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바트 - 패브릭 쇼파 (3 + 1) ]
지금 생각해보면 굉장히 웃기긴한데..
넓직한 쇼파에 앉아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커피와 함께 책을 읽는 모습을 계속 상상해 왔기 때문에..
혼자 나올 준비를 하면서 늘상 찾아 본 것은 쇼파였다.
물리적 공간 / 금전적 제한 - 쇼파 재질
크게 이 세 놈을 기준으로 쇼파를 선정했다.
물리적 공간은 내가 어찌 해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앉을 수 있는 면적은 동일하지만 전체적인 크기는 다소 작은 형태의 원목 쇼파라는 장르를 선정했다.
그리고 금전적 제약으로 인해 쇼파 재질도 천연 가죽 재질에서 패브릭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나는야 돈 없는 합리적인 소비자!!)
갖고 싶은 쇼파는 아래와 같은 형태의 소파였지만.. (사실 아래 모델을 원했다)
(로코코 오슬로 소파 - 상품 바로가기 >> )
현재 내가 사는 곳엔 이 포스팅 가장 상단에 위치한 사진의 쇼파가 들어서 있다.
3인 + 1인 세트로 구매를 했다. 혼자사는데 1인 쇼파까지 필요있을까 싶었는데,
가끔 주말에 반찬이며 먹을꺼며 바리바리 싸오시는 부모님이 조금이라도 편안히 쉬셨다 가셨으면 하는 마음에..
그리고 이제서야 좀 사람이 사는 것 같은 거실이 거의 완성되었으나.. 진짜 완성은 아니다.
앉아서 밥도 먹을 수 있고, 책도 읽고, 레고도 조립할 수 있는 쇼파 테이블 하나가 더 남아있다.
(1인 쇼파는 방으로 들여보내야겠다. 거실이 너무 좁다 -,-)
(저 가운데 공간에 조그마한 테이블 하나만 들어 오면 된다)
완성을 위해 또 달려보자..
덧,
사진 속 쇼파와 쿠션 사이에는 쇼파 패드라고 불리우는 천쪼가리를 두었다.
이놈은 보통 가죽 쇼파에 여름에 끈적거림을 줄이는데 많이 사용되나, 나는 오염물질이 잘 묻지 않는 용도로 하나 구매했으나..
그냥 담요 같은걸 쇼파 크기에 맞게 접어서 사용해도 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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