두개의 떨어진 부분을 따로 조립한후 

이렇게 연결해주면 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작은 부분을 하나 더 만들어주면 

미니 타워브릿지의 전체 길이가 나오네요.

미니임에도 불구하고 꽤 크네요. 

하나의 타워 부분을 먼저 조립하게 됩니다. 

타워와 연결된 구조물을 조립하는데 

이부분은 약간 조립이 단단하지 못해서 

자꾸 헐거워지게 되는 부분이군요. 

그리고 타워를 점점 더 쌓아갑니다. 

어느정도 한쪽의 타워가 완성이 되어가네요.

타워를 쌓아가다가 만들어둔 옆 타워로 

이어주는 구조물입니다. 반대편 타워도 

같은 방식으로 똑같이 만들어주면

어느정도 타워 브릿지의 모습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제부턴 디테일을 살리는 브릭들로 타워 브릿지를 조금더 

디테일하게 만들어주고 흔들거리는 부분들을 단단하게 다져주는 

작업을 해야하네요. 타워부분도 그렇고 작업시 꽤 흔들거려서 

조립하는 난이도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꽤나 흔들거려서 작업시 고생좀 하지만 

역시나 단단하게 다져주게 되어 완성품은 문제가 없습니다.

타워부분에도 꼭대기에 노란 브릭으로 포인트를 줘서

디테일을 더욱 살려주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색감의 미니 타워 브릿지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창작품!!

이번 서유럽 여행에서 영국이 빠진것이 어찌나

안타까운지 이 레고를 조립하면서 느끼네요.  

그리고 파란색의 밑판 브릭위에 더욱 단단하게 

고정시켜 주면 미니 타워 브릿지는 완성. 

미니 타워 브릿지는 완성입니다. 

미리 구입해 놓았던 영국 근위병 미피를 옆에 세워두면

미니 타워 브릿지는 확 살아나게 되지요~ 

물론, 10214 타워브릿지도 얼마전 구입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 타워브릿지 제품은 아마도 단종 되고나면 타지마할급은 

될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어 아주 박스좋은 녀석이 눈에

띄면 소장용으로 하나 더 구입해 놓을 생각입니다. 

이 제품은 아마존에서 좋은 가격에 구입해 놓은건데 박스상태가

그닥 좋지 않아서 그냥 조립하는걸로...

타워 브릿지가 워낙 잘나온 제품이기에 미니 타워 브릿지도 굉장히 

이쁩니다. 아조그님을 통해서나 브릭링크를 통해서 브릭들을 구입해서 

꼭 조립해서 소장할것을 추천하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