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하는 리뷰네요.

76039 앤트맨 - 최후의 결전입니다. 



원래는 7월에 개봉하기로 했던 앤트맨입니다만, 

9월로 연기가 되었다죠. 어벤져스2도 전세계 최초개봉을 했을정도로 

한국시장을 중요하게 여기는 마블인 만큼 메르스 여파로 인해 흥행에 

지장이 있을까봐 어쩔수없이 내린 결정인듯하네요.



우연히 마트에 들렀을때 이 제품이 구하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4개나 있어서 들고왔습니다. 9월로 연기된 아쉬움을 요제품을 

만들면서 달래야겠군요.






박스의 앞뒷면 입니다. 

아직 영화를 보기전이라 잘은 모르지만, 

옐로우 자켓이란 빌런과 1대 앤트맨 행크핌과 앤트맨의 대결로 보입니다.

행크핌이 원래 앤트맨으로 알고있는데, MCU에선 늙어서 넘겨주나보네요.

행크핌의 미피가 노인입니다. 


레고에서도 첫 등장인 앤트맨입니다. 




당연히 앤트맨 미피도 이번이 첫등장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투구가 정교하게 잘 나왔군요. 만족스럽습니다.





빈공간을 채우기 위해 서비스로 넣어준건 레고 프렌즈네요. 쩝.

조카들의 선물로 슝~ 이렇게 또 멋진삼촌으로 한걸음 더. 







동봉된 앤트맨 레고 코믹스 입니다. 

마블 영화 예고편을 봐도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며 액션을 펼치던데

그것이 관건이 될듯한 능력이네요. 







그리고 뒷부분엔 스파이더맨 레고 만화가 있습니다.

76037 제품에 관련된 만화인듯 합니다. 오호 살짝 땡기는 제품인듯.







인스도 역시나 대형제품들과 같이 한권으로.





봉다리는 1,2 두개뿐입니다.

대형제품 위주로 하다가 단 두개뿐이라니.

한손으로 리뷰해볼까...





두손으로 빨리 하겠습니다. 

1번 봉지를 뜯으면서 처음으로 미피를 조립하는건 뭐 기본이죠 이제.

역시나 주인공인 앤트맨을 조립합니다.

투구가 정말 멋지게 나왔습니다. 

눈부분은 투명한 빨간 플라스틱으로 내부가 보이는 구조.







앤트맨 미피는 투페이스로 약간 비웃는 얼굴과 약간 놀라는 표정.





투구를 씌운 모습입니다.

이것이 바로 앤트맨!!

영화상 예고편에선 슈트가 너무 바이크복 같다고 투덜대던...





뒷면도 최신작답게 정밀하게 잘 묘사되어 있네요. 





앤트맨의 능력은 개미와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저 투구덕분이라고 하던데 어여 영화가 보고싶네요.





그리고 아마도 빌런으로 나오는 옐로우 자켓의

등에 달고 다니는 무기입니다.





옐로우 자켓의 투구도 굉장히 잘 나왔습니다.

저 옐로우한 부분이 전부 투명브릭으로 내부가 보이는 구조.





빌런이라 그런지 단지 원페이스만을 갖고있는 옐로우 자켓입니다.

대신 자켓이 멋지고 등에도 엄청난걸 매달고 있으니 억울하진 않을듯.





등에 무기를 매달고 투구까지 쓴 옐로우 자켓의 

화려한 모습.


그리고 이제 1번 봉다리의 미피는 다 조립했습니다.

나머지를 조립해 보겠습니다. 













이것이 뭐냐하면 바로 앤트맨의 몸에 맞춰 커진 

레고 1X1 브릭을 표현한것입니다.





글로 설명이 힘들지만, 위의 사진을 보면 단번에 이해가 가죠?

오른쪽에 있는 브릭은 인간이 볼때의 브릭인거고 앤트맨 미피에게는 

1X1브릭이 저렇게 크다는거죠. 

대표이미지


인간이 보기에 앤트맨은 요만하다는 얘기입니다.

대표이미지로 쓰기 위해 편집한 이미지~





계속해서 조립해 나가겠습니다. 













슬슬 감이오시죠?

저 LEGO 부분은 스티커입니다.





2X1 노란브릭을 대형으로 표현한것 입니다. 

아이디어 너무 좋아요.









이건 레고브릭을 표현한건 아닌거 같고 십자 못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십자 부분은 스티커~!





1번 봉다리 완성입니다.





왼쪽에 있는 브릭을 앤트맨의 시점에서 표현한거죠. 

깨알같은 표현력에 감동! 소박스도 이렇게 아이디어가 

좋으면 구입합니다.





이렇게 앤트맨이 옆에 서있으면 더욱 크기가 실감이 나지요.





이제 2번 봉다리 시작입니다.

행크핌 미피를 우선 조립합니다. 

행크핌은 많이 늙었네요. 

영화가 어떻게 진행이 될런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행크핌도 주인공인지라 투페이스 인가 봅니다.







너무 검정색이라 멋짐이 잘 표현이 안되어 

옆으로 살짝 돌려서 찍어봄.



그리고 두번째 봉다리의 커다란 개미를 만듭니다.

개미는 머리 - 가슴 - 배로 나뉘어 진다는건 아시죠?

이정도 기초지식은 검색으로 다시 알아봤습니다. 흑. 

















이렇게 가슴부분이 완성 됩니다.

중간에 전부 과정을 찍었으나 너무 자세한 리뷰는 

지루할까봐 자체 편집으로 휙휙 진행합니다.













배부분 완성입니다. 



















이렇게하여 머리 - 가슴 - 배까지 완성이 되었네요.

곤충 싫어하는 분들은 좀 꺼려질 정도의 퀄리티의 개미네요. 





다리까지 연결하면 더더욱 징그러워 지는 개미.











아 날개까지 다니깐 

살짝 소름이... 

다시 분해해야겠다. 





이렇게하여 완성입니다. 









처음으로 영화화 되는 캐릭터인 앤트맨.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런지 옐로우 자켓도 궁금하고 

정말로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개그적인 요소도 많은듯하고

마블이니깐 믿고있어서 9월 연기가 너무 아쉽네요.

그 아쉬움을 달래시려는 분들은 구입하셔서 

조립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앤트맨 미피때문에라도 인기가 많을듯한 소박스 제품이네요~

 
















카테고리

토이/LEGO

날짜

2015. 6. 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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