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아이템은 레고 미피 케이스.

Brick Display Case!!





근데 쌩뚱맞게 이건 뭘까?

밑에서 다루겠지만 이 케이스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From  www.brickdisplaycase.com



                                                                                                                                                                                              From  www.brickdisplaycase.com



이 케이스를 처음 봤을때 아! 이거다 싶었던 저 명판. 

그리고 흰색과 검정색!! 



내가 스타워즈를 시작으로 레고를 시작했기에 미피들도 스타워즈 

미피들 뿐이었는데, 제국군과 반란군을 나눠 모으기에 흰색과 검정색이 

딱이란 생각이 들었고, 스타워즈에 나오는 인물도 누가 누군지 몰라서 

명판이 꼭 필요했기에 이건 나를 위해 맞춤 제작한 물건이 틀림없어!! 



라며 부랴부랴 주문했던 기억이 난다. 





벌써 몇개째 사는지도 모르겠다. 

포장은 개별 뾱뾱이뿐 아니라 전체 뾱뾱이도 씌워있고 

엄청 믿음직 스럽게 보내준다. 





설명서와 명판에 붙일 스티커들 그리고 케이스가 전부.  

(바닥에 잘안보이는 노란색 종이가 이름을 붙일 스티커)





이름을 붙일 명판은 위와같은 방식으로 되어있다. 

전혀 싼티 나지않는 부드러운 부착, 탈착 방식이다. 

마치 애플제품 같은.. 





미피들을 먼지로부터 보호하는 부분도 탈착이 가능. 







뒷면엔 로고와 함께 옷걸이나 못등에 걸어놓을수 있게끔 구멍이 나있다. 







흰색 제품도 있다. 

그야말로 스타워즈 미피들에게 딱 맞는 색조합이지 않는가?!





위아래로 부착이 가능하여 무한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 







벽에 못을 이용해 걸땐 가장 윗부분만 걸쳐놓으면 될정도로 

부착력이 단단하다. 못이 떨어질지언정 얘네들은 안 떨어진다.

레고와는 다른 접합력임. 





정식으로 한케이스당 8명밖에 전시할수 없는 구조이지만, 

명판을 포기하고 바닥을 브릭으로 채운다면 수십명도 보관할수 

있게도 만들어 놓았다. 







명판을 좀더 자세히 보여드리기 위한 접사. 





나는 이렇게 전시한다. 라고 보여드리는 사진.

가장 윗층엔 최근 프로모션으로 받은 율라렌 제독. 





각종 미피들의 명판이 붙어있어 더욱 그럴듯하게 전시가 가능하다.





반란군이자 아군이라 생각되는 미피들을 전시해 놓은 흰색 미피케이스. 

(스타워즈 광팬인 형이 몇개 배신하는 캐릭터들도 지적하긴 했다.)





이런식으로 반란군과 제국군을 나눠서 보관. 전시. 





꽤나 많이 모았구나... 



대표이미지



파일롯들로만 구성된 한칸도 있고





안드로이드 로봇들로만 이루어진 한칸도 있다. 

이건 넘쳐서 위로 올라온 로봇들.





전설적인 대표인물 요다를 비롯한 제다이들을 위한 한칸도 있고





주로 트루퍼들로만 이루어진 제국군의 케이스.







신형 TUSKEN RAIDER 가장 맘에드는 미피. 





이건 실제로 침대 머리위에 올려놓아 전시해 놓은건데 

벽에 걸고 싶은데 못질도 쉽지않고 옷걸이를 이용해서 

붙여놨다가 옷걸이가 떨어지는 참사가 벌어져서 

밤에 자다가 천둥소린줄 알고 깬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이렇게 전시해 놓는다. 





그래서 그런지 

잘때 저런거 있으면 악몽 안꾸냐? 

라고 엄니가 물어보셨다.



 



자 그럼 이건 무엇이냐면 바로 이 케이스의 장점이자 단점인 부분인데 

명판이 있는건 좋은데 이름을 찾고 인쇄해서 붙이는건 나의 몫이다. 

이 작업이 굉장히 부담스럽다. 특히나 한번에 하려는 분들이라면;;


글구 동봉된 스티커에 이걸 붙이는건 비추. 




사이트에 보면 악세사리로 A4 사이즈 라벨지를 팔고있다. 

이걸 구입후에 라벨지에 인쇄해서 명판에 맞게 잘라 붙이는게 훨씬 수월하다. 



각 미피의 이름을 달수 있다는건 장점인데, 직접 하려면 단점.

그래서 미피 시리즈는 아예 이름이 적혀있는 라벨지도 함께 판매한다.



그리고 또하나의 단점.





할인을 한다지만 가격이 꽤 나간다. 

게다가 국제배송으로 전세계로 배송을 해주지만 

배송비가 비싸고 또 오래걸린다. 

대략 2~3주 정도. 



배송비 포함해서 관세 안물려면 한번에 5개 정도 

주문이 적절한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미피는 

소중하다면 필수 아이템이 아닌가 싶다.











카테고리

토이/LEGO

날짜

2015. 6. 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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