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75099 레이의 스피더 (Rey's Speeder)

스타워즈 신제품이 발매되었더군요.  

스타워즈가 주종인 나로써는 신상을 구입하지 않을수 없었지요.

때마침 미국동부 여행중이어서 구해오려고 했었는데 왠걸. 

월e만 달랑 하나 있었고 스타워즈는 구매실패!! 

결국 한국에 돌아와서 토이저러스를 들렸더니 스타워즈 신제품이

전부 있어서 밀팔과 타이파이터를 빼곤 전부 구입해 왔더랬지요.

그중 가장 작은박스인 레이의 스피더 리뷰입니다. 

스타워즈 신제품들이 스타워즈 7 : 깨어난 포스를 주제로 하고있어

아직 영화를 보기전이라 캐릭터도 모르겠어서 다 모으게 하는 

이상한 상술이 있습니다. 아무튼 예고편에도 살짝 등장한 레이의

스피더 입니다. 

@From Youtube

바로 요기체입니다. 아주 눈깜짝할새에 지나갑니다. 

일단, 박스샷입니다. 아주 작은 소박스 제품으로 

손가락으로 박스를 뚫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UCS아니면 박스는 버리는지라 과감히 개봉!

인스도 얇은 책 한권으로 되어있습니다. 

봉다리는 1,2번 봉다리로 두개입니다. 

1번 봉다리 와르르~ 쏟으면 이정도...

UNKAR'S THUG 언칼스 터그(?) 라는 이름의 미피입니다.

영화에서 그냥 단역으로 나올거 같은데... 일단은 신상이니

갖고있어 봐야겠네요. 영화를 보고 장식장에 넣을지 말지...

조립을 시작합니다~

요런 처음보는 브릭도 사용이 되네요. 

스피더의 아래 엔진부분인데 위에 새로운 브릭과 연결이 되어

좌우로 돌리면 뭔가를 밀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위쪽의 엔진과 좌석도 꾸며줍니다. 

조종석과 스피더의 옆부분을 메꿀 브릭을 설치해 주면서

1번 봉다리는 완료 되었습니다. 

2번 봉다리 와르르~

스타워즈 주인공중 한명인 레이(Rey) 인듯 합니다. 

이름에서 볼수 있듯이 왠지 레아공주와 연관이 있을듯한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갖고 있는데다가

두건에 고글을 낀 마스크도 따로있어서 어떻게

장식장에 보관해야할지 난감할 정도. 

사막지대용 스피더인지 두건에 고글은 필수인듯 합니다. 

뭐 일단, 주인공 미피인듯하니 장식장으로 쏘옥!

2번 봉다리의 시작은 기체를 뒤집어 고정시키면서

시작 하네요. 

조종간의 계기판과 (스티커) 앞유리를 부착.

그리고 레고력이 그리 길지않아 처음보는 듯한 브릭.

두개를 엔진 양쪽에 끼워줍니다. 

그리고 스티커로 마무리. 

스피더의 가장 앞쪽을 꾸며주기 위해 

요런걸 조립하구요.

앞부분에 부착해줍니다. 

스피더의 좌,우 몸통 부분을 

이런식으로 덮어줍니다. 

아까 처음보는 브릭이 밑에 엔진을 돌리면 뭔가를 밀어낸다고

했던것이 바로 이 스피더의 좌우 몸통부분을 열리게 해줍니다.

이정도로 활짝 열리진 않습니다. (손으로 끝까지 열었음...)

그리고 디테일 부분. 

열린 스피더의 몸통안에 요런 꼭맞는 

수하물이 들어가네요.

그리고 왼쪽엔 이렇게 다양한 아이템들을 

꽂을수 있게 되어있어서 디테일을 업해줍니다. 

앞쪽엔 작은 무기도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레이를 조종석에 태우면 완성입니다. 

이정도 브릭이 남습니다. 

영화 예고편에서 나온 모습과 같은 옆모습!!

아주 작은 소박스지만 꽤나 잘나온 기체 같습니다. 

작은 기체인데도 스티커는 꽤 쓰였습니다. 

주황색 부분이라던가 엔진막이 부분 이라던가

스피더의 몸체 가운데 부분 이라던가...

그래도 엔진부 표현도 잘되어있고

아래쪽 엔진을 돌리면 스피더가 열리는

기믹도 표현되어 있어서 신경쓴 느낌!

레이와 터그 (영화내용이 궁금해 미치겠어요!!)

왠지 스피더를 강탈하려는 터그를 뿌리치고

도망가는 정도의 연출을 보여줄듯. 

간만에 스타워즈 제품의 신제품 출시라 흥분하면서 구입해와서

개별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 조금 큰 중박스 제품들 만들기전에

손풀기용으로 아주 적격인듯한 제품이며, 레이 미피는 여기밖에

없는듯하니 필구인 제품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